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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19일 서울시는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최소 화하는 플라스틱 프리 도시를 선언했다.
또한 서울시는 공공부문부터 일회용컵 반입을 전면 금지하고 일회용품사용이 많은 야구장,장례식장에서도 일회용품 사용을 억제해 2022년까지 일회용품 플라 스틱 사용량을 50%감축하는 목표를 밝혔다. 너무 열렬히 환영하고 반가운일이다.
우리가 매일 마시고 먹는 물과 어류,조개류에서 최근 지속적으로 미세플라스틱이 검출됨에따라 어류,조개류 섭취가 많은 우리 영광군민의 건강도 심히 걱정이다.
실제 지난 2017년 환경부의 먹는 샘물에 대한 조사에서 6개 제품 중 1개 제품에서 미세플라스틱이 검출됐 으며, 2017년 해양수산부의 소금안전성조사에서 국내에서 판매중인 외국산 4종, 국내산 소금 2종에서 모두 미세플라스틱이 검출됐다.
또 해수부 ‘해양 미세플라 스틱에 의한 환경위해성 연구’ 사업의 중간 결과, 거제/ 마산 해역 어류 6종에서 모 두 1개 이상의 미세플라스 틱이 검출됐으며, 서울과 광주, 부산의 대형 수산물시장 에서 판매되는 조개류 4종 류(굴, 담치, 바지락, 가리비) 에 대한 식약처의 미세플라 스틱 연구용역에서도 미세 플라스틱이 검출됨에 따라 국민들의 불안감은 높아지고 있었다.
미세플라스틱은 5mm 이하의 작은 플라스틱으로 바다나 호수로 흘러들어 많은 수중생물을 위협하고 있으며, 150㎛ 이하의 미세플라스틱은 모든 인체기관에 침투가 가능하다는 연구결과도 있었다.
참으로 놀라운 일이다.
이제 우리 주변을 돌아보자.
영광의 상사화,단오제와같은 행사가 끝나고 사람들이 떠난 자리에는 역시 많은 일회용플라스틱이 버려져있 다. 셀수없는 일회용컵과빨 대,플라스틱숟가락,비닐봉 지,등등 5분남짓한 실제 사용시간이 지나고나면 버려져 500 년이 지나야 분해되는 플라스틱!
우리 영광군도 서울시에 이어 일회용품 플라스틱 안쓰는 도시 그리고 e-모빌리티로 자동차매연없는도시가 되길 간절히 기원한다 우리의 작은 불편함으로 일회용플라스틱을 사용을 자제하면 모두가 행복해질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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