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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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읍, 체납지방세 징수 전력 질주!영광읍(읍장 : 백만수)은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체납된 지방세 특별징수기간으로 설정해 전 직원이 체납지방세 징수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특별징수기간 동안 마을담당공무원의 마을별 책임징수제 운영, 가상 계좌 납부 독려 문자메시지 전송, 체납고지서 발송 등으로 최대한 체납자의 자발적인 납부를 유도할 것이다. 자진 납부 안내에도 납부를 미루는 경우나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성실납세자와의 조세 형평성을 위해서라도 강력한 체납처분 절차를 단행할 것이며, 자동차세를 2회 이상 체납한 차량에 대해서는 매주 수요일 군·읍 합동 번호판 영치 활동을 활발하게 펼칠 예정이다. 영광읍 관계자는 “납세의무는 국민의 기본 의무인 만큼 체납지방세 납부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시길 당부드리며, 영광읍 전 직원은 자주재원 확보와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체납지방세 징수활동에 전력 질주 하겠다”라고 밝혔다. 체납된 지방세의 유무나 납부 방법 등 궁금한 사항은 영광읍 재무부서(350-586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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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동 끝낸 보리, 웃거름으로 활력 증진영광군은 월동 후 날씨가 풀리면서 보리가 다시 자라기 시작하는 생육 재생기와 웃거름 주는 요령을 알렸다. 추운 겨울 동안 보리는 생육이 정지된 상태에서 월동 후 온도가 올라가면 다시 자라기 시작하는 데 이 때를 생육재생기라고 하며, 올해는 겨울 평균 기온이 전년 대비 5℃ 이상 낮아서 작년보다 5일 늦은 2월 15일로 판단하였다. 이에 따라 월동률 향상과 증수를 위해 생육 재생기 이후 10일 이내인 2월 하순경에 단보당 요소 10kg을 추비로 주어야 한다. 사질토양이나 생육이 부진 포장은 두 번으로 나누어 시용하는데 생육재생기에 요소 5kg, 첫 번째 시용 20일 후에 5kg을 주면 된다. 웃거름을 많이 줄 경우 도복으로 인한 수량 감소, 농작업 불편 및 품질 저하가 우려되니 적량 사용하여야 한다. 또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생육중기에 발생되는 잡초 종류에 따라 적기에 제초제를 처리하고, 이른 봄 서리발이나 건조 피해 예방을 위해 보리 밟기와 습해 예방을 위해 배수로 정비 등 월동 후 맥류 관리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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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우도농악보존회」하나 된 발걸음지역 문화예술계의 오랜 숙원이었던 우도농악보존회가 통합의 길로 나아간다. 문한준 우도농악보존회(회장 문한준)와 영광 우도농악보존회(회장 최용)는 그동안의 갈등과 반목을 뒤로하고 우도농악의 계승․발전을 위하여 통합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2017년 읍․면 농악경연대회의 심사위원으로 함께한 두 단체 대표는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통합 논의 교감을 나눈 뒤 수차례 협의를 거쳐 통합의 기본 틀을 마련하고 이사회와 총회를 통해 모두 이견 없이 통합에 합의했다. 군 관계자는 “두 단체의 대승적 결정을 크게 환영하고 늦게나마 두 단체가 통합되어 다행스럽게 생각하며, 전승교육 프로그램 다변화, 공개행사와 공모사업 추진, 전수교육관 시설 개선 등을 통해 우리 군이 보유한 전통문화유산을 계승ㆍ발전시키는데 앞장서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우리 고장 우도농악은 그 전통성과 예술성을 인정받아 1987.8.25일자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제17호로 지정되었으며, 현재 상쇠 예능보유자인 문한준선생과 함께 우도농악보존회들이 전통문화 육성을 위하여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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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관람산 산신제 봉행2018년 새해 무술년을 맞이하여 영광군민의 무사안녕과 풍년을 기원하기 위한 관람산 산신제가 한국국악협회 영광지부(회장 한희천)주관으로 2. 18(일) 영광읍 관람산 산신각에서 봉행됐다. 관람산 산신제는 관람산에 사는 호랑이가 마을에 내려와 사람들을 해치자 이를 달래기 위한 제사에서 유래되어, 한국국악협회 영광지부에서는 고유의 전통문화유산을 계승․보전시키고자 1978년부터 매년 음력 1월 3일에 산신제를 봉행하고 있다. 이날 제사는 한희천 회장을 비롯한 회원 30여명이 참여하여 농악놀이, 축원 낭독, 기원 고사 등으로 진행됐다. 영광군 관계자는 “군민 안녕과 행운, 풍년을 기원하는 행사로 올 한해 군민 모두가 무탈하고 소원하시는 모든 일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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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창업농 영농정착 지원사업 영광군 30명 도전”정부가 오는 2020년까지 ‘청년창업농 1만명 육성’을 목표로 다양한 지원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영광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6일부터 지난달 30일까지 ‘청년창업농 영농정착지원사업’ 온라인 접수를 진행한 결과 우리군 6명(전국:1200명) 모집에 30명(전국 : 3326명)이 신청했다. 12일 영광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된 청년 창업농 영농정착지원사업 서면평가는 영광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해 외부평가위원 4명으로 구성되어 신청자 30명 중 17명을 전남도 추천 대상자 명단에 올렸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청년창업농 영농정착 지원사업’은 말 그대로 영농 의지와 발전 가능성이 있는 청년창업농을 선발해 지원하는 일자리 창출 정책 중 하나다. 최종 선발자에게는 월 최대 100만원을 최장 3년간 지원해준다. 연차별로 차등 지원되는데 1년차는 월 100만원(3년), 2년차는 월 90만원(2년), 3년차 월 80만원(1년)을 지원받을 수 있다. 그리고 청년창업농 영농정착 지원금을 비롯해 기술교육, 선도농가 실습지원, 농업법인 인턴 등 관련된 연계 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이후 일정은 3월 중 전남도 면접평가를 거쳐 3월 말에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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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영광군 아이돌보미 양성교육 실시영광군은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 경감을 위해 2017년 10월 1일부터 전국 최초 아이돌봄 서비스의 군비 지원을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아이돌봄 이용자가 증가함에 따라 지난 1월 29일부터 2월 9일까지(2주간) 영광군 여성문화센터 2층에서 교육을 실시하여 30명의 아이돌보미를 양성했다. 특히 올해에는 교육비를 군비 추가 지원 양성교육을 실시하여 경력단절 여성에게 취업의 문을 열어 주었으며, 그동안 전남광역 아이돌봄 거점센터가 있는 순천시에서 교육을 받아야 하는 어려움으로 중도 포기하는 사례가 많아 양성에 어려움이 많았던 점을 고려하여 교육생에게 편의 제공 및 아이돌보미 양성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이번 아이돌보미 양성교육을 수료한 30명의 돌보미는 앞으로 수요 필요시 아이돌보미로 활동할 수 있어 경력단절 여성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아이돌봄서비스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돌보미 선생님들의 역할이 아주 중요해졌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단순 돌봄이 아닌 전문지식을 쌓고 아이들의 연령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전문가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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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농읍, 설맞이 옥당골 결연 세대 방문”홍농읍(읍장 김명강)에서는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지난 2월 8일 홍농읍에 어려운 이웃 96세대를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이어 2월 9일 옥당골 결연 세대인 소외계층 121세대를 방문 위문활동을 전개하였다. 결연대상자인 홀로 사는 최모 어르신은 “설을 맞이하여 이렇게 직접 찾아줘서 매우 고맙다”라며 “덕분에 외롭지 않은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겠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김명강 홍농읍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사회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옥당골 한가족 결연사업’은 매년 명절마다 공무원 및 독지가들이 각자 자율적으로 결연 세대를 위문하는 사업으로, 따뜻하고 온정 있는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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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농촌체험․휴양마을 사무장 활동비 국․도비 확보 지원영광군은 농촌체험·휴양마을의 원활한 운영을 도모하기 위한 2018년 농촌·체험휴양마을 사무장 활동비를 국·도비로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2006년 ‘도시와 농어촌 간의 교류 촉진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면서 우리군은 2011년부터 농촌체험․휴양마을이 지정․운영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군남 초로기외 2개 마을이 1,200만원의 도비를 지원받았으나 금년에는 2017년도 사무장 채용 운영 실태 평가 결과 우수성과 마을로 선정되어 올해 처음으로 7개 농촌체험․휴양마을 전체가 6,000만원의 국․도비 지원을 받게 되었다. 농촌체험․휴양마을은 농촌지역의 자연환경이나 전통문화 같은 지역자원을 활용해 도시민들에게 농촌체험과 휴양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역 농산물을 판매하거나 숙박 또는 음식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을로 사무장들은 체험행사 개발․운영, 체험활동 지도, 마을 홍보, 고객 관리 등의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현재 우리 군에는 백수읍(길용마을, 행복한 마을), 불갑면(상사화피는마을), 군남면(초로기마을, 용암마을), 염산면(동촌마을), 법성면(산하치마을) 7개 체험마을이 지정․운영 중에 있으며 고향의 정과 맛, 추억 등을 느끼는 체험마을 방문객 확대로 지역 경제 활성화 도모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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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장보기는 전통시장에서영광군은 설을 앞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 매일시장과 터미널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고 전통시장 애용, 지역 물가 안정 동참, 가격 표시제 및 가스․전기 사용 안전요령 안내 등 캠페인을 실시했다. 김준성 군수를 비롯한 군 간부공무원들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시장 상인들과 시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전통시장 애용 홍보를 위해 제작한 장바구니를 나눠주고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하여 제수용품과 생활용품을 구매했으며 지역 상점가도 찾아다니며 지역 물가안정과 가격표시제 시행에 대해 안내하고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방법을 홍보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영광군은 지난 1월부터 전통시장과 지역 상점가의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되는 온누리상품권 사용을 장려하고 전 직원들이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과 지역 상점가를 적극 이용해 줄 것을 독려하고 있다며 군민들도 함께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영광군에서는 지난 1월 15일부터 물가 안정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성수품을 중심으로 한 물가동향조사를 실시하고 상거래 질서, 농․축산물, 수산물, 개인 서비스 등 분야별 지도점검과 더불어 상인회, 서비스업 관련 협회에 협조를 구하는 등 지역물가 안정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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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군수와 군민과의 대화’성황리 마무리영광군은 지난 2월 5부터 2월 9일까지 5일간에 걸쳐 영광읍 등 10개 읍․면을 순회하면서 군민들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듣고 군민과 격의 없는 소통행정을 펼쳤다. 이번 대화의 시간에는 지난해 군정 주요 성과와 2018년 군정보고, 읍․면 현안사업 보고에 이어 군정 및 지역 발전을 위한 주민의 다양한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훈훈한 분위기 속에 지역의 비전을 위한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지역별 현안 숙원사업과 건의사항은 총 115건의 의견이 제시되었으며, 어느 때보다 군정에 대한 관심으로 주민들의 열기가 뜨거운 데다 관련 행정지원 실과소장이 참석해 업무별로 사업 계획을 점검함으로써 신뢰감을 주었다는 평가다. 군에서는 건의된 사항에 대해 빠른 시일 내에 현지조사를 통해 최대한 군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예산이 소요되는 사업은 시급성과 경중을 가려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주민 건의사항에 대해서는‘무조건 안 된다’가 아닌‘할 수 있는 방법을 찾자’는 적극적인 자세로 관련 기관 협의․통보 및 현장 방문 검토를 약속해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준성 군수는“군민의 목소리를 가슴으로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군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군민의 행복지수를 높여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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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4대종교 문화유적지 웹툰 제작 ’영광군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4대종교 문화유적지를 보유하고 있는 곳으로 신령스러운 정신문화의 성지에 걸맞게 웹툰을 제작하여 주요 관광지와 함께 관광 홍보자료로 활용코자 지난 2월 13일에 시사회를 개최했다. 웹툰 대상은 불갑사, 백제불교최초도래지, 원불교영산성지, 기독교순교지, 천주교순교지 등 4대종교 문화 유적지와 주요 관광지 등 총 10편으로 구성하여 역사적인 실화와 구전, 허구를 넘나들며 다양한 장르로 이야기를 전개했다. 웹툰이 완성되면 20~30대 젊은 층에게 4대종교 문화유적지를 이해하는데 한 층 더 도움이 될 것이며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도 편리하고 재미있는 문화콘텐츠로 다가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 군 관계자는 “시사회를 통해 참석하신 분들의 소중한 의견을 바탕으로 더욱더 완성도 높은 콘텐츠로 제작하여 영광을 찾는 관광객 및 대중에게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여 4대 종교 문화 유적지를 널리 홍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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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갑산 등산로 저수지주변 안전난간 설치영광군은 2018년도 등산로 정비 제1호로 불갑산 등산로 저수지 주변에 안전사고를 대비하여 난간대를 설치였다고 밝혔다. 불갑산은 영광군의 대표적인 명산으로서 사계절 많은 등산객이 즐겨 찾는 곳이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금년 불갑산 등산로는 구수재에 기 설치되어 물을 뿜으며 포효하는 한국산 호랑이 백호(현재)를 구경하기 위하여 많은 관광객과 등산객이 몰려올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앞으로 동백골 숲속에 한국산 야생화 군락지가 조성되고, 상사화가 피는 9월 축제 기간에는 수십만의 인파로 인산인해를 이룰 것으로 예상되는 바 사전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주도면밀하게 모든 시설물을 점검 정비하여 군민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행복한 등산로로 탈바꿈하겠다”라고 불갑산 등산로 정비 및 사업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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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 남산마을 한글학교 할머니들의 특별한 졸업식한창 졸업시즌인 2월 13일, 대마초등학교 제90회 졸업식이 조금은 특별하게 진행되었다. 대마면 남산리 남산마을 한글학교 할머니들의 명예졸업식이 함께 열렸기 때문이다. 당초 6명의 한글학교 학생들 모두가 참석할 예정이었지만 건강상의 이유로 이날 졸업식에는 강순덕, 정연옥 할머니 두분만 참석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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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한 홍농읍 장학금 전달식홍농읍(읍장 김명강)은 12일 홍농중학교 졸업생과 홍농중학교 입학생을 형제로 둔 저소득층 가족에게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장학금은 홍농중학교 제24회 동창회가 따스한 고향의 품을 항상 기억하고 고향과 고향의 후배를 위해 보람된 일을 하고자 하는 청년들의 열정으로 회원 10여명이 뜻을 모아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이다. 이기춘 홍농중학교 제24회 동창회장은 “성인이 된 이후 고향과 모교에 좋은 일을 해보자는 소박한 봉사의 마음으로 모금한 성금이 고향의 후배님들이 공부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훌륭한 어른으로 자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명강 홍농읍장은 “이번 장학금 전달식을 통해 홍농읍이 아름답고 포근한 지역사회, 따뜻한 지역사회가 되었고 선후배의 정을 느끼는 아름다운 자리가 되었다”라며, “항상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성장하여 지역사회와 부모님의 은혜에 보답하는 사람으로 자라길 바란다”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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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17 고충민원 처리실태 평가 도내 최우수영광군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2017년 고충민원 처리실태 평가에서 전라남도 1위를 차지했다. 권익위 발표자료에 따르면 영광군은 총점 89.5를 획득하여 우수(A+)등급으로 도약하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전국 군 단위 평가 점수가 소폭 상승한 반면 영광군은 모든 지표에서 대폭 상승하여 전국 82개 군 단위에서 3위에 오르는 등 고충민원 처리실태 평가가 시작된 이래 최고의 성적을 거두었다. 영광군은 2015년 평가에서 도내 11위, 2016년 9위로 중위권에 머물렀으나 2017년에는 작년 대비 23.6점이 향상되어 당당히 전라남도 1위를 차지하며 민선6기 군정방침(공개․공정․공명․공감행정)에 걸맞는 성과를 이루어냈다. 군은 매년 부진 단계에 머물던 고충민원 처리실태를 획기적으로 전환하기 위하여 작년 4월 부군수 주재 대책회의를 통해 고충민원 해결을 최우선으로 행정을 추진할 것을 천명한바 있다. 또한, 월례조회 및 간부회의를 통해 주민의 눈높이에 맞춘 현장행정을 강조하는 군수의 고충민원 처리 의지와 실과별로 이원화된 고충민원 처리 대응 체계를 기획예산실 감사담당으로 일원화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아울러 집단 및 고충민원 처리과정에서 대안제시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실시하여 군정에 대한 군민 만족도를 꾸준히 향상시킨 노력이 민원인 만족도 전화설문조사에서 15점 만점을 얻는 성과를 거두었다. 영광군 관계자는 “민선6기 4개의 군정 방침 중 군민과의 「공감행정」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행복소통실과 열린 군수실 운영을 통해 군민의 의견을 열린 마음으로 청취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전 공직자가 더욱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충민원 처리실태 평가는 1년간 영광군에 접수된 다수인민원, 진정 등 고충민원에 대하여 고충민원 처리기간 준수 및 해결률, 집단갈등민원 해결 및 노력도 등을 종합하여 산출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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