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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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코로나19 심각단계 격상에 따른 1회용품 사용 한시적 허용영광군은 코로나19 위기경보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26일부터 관내 식품접객업소 매장 내 1회용품 사용을 한시적으로 허용하기로 결정했다. 한시적 허용기간은 코로나19의 위기경보단계가 ‘주의’로 하향 조정될 때까지이며 관내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커피, 패스트푸드점), 제과점 등이 해당된다. 허용 품목은 1회용 컵, 수저, 접시 및 젓가락 등이며 많은 고객의 이용에 따라 충분한 소독과 세척이 어렵거나, 고객의 직접적인 요구가 있는 경우에 한하여 제공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한시적 허용을 통해 주민의 불안감을 덜어주고 소비 심리 위축으로 악화되는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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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김준성 군수, 농업현장 방문 농업인 격려영광군은 지난 21일 딸기 재배 농가를 방문하여 영광딸기의 품질 향상을 위한 격려를 전하고 당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겨울철 환경에 따라 문제가 되는 병해충들을 파악하고 해결방법을 고민하는 데 역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딸기 수경재배 시 저온기에 많이 발생하는 잿빛곰팡이병 현상이 문제점으로 거론됐다. 잿빛곰팡이병은 과실과 꽃받침, 괴경, 잎, 엽병 등의 지상부위가 부패하는 현상으로, 발생 원인은 △질소과다 및 밀식에 의한 통풍 불량 △광량의 부족 △하우스 내부의 저온과 과습 등이 있다. 현장을 방문한 김준성 영광군수는 “급변하는 기후에 따라 시설 환경관리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농장주인 정공진(64세)씨는 “올해 잿빛곰팡이병으로 고민이 많았는데 앞으로 관리를 철저히 하여 병해충을 줄여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시설 내부 습도를 낮추는 것과 저온을 잡아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원활한 가온과 통풍이 될 수 있도록 관리해 주어야 하고 비닐하우스의 투광율을 높일 수 있도록 외부 비닐을 깨끗이 해 주어야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광군의 딸기 재배농가는 40농가, 9.8ha로 농업인들의 소득 작목으로 각광받고 있는 추세이며, 20여 년 동안 두 개의 작목반(태청골딸기작목반+옥당골딸기작목반)으로 나눠져 있던 조직이 최근 단일작목반인 ‘영광딸기연구회’(회장 이운영, 부회장 오세구)로 통합되면서 ‘해뜨지딸기’라는 단일 브랜드를 구축하고 영광군 지역특화품목을 목표로 나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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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청년 희망 디딤돌 통장 42명 선정 지원영광군은 일하는 청년들의 안정적인 미래 준비와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2020년 청년 희망 디딤돌 통장 사업’에 42명을 선정하여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도비 지원 인원 11명 외에 군 자체 사업으로 신청자격 연령을 만 18세 이상 만 45세 이하로 확대하고 군비로 49명을 추가 지원하여 총 60명을 모집했다. 군은 지난 12월 26일부터 1월 10일까지 모집인원 60명을 공고하여 74명으로부터 신청을 받았다. 이후 서류심사와 소득재산조회 등을 거쳐 신청자격을 모두 충족하는 최종 42명이 선정됐다. 청년 희망 디딤돌 통장은 청년이 매월 10만 원씩 저축하면 영광군에서 10만 원을 적립해 3년 만기 시 적립한 금액의 두 배인 720만 원과 이자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창업자금, 결혼자금, 주거비, 학자금 대출상환 등 청년들의 자립기반 조성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청년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뿐만 아니라 희망도 차곡차곡 적립되어 청년들의 도약을 돕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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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인구청년정책 중장기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영광군은 지난 25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김준성 군수, 강필구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홍석봉 부군수, 실과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광군 인구청년정책 중장기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해 7월 착수보고회, 12월 중간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의 반영 여부를 점검하고 영광군 인구청년정책 중장기 비전과 전략, 각 분야별 세부 추진과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구용역을 맡은 광주전남연구원 심미경 책임연구위원은 인구청년정책 중장기 대응 전략으로 ▲미래가 있는 좋은 일자리 창출, ▲모두가 누리는 여가문화 확대, ▲정겨운 이웃 따뜻한 돌봄 실천,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지역사회 계속거주 실현 등 5대 전략을 제안했다. 또한, e-Vehicle 클러스터 조성, 웰니스 산업 고도화, 문화예술교육 플랫폼 구축, 사회적농업 육성, 스마트빌리지 조성, 수요맞춤형 주택 공급, 고령친화도시 구축, 아동·청소년 성장 지원 강화 등 16대 과제와 이에 따른 38개 세부 추진과제도 제시했다. 김준성 군수는 “이번 용역은 지역의 존립을 위협하는 인구감소 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영광군만의 특성이 반영된 인구청년정책 중장기 대응 방안을 마련하는 데 그 의미가 있다”며 “그동안 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을 적극 반영하여 지역 여건에 맞는 종합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마무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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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신규 시설직 공무원 역량강화교육 성료영광군은 지난 2월 19일부터 2월 21일까지 군청 2층 소회의실 에서 신규 시설직 공무원의 능력향상을 위해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시설업무 담당 선배 공무원이 후배 공무원들에게 ▲시설공무원이 갖춰야 할 기본자세 ▲분야별 세부 감독업무 요령 ▲각종 건설공사 추진 과정 중 문제점 발생 시 대처 및 해결방법 ▲기타 기술인으로서 갖춰야 할 직무역량 등을 전달했으며 선·후배 간 정보공유의 시간도 가졌다. 특히, 「건설공사 선진화를 위한 공공보고서 작성 및 법규 적용 실무」 책자를 발간하여 후배들에게 현장에서 측량·설계하는 방법, 법규 적용, 보고서 작성법 등의 중요성과 ‘사전절차 이행’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하는 등 신규 시설직 공무원에게 관련 실무에서 쌓은 많은 노하우를 공유했다. 영광군은 향후 업무의 이해도와 효율을 높이기 위해 기술분야 업무 로드맵을 작성하고 선·후배 간 상호 멘토링을 강화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적용해 기술업무를 개선시켜 나가기로 했다. 오귀동 건설기획단장은 “오늘 교육이 앞으로 신규 기술직공무원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면서 이러한 기회를 자주 갖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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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위령탑 건립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영광군은 지난 24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김준성 군수 주재로 관련 유족회 대표 및 회원, 실과소장, 용역사 등 3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위령탑 건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1월 말에 개최됐던 중간보고회 및 유족회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반영하여 위령탑에 대한 기본적 규모, 주변 정비 사항 등 체계화된 용역 결과를 도출했다. 주요 내용으로 위령탑은 작품명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위령탑’을 토대로 높이 9m, 바닥길이 10m 규모를 이루고 그 주변에는 추모비, 정자 등 부대시설, 일부 조경수가 들어서는 것으로 하고 있다. 위령탑 조성부지는 접근성이 용이하고 지역 주민들의 삶과 함께하는 공동체적 공간이라는 인식을 고려하여 우산공원 일원(영광읍 남천리 산 6-2 및 남천리 92-1)으로 선정했다. 한편 영광군은 이번 3월에 용역이 완료되면 소요사업비를 추경예산에 반영하여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김준성 군수는 “최종보고회를 준비하기까지 유족회 등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보고회 결과를 토대로 훌륭한 위령탑을 조성하여 희생자들의 넋을 추모하고 군민의 화합을 도모하는 결실의 장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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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0년 정원전문가 양성교육’ 교육생 모집영광군은 ‘2020년 정원전문가 양성교육’ 대상자를 3월 4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민들의 정원에 대한 니즈 충족과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본 교육은 전남대학교에서 진행하며 이론 20시간, 실습 50시간으로 총 70시간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정원디자인 및 정원 식물 전지⋅전정 및 병충해 관리 등이다. 교육비는 자부담 5만원을 포함하여 80만원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군민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군 산림공원과 또는 읍⋅면사무소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선발인원인 9명보다 신청인원이 많을 경우 현장 추첨을 통해 선발한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정원 관련 이론과 실기, 선진지 벤치마킹 등 실무 능력 향상 위주로 진행한다”며 “정원 문화 확산으로 쾌적한 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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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19년산 쌀 변동직불금 지급영광군은 2019년산 쌀 변동직불금을 26일부터 지급한다. 지급단가는 1㏊당 37만원이며 지급대상자는 2019년산 쌀소득보전직불제 고정직불금 신청자 5,633농가 10,694㏊ 중 벼 재배 농가로 농지의 형상 및 농약 잔류검사, 토양검사 결과 부적합 농지를 제외한 5,004농가 9,398㏊에 대하여 총 34억 5,063만원을 지급한다. 군 관계자는 수확기 쌀값이 18만 9,994원으로 변동직불금은 ha당 36만 7,160원을 지급하고 농가 1인당 평균 지급금액은 68만 9,575원이라고 밝혔다. 또한 올해부터 전면 개편된 공익직불제 시행이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핵심쟁점이었던 소규모 농가 지급요건이 경작면적 0.5ha(1천500평) 이하로 가시화되고 현재 공익직불제 세부시행방안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군은 오는 4월 말~5월 중으로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공익직불제 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중소규모 농가에 확대 지급하여 실질적인 경영안정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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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0년 해양관광사업 본격 시동영광군은 전라남도의 핵심 시책인 ‘청정 전남 블루이코노미’ 의 6대 프로젝트 중 하나인 ‘블루투어’ 정책기조에 발맞추어 2020년도 6개 분야 총 사업비 약 212억 원을 들여 해양관광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에서는 ‘서해의 해금강’이라고 불리는 안마도를 생태환경과 전통문화를 활용한 청정 에너지섬으로 가꾸기 위해 10억 원을 들여 ‘가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과 낙월도 천혜의 자연환경과 다양한 문화요소들을 테마로 하여 체류형 관광지 조성을 위해 32억 원을 들여 ‘낙월도 해양테마공원’과 ‘낙월권역 거점개발사업’을 수행한다. 태풍 등 자연재해 예방과 어업·관광 등을 겸비한 항만 개발과 어항시설 인프라 확충을 위한 도서종합개발사업과 연안정비사업은 올해 40억 원을 들여 사업을 투입하며, 어항시설의 노후와 및 낙후된 관광시설의 정비로 살기 좋은 어촌마을을 가꾸기 위한 어촌뉴딜300사업은 작년에 새로이 공모하여 선정된 창우항, 대신항을 포함 5개항에 올해 사업비 130억 원을 들여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한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6개 분야 해양관광사업에 차질이 없도록 어촌과 섬을 품격 높은 삶의 터전, 주민이 거주하는 생활영토로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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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관광지 및 다중이용시설 코로나19 차단 방역대응 총력영광군은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속하게 증가하면서 관광지 및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해 방역소독을 강화하여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영광군은 전문업체를 통해 사람들의 왕래가 잦은 관광지 안내소, 공중화장실, 예술의 전당, 군립도서관 등 다중이용시설에 집중적으로 방역을 실시했다. 또한 손세정제 유무를 확인 후 비치하고 근무자들에게 마스크를 착용하게하여 감염병을 사전에 예방하도록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함에 따라 지역사회 감염을 사전에 차단하여 감염병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은 관내 관광객 및 군민들의 이용이 많은 주요관광지, 다중이용시설 등에 지속적으로 방역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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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지역화폐로 살린다영광군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3월 한 달간 한시적으로 영광사랑카드에 한하여 10% 특별할인 행사를 실시하고 연 매출 3억 원 이하 소상공인의 경영부담 완화를 위하여 영광사랑카드 매출분에 대한 카드수수료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영광군은 지난 24일 군청 회의실에서 홍석봉 부군수 주재로 ‘영광사랑상품권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이런 내용의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군은 우선 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된 지역상가 이용을 촉진하고 지역경제에 온기와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특단의 대책으로 3월 한 달간 한시적으로 영광사랑카드에 한하여 10% 특별할인을 실시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 할 계획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인 영광사랑상품권에 대해서는 기존 할인율인 5%를 유지한다. 또한 영광사랑카드 매출 시 지류 상품권에서는 발생하지 않았던 카드 수수료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자 영광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되어있고 연 매출 3억 원 이하 소상공인 점포에 대하여 영광사랑카드 매출로 인한 카드 수수료 0.5%를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밖에도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지역경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한편 전통시장 및 지역 상점가 이용 운동 / 농어민 공익수당 신속집행 / 코로나 관련 긴급 경영안정자금 지원 /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 방역용품 매점매석에 대한 특별 물가점검 등을 실시하여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을 살리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여 코로나19로 인한 지역 내 소상공인의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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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저소득층 마스크 7만 개 우선 보급영광군은 코로나19 확산 예방 및 미세먼지에 대한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5천여 명에게 미세먼지 마스크 7만 개를 우선 보급한다. 미세먼지 예방을 위해 저소득층에게 보급하는 사업인 「저소득층 미세먼지 마스크 보급사업」은 2019년 하반기 처음 추진한 바 있으며 올해에는 저소득층 4,990명에게 약 14만 개를 4월 중 보급예정이었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에 따라 미세먼지 마스크가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에도 효과가 있어 군은 3월 중 7만 개를 우선 보급 추진하고 2차분은 4~5월 중 공급할 계획이다. 특히, 취약계층이 집단 거주하는 사회복지생활시설과 고령자, 장애인 등 저소득층에 우선 배부하여 집단 감염 예방에 힘을 쏟고 질병·장애 등으로 감염에 취약하나 고가의 마스크 구입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배부할 계획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미세먼지 마스크 조기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께서도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등의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기침 등 호흡기 증상 발생 시 군 보건소(350-5552)로 신속히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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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직업재활시설 '예그리나 보호작업장',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차량 지원 받아2월 20일(목),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예그리나보호작업장(이하 예그리나)으로 한 대의 차량이 탁송되었다. 해당 차량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실시한 차량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지원받은 것으로, 그 자리에 있었던 예그리나의 이용장애인들은 하나같이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예그리나는 영광군 내 유일한 장애인직업재활시설로, 설립된 지 2년여밖에 되지 않아 시설 차량의 부재로 인해 그동안 장애인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외부 프로그램과 지역사회 행사 참여 등의 진행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이제는 그런 점들이 많이 해소될 전망이다. 예그리나를 이용하는 이용장애인들도 차량의 존재로 인해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더 많은 활동을 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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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산면이 책임진다! 주민들의 안전한 울타리염산면은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을 예방하기 위하여 방역을 실시하며 주민의 건강과 안전보호에 고군분투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주말 경로당, 복지회관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점적으로 방역․소독했다. 또한 예방수칙 마을방송과 함께 가정용 락스 희석액을 활용한 가정에서 소독하는 방법을 안내했다. 염산면은 계속해서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될 때까지 방역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박노은 염산면장은 “변화하는 상황에 맞춰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는 만큼 주민들도 코로나19 감염 대응을 위해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주면서 일상활동을 해줄 것”을 다시 한 번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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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서면, 코로나19 총력 대응군서면은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여 확산하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지난 2월 4일부터 코로나 감염증 확산을 막고 면민 안전을 위하여 군서면 번영회를 주축으로 각 사회단체가 참여하여 마스크 3,500매, 손소독제 300 개를 구매하여 3차에 걸쳐 26개 경로당과 기관에 배부하는 등 선제적인 대응을 펼쳐왔다. 외국여행 주민과 관내 체류하는 외국인 현황을 파악하여 관리하는 한편 전 직원이 매일 담당마을 경로당을 찾아 개인 예방수칙을 홍보해 오고 있으며 주민들이 자주 찾는 면사무소 청사를 비롯한 경로당과 종교시설,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소독을 실시하는 등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위기경보가 최고 단계인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사회단체가 참여하여 방역 전문업체에 위탁 일일이, 구석구석 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며 마스크 등 예방 물품을 추가 배부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자체적으로 매일 다중 집합장소를 소독하고 개인 예방수칙을 지속 홍보하는 등 지역사회 감염 차단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한상훈 면장은 “행정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면민 여러분도 예방 수칙 준수와 여행이나 모임을 자제하는 등 적극 협조해 주신다면 엄중한 위기 상황이나 슬기롭게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며 함께 노력해 주기를 당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