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
영광군, 겨울딸기 월동준비 이렇게 하세요영광군은 이번 겨울, 때 이른 한파가 예상됨에 따라 겨울딸기에 대한 난방과 보온을 철저히 하여 저온피해를 입지 않도록 관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요즘 이상기온의 영향으로 기온변화가 매우 심한 특징을 보이기 때문에 농작물 생육 부진과 병충해로 피해가 커질 수 있다. 따라서 사전에 연료점화 및 전기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저온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해야 한다. 특히 노후된 하우스는 단열이 잘 되지 않아 과도한 난방기 사용으로 화재 등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추운 겨울 한파에 대비해 수막 이외의 보조난방기를 완비하여 시설 내 밤 적정온도를 8℃ 정도 유지할 수 있도록 시설을 보완하고 1화방 수정이 완료된 후 저온기 발생하는 잿빛곰팡이병, 꽃곰팡이 등을 예방하기 위해 적용 작물보호제를 살포하여 저온에 의한 병해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 영광군농업기술센터는 관계자는 “딸기 산업의 빠른 기술 발전에 발 빠르게 대응하여 검증된 신기술, 신품종을 도입하고 온실 환경데이터 분석 등 스마트팜 활용 교육을 정기적으로 추진하여 스마트한 영광딸기 재배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
영광군, 제22회 생활체육한마당 개최생활체육동호인의 축제인 제22회 영광군 생활체육한마당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 영광스포티움을 비롯한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영광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각 종목별협회가 주관한 이번 한마당은 게이트볼을 포함한 16개 종목에 약 2천여 명의 생활체육동호인들이 참가하여 경쟁과 화합 속에서 결속을 다질 예정이다. 군민들의 체력을 증진하고 명랑하고 밝은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는 영광군 생활체육한마당은 생활체육을 좋아하는 군민 누구나 각 종목별 협회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대회 첫날인 8일에는 검도, 배구, 배드민턴, 테니스 종목 등이 열리며 둘째날 9일에는 게이트볼, 궁도, 농구, 수영, 축구 등이 열려 뜨거운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체육회장인 김준성 영광군수는 “국민건강 100세 시대를 맞아 모든 군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영광군농업기술센터, 가을국화 분재전시회 개최영광군은 가을 향기를 지닌 ‘국화 분재전시회’를 11월 5일부터 10일까지 6일간 영광읍 만남의 광장 일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국화 분재교육 총 15회를 진행하여 국화재배의 작물생리 및 분재작, 옥국, 모양작 등 종류별 국화분재를 실습하고 수강생들이 배운 기술을 적용하여 정성껏 준비했다. 전시회 작품으로 나비연옥, 나비금향, 나비선유, 나비연옥황, 십의류 등 국화분재 100여 점을 전시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군민들이 멀리 나가지 않고도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국화 분재작품을 보면서 가을의 정취를 느끼고 힐링할 수 있는 멋진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
광주 등 외지 청년들, ‘영광에서 한 달 살기’ 2기 운영영광군은 전남에서 먼저 살아보기(청년형)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영광에서 한 달 살기’ 2기를 지난 11월 1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광주 등 외지에서 모인 청년들은 염산면 신성리 시골 마을의 빈집 2곳에서 생활하면서 다양한 지역 정착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참여자들 구성도 다양하다. 영상 PD, 음악 제작자, 댄스 트레이너, 사업가, 취업 준비생 등 다양한 활동 분야의 청년들이 참여했다. 광주에서 퍼스널 모빌리티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는 한 참가자는 “영광의 국제 스마트 e모빌리티 엑스포에 대한 관심이 있었는데 이번 한 달 살기를 통해 저 또한 영광군에 도움을 주고 싶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청년들이 생활하고 있는 도사마을의 백득한 노인회장은 “젊은 청년들이 들어와 살며 마을에 활력이 넘치고 있다”며 외지 청년들을 반갑게 맞이했다. 군 관계자는 “영광을 모두 알기엔 짧은 한 달이지만 영광에서의 한 달이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청년들이 영광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통해 돕겠다”고 말했다.
-
영광군 공직자 음주운전 예방교육 실시영광군은 청렴도 향상 및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지난 4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음주운전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6월 25일 한층 강화된 도로교통법 시행으로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올바른 인식을 정착시키기 위해 보다 전문성 있는 정보와 사례를 교육하고자 영광 경찰서와 연계해 추진했다. 이날 교육에서 영광경찰서 최현문 경위는 최근 강화된 도로교통법 처벌기준을 안내하고 음주운전 실제 사례를 연계하여 강연을 진행했다. 특히 도로교통법 개정 배경, 최근 5년간 관내 음주운전 적발 및 교통사고 현황, 음주운전 징계 처벌 시 공직자 자신의 신분·재산상 불이익, 음주운전 사고 시 사회적으로 미치는 영향 등을 분석과 사례를 들어가며 알기 쉽게 전달해 직원들의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영광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음주운전의 위험에 대한 직원들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적발 시 처벌을 강화하는 등 공직사회 내 음주운전이 완전히 근절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영광군, 생물테러 대비․대응 유관기관 합동모의훈련영광군은 지난 1일 영광예술의전당 주차장에서 2019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유관기관 합동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모의훈련에는 영광군보건소, 영광경찰서, 영광소방서, 육군제8332부대 3대대, 공군제1전투비행단 화생방지원대, 영광종합병원 유관기관 관계자 및 시․군 참관인 100여명이 참여하였다. 이번 훈련 상황은 예술의전당 공연장을 방문한 불특정 대상으로 생물테러(탄저균)을 기반으로 1단계 신고접수 및 상황전파, 2단계 초동조치, 3단계 긴급대응조치, 4단계 처리상황보고 및 상황전파, 5단계 후속조치의 가상 시나리오를 설정해 진행했다. 군은 이번 훈련으로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유관기관 간 역할분담 및 공조 체계 구축으로 유사시 위기극복 능력 배양과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 간 협업 체계를 점검하고 신속하고 정확한 초동대응 능력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
영광군, 돼지고기 소비촉진에 전 직원 참여영광군이 돼지고기 소비 활성화와 양돈농가 경영안정을 위한 돼지고기 소비촉진에 발 벗고 나섰다. 군은 4일부터 군청 구내식당에서 실시된 돼지고기 소비촉진 행사를 시작으로 전 직원이 참여하는 돼지고기 구입 운동 등 소비촉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최근 국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이후 돼지고기 소비심리 위축 및 돼지가격 하락에 따른 이중고를 겪고 있는 양돈농가를 돕는 동시에 군민들에게 우리 돼지고기의 안전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광 농축협은 영광군의 도움을 받아 삼겹살 1kg에 12,000원, 목살 1kg 10,000원으로 할인판매하는 행사를 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 10일까지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1월 2일까지 1차 주문을 받은 결과 356kg, 금액으로는 약 400만원 상당의 돼지고기를 판매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4일 한돈협회 임원진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우리나라에서 판매하는 돼지고기는 ASF로부터 안전함을 홍보하기 위하여 전 직원이 함께하고 있다.”며 “가격이 안정화 될 때까지 돼지고기 안전성 홍보와 함께 양돈농가의 위기 극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한돈농가를 격려했다. 한편, 영광군은 ASF 유입 원천 차단을 위해 지역재난대책본부를 구성하는 동시에 영광IC 인근 거점소독장소를 포함한 3개의 통제 초소를 운영하고 야생멧돼지 포획을 확대하는 등 ASF 차단방역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
제45회 전남민속예술축제 화려한 피날레전남 영광에서 열린 남도의 전통민속예술 향연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전라남도와 영광군이 주최하고 제45회 전남민속예술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범무)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남 20개 시군 28개팀(일반부 18팀, 청소년부 10팀)이 참가해 각 지역별로 전승되어 온 전통민속예술을 선보였다. 3일간 펼쳐진 열띤 경연 결과 일반부 – 고흥군(마동마을 당제와 벅구놀이) 청소년부–진도군(고성 진도북춤)이 각각 대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영광군 대표로 출전한 (사)한국국악협회 영광지부(지부장 이평신)와 군남초등학교(교장 정은택)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대회 우승팀은 2021년 한국민속예술축제에 전남대표로 참가한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선조들의 유구한 역사와 빛나는 문화유산을 지키고 창조적으로 계승발전시키는 것은 우리의 의무이자 사명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민속예술축제가 대한민국 민속예술 발전의 한 축으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민속예술축제는 1966년 남도문화제로 시작됐으며 2009년 명칭을 전남민속예술축제로 변경해 사라져가는 남도의 전통민속예술의 발굴ㆍ보존에 기여하고 있다.
-
영광군, 가을철 발열성 진드기․설치류매개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당부영광군은 가을철 농작업과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가을철발열성 질환인 진드기․설치류매개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가을철(10월~ 11월)은 진드기 및 설치류매개감염병이 많이 증가하는 시기로 대표적인 진드기 매개감염병인 쯔쯔가무시증은 쯔쯔가무시균에 감염된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발생하며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SFTS바이러스에 감염된 참진드기에 물려 발생한다. 렙토스피라증은 병원성 렙토스피라균에 감염된 동물의 소변 등에 노출되어 발생하고 신증후군출혈열은 한탄(서울)바이러스에 감염된 설치류의 분변 등으로 공기 중 호흡기를 통해 전파되어 발생한다. 진드기 및 설치류매개감염병은 예방수칙으로 예방이 가능하므로 농작업 및 야외활동 시 긴 소매 상의와 긴 바지를 입고 다리를 완전히 덮는 신발을 착용해 피부노출을 차단해야 한다. 또한 풀밭 위에 옷을 벗어두거나 눕지 않기, 입었던 옷을 세탁하고 귀가 즉시 샤워나 목욕하기 등이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농작업, 야외활동 후 고열, 구토, 설사 등 의심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
영광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제처럼 실시해!영광군은 군민의 안전의식 제고와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5일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훈련 첫날인 28일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지진 발생에 따른 화재를 가정하고 13개 협업부서가 참여한 가운데 재난 매뉴얼에 따른 지진대응 토론훈련을 실시해 재난 발생 시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한 관계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점검했다. 영광군 주요훈련으로 방사능방재 연합훈련과 연계한 현장훈련은 20개 기관 4,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진으로 인한 한빛원전 5호기 방사능 누출사고를 가정하고 실제 상황처럼 훈련함으로써 방사능 재난 매뉴얼에 대한 현장 활용성 검증, 주민보호 등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재난대응 체계 확립을 위해 군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참여형 훈련으로 실시됐다. 또한 군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기간 중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 민방위훈련과 연계한 군민 참여 지진 대피훈련, 재난취약계층 대피훈련, 다중이용시설 화재대피훈련 등 다양한 현장훈련을 진행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재해를 막을 수는 없지만 철저한 예방과 대비를 통해 줄여나갈 수 있다”면서 “이번 훈련으로 도출된 문제점 등을 개선해 매뉴얼에 반영할 것이며 재난에 빈틈없이 대처하여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한 영광군을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강필구 의장 제248회 전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개최전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강필구 영광군의회 의장)는 지난 1일 화순군청 대회의실에서 제248회 전남시군의장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1부 개회식에는 구충곤 화순군수를 비롯하여 구복규 도의원 및 화순군의회 의원, 기관사회단체장과 언론인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자치 발전과 의정발전에 기여한 화순군수에게 감사패를 최기천 의원에게 의정봉사대상을 수여했다. “강필구 회장은”개회사를 통해 문재인 대통령께서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안을 발표한지 1년이 되었지만, 지방분권 관련 법률안이 여전히 국회에 계류하고 있어 안타까운 마음이 가득하다며, ‘한 사람의 열 걸음보다, 열 사람의 한 걸음이 중요하다’는 마음의 자세로 한뜻을 모아 계류 중인 법률안이 조속히 통과 될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다. 아울러 지방분권 관련 법률안이 국회에 통과되지 않을 경우 지방4대 협의체장 회의시 결정된 광역 및 기초의회의원, 시・도 및 시・군・구 단체장 등 3,900여명이 참여하는 지방분권 촉구 결의대회를 12월 중 일정 조율을 통해 결정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방자치단체의 성립 전 예산 사용제도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해 재논의 하였으며, 2020년 예산편성 지침에 의해 신설된 지방의회 의원정책개발비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 졌다. 한편 2019년도를 마무리하는 12월 중 제249회 전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회의는 목포시에서 개최하기로 결정 했다.
-
영광군, 귀농어‧귀촌인과 함께하는 어울림 인문학 강좌 성료영광군은 전라남도에서 주관하는 ‘귀농어귀촌 어울림마을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된 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하여 귀농어‧귀촌인과 지역민 간의 소통과 화합을 이끌고 있다. 이 사업은 귀농어‧귀촌인과 지역주민이 동참해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추진되며 지역갈등을 해결하고 따뜻한 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하여 기획됐다. ‘귀농어‧귀촌 어울림마을 조성’ 공모사업은 3팀이 선정되어 프로그램 운영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그 중 드론문화교육연구소 ‘날다’에서 진행하고 있는 인문학강좌가 성황리에 성료됐다. 이번 교육은 군남면 초로기농촌체험마을에서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귀농어‧귀촌인과 지역민과의 소통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귀농어‧귀촌인들과 마을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영광군 관계자는 귀농어‧귀촌인과 지역주민 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사업자들과 협업하여 더 많은 도시민을 유치하고 인구 늘리기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
영광군 국세・지방세 통합 상담의 날 운영영광군은 지난 30일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에서 김광복 마을세무사가 참여한 가운데 국세・지방세 통합상담을 실시했다. 이날 상담 장소인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은 국세・지방세 관련 민원업무를 한 곳에 처리하기 위해 지난 28일 (구)영광읍사무소 1층에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영광군은 마을세무사 제도와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매주 둘째주 수요일을 「국세・지방세 통합 상담의 날」로 지정하고 마을세무사가 참여하는 무료 세금상담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
영광군, 2019 가구주택기초조사 실시영광군은 통계청이 주관하는 2019 가구주택기초조사를 11월 6일부터 25일까지 총 20일간 실시한다. 이번 가구주택기초조사의 조사자료는 관내 모든 가구 및 주택의 기초적인 정보를 파악해 2020 인구주택총조사와 2020 농림어업총조사를 위한 표본틀이 된다. 군은 관내 모든 거처와 가구(빈집포함) 약 2만 6,580가구를 대상으로 ‘거처종류, 거주가능 가구수, 주거시설, 농림어가 현황, 빈집 여부’ 등 12개 항목에 대해 조사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조사는 전국 규모 조사 최초로 태블릿 피시(Tablet PC)를 도입해 조사원들이 지리정보시스템(GIS) 및 위성항법장치(GPS)를 활용한 조사가 이루어져 기존 종이 조사표 방식보다 신속·정확·체계적인 조사가 가능해졌다. 이에 앞서 군은 지난 16~17일 이틀간 군청 소회의실에서 조사원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하여 보다 정확하고 효율적인 조사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 군 관계자는 “통계조사는 정책결정의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군민 여러분의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김준성 영광군수, 국내 우수사례 관광지 벤치마킹 나서김준성 영광군수는 지난 30일 영광군 관광활성화를 위해 국내 우수사례 관광지로 충북 단양군의 만천스카이워크 전망대, 짚라인 등 관광시설물과 충남 당진시 왜목마을 관광지 내 조형물을 견학했다. 영광군은 관광활성화를 위한 역점 추진사업으로 불갑사지구 관광지, 백수 해안노을관광지, 칠산타워 주변 관광자원개발사업을 추진 계획하고 있으며 이번 선진지 벤치마킹을 통한 선진 관광 상품 및 시설물을 새롭게 접목 활용하여 체류할 수 있는 국내 대표 관광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국내 우수관광지 사례를 적극 검토하여 우리군에 머물고 체류할 수 있는 관광지 개발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