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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개정 교육과정 연구학교 운영 보고회

기사입력 2016.11.23 09:26 | 조회수 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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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움이 즐거운 2015 개정 교육과정 편성・운영으로 학생 주도적인 핵심역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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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광초등학교(교장 류제경)는 교육부 요청으로 전라남도교육청으로부터 2017년부터 시행되는 2015 개정 교육과정 연구학교로 지정되었다. 이에 [배움이 즐거운 2015 개정 교육과정 편성・운영으로 학생 주도적인 핵심역량 기르기]라는 주제로 연구학교를 운영하고 지난 11월 11일 전라남도 교원 약200명이 참관한 가운데 수업공개 및 보고회를 운영하였다.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취지는 ‘지식 위주의 암기식 교육’에서 ‘배움이 즐거운 행복교육’으로 전환하여 오늘날뿐만 아니라 미래사회에 필요한 핵심역량(초등학생이면 누구나 보편적으로 키워나가야 할 역량으로 자기 관리 역량, 지식정보 처리 역량, 창의적 사고 역량, 의사소통 역량, 심미적 감성 역량, 공동체 역량)을 키우고 창의융합형 인재를 육성하는 것이다. 이에 영광초에서는 2015 개정 교육과정의 개정 방향과 주요 내용을 적용하여 교육과정을 편성하였다.

    그리고 팀을 구성하여 학생 스스로 주제와 계획을 세워 문제를 해결해 보는 팀 프로젝트 수업, 타블로, 핫시팅 등 교육연극 기법을 활용한 연극교육 수업, 1학기 1도서를 선정하고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천천히 깊이 읽는 슬로리딩 수업 등 학생 참여형 수업을 강화하고, 학습과정에 대한 자기평가, 짝과 함께하는 짝평가, 모둠평가 등 다양한 과정 중심 평가와 학생-학부모-교사의 상호 피드백을 강화하여 평가가 학습의 과정으로 학습의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운영하였다.

    이러한 2015 개정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한 학생참여형 수업을 강화 및 평가방법 개선을 통해 배움이 즐겁게 일어나는 활동을 통해 설문조사 결과 학생, 학부모, 교사의 수업에 대한 만족도가 향상 및 학생들의 핵심역량이 4월에 실시한 사전검사에 비해 10월 검사에서 전부분에서 고르게 신장된 것으로 나타났다.

    박미리 연구부장은 2차 년도인 내년에도 2015 개정 교육과정이 내실 있게 운영 하기 위해 노력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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