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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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철저하게 예방하여 다함께 이겨내요!전라남도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허호)은 3월 3일(화) 영광 관내 유·초·중·고등학교장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대응 추진 대책 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회의는 현재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에 있고 개학이 2주 연기됨에 따라 휴업에 따른 학습지원 방안 등 학교의 추진 사항을 강조하고자 마련됐다. 회의 주요내용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학교장 중심 비상체계 구축과 학교 출입자 제한 및 일일 발열체크, 학생과 학부모에 대한 소통 강화, 학생들의 PC방 출입자제 등 학생생활지도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도교육청 각 과별 코로나19대응 추진 내용과 개학연기에 따른 학사 운영 방안, 교원 복무사항, 학생 안전관리, 방과후 학교 및 학교운동부 운영, 자가격리대상자 생활수칙 등을 안내했으며, 개학 후 학교급식 위생 및 배식관리와 행사운영 지침등을 안내하였다. 회의에 참석한 한 학교장은“개학이 연기됨에 따라 학생들의 가정학습과 돌봄이 필요한 학생에 대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호 교육장은“학교 현장에서 보다 경각심을 가지고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해 줄 것”을 강조하고“이번 위기상황을 모두가 한마음으로 대처해 나간다면 코로나19는 반드시 이겨낼 것이다”라고 말했다. 영광교육지원청에서는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다중이용시설 등 점검을 실시하고 아울러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학교 대응상황을 3.4.(수)부터 점검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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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원전민간환경안전감시위원회, 2020년도 관내 환경 방사능오염 조사 실시한빛원전민간환경안전감시위원회(위원장 김준성)은 관내 유통 농수산물 및 토양, 식수, 해수, 해저토 등 지역 방사능 오염검사를 시행하고 그 결과를매월 공개한다. 위원회는 연중 관내에 유통되는 농수산물, 한빛원전 부지 내외의 토양, 빗물, 식수, 해수, 해저토, 지표식물 등 가공식품 11종 등 총 396건을 수거해 감시센터에서 검사할 계획이다. 올해 1월과 2월 검사결과는 최근 2~3년 조사한 결과 대비 특이사항은 없었으며 검사 결과는 감시센터 홈페이지 또는 영광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나영 감시센터 분석팀장은 “2011년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와 한빛원전 운영에 따른 주민의 건강보호를 위해 관내 생산·유통되는 농수산물 등 환경시료에 대한 방사능 오염검사를 매년 수행해 오고 있으며 올해에도 꾸준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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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농업분야 주요현장 방문영광군은 농업분야 주요현장 방문을 통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현장점검에 나선 홍석봉 부군수는 영광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원예작물 생산단지, ‣과채류 육묘장, ‣지역 종자업체, ‣신 소득작물 조성 단지, ‣사회적농업 추진 현장 등을 둘러보며 우리 군 농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 농업인들과 현장에서 고민하는 시간을 나눴다. 특히 고부가가치 농산업인 종자 및 육묘사업이 활발히 추진되는 것과 농업과 복지를 결합한 사회적농업이 전국을 대표해 영광군에서 추진되는 것에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농업의 고부가가치 산업이 우리 군 미래 주요 농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행정에서의 적극적인 지원과 농업분야 일자리 창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신 소득작목으로 육성하고 있는 친환경 밭미나리 재배 현장에서는 생산뿐만 아니라 유통도 중요하다”며 그동안 도청 농업관련부서에서 장기간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농업인을 격려했다. 묘량면 양승안(60세) 씨는 “농업분야 전문가인 부군수님이 현장에서 전달하는 말씀이 매우 쉽게 이해되었고 앞으로 농업 현장에서 이런 편안한 대화를 더 자주 가졌으면 좋겠다”며 “앞으로의 영광군 농업발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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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의 신혼부부·다자녀가정은 출발이 다르다영광군은 혼인율을 높이고 출산·양육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결혼-출산-양육’으로 이어지는 전 과정에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결혼식 비용과 주거비 마련에 대한 부담으로 결혼을 망설이는 젊은이들에게 실질적인 경제적 지원을 강화하여 결혼장려금 500만 원을 지원하고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신혼부부·다자녀가정 주택구입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전세자금 대출이자까지 확대 시행한다. 주택을 구입하거나 전세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금융권 대출을 받은 신혼부부와 다자녀가정은 월 최고 15만원, 최대 3년간 이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사업량은 주택구입 10가구, 전세 30가구이며 신청은 사업량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청년들이 출산을 미루거나 포기하지 않도록 신생아 양육비도 대폭 상향 지원한다. 첫째 500만원, 둘째 1,200만원, 셋째부터 다섯째까지 3,000만원, 여섯째 이상 3,500만원을 지급하여 출산에 따른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 출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한다. 이밖에도 신혼(예비)부부 교실, 다둥이 가족 행복여행 등 행복한 가정을 위한 정서적 지원사업도 실시한다. 신혼(예비)부부 교실은 준비된 임신과 태교법, 상대방을 배려하고 갈등을 해결하는 대화법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부부가 서로를 이해하고 건강한 결혼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다. 다둥이 가족 행복여행은 가족여행이 어려운 다둥이 가족에게 가정의 소중함을 인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다자녀 가정이 존중받는 사회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되었다. 영광군 관계자는 “영광군은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결혼·출산 정책을 펼치기 위해 힘쓰고 있다”면서 “군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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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코로나19 확산 방지 종교단체 협조 요청영광군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종교 시설을 대상으로 예방 협조를 요청했다. 군은 최근 집단 감염이 발생하고 감염병 위기 경보 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확산 차단을 위해 다수의 신도가 모이는 종교시설에 집단행사를 당분간 지양할 것을 요청하고 마스크와 손소독제, 예방포스터 등 예방 물품을 배부했다. 군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어 군에서 관리하는 공공시설을 임시 휴관하고 관광지 및 다중이용시설에 방역소독 등을 진행하고 있는 만큼 종교단체도 적극 협조해 줄 것"을 거듭 요청했다. 이에 종교 지도자들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를 막기 위해 각종 예배, 법회, 집회 등 다수의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ㅎ행사들은 잠정 중단하거나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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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제1차 수산조정위원회 개최영광군은 지난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홍석봉 부군수(위원장)를 비롯한 수산조정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제1차 해양수산사업 수산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2020년 해양수산예산 370억 원110여 사업 중 친환경 에너지 절감장비 보급사업, 수산물 소포장재 지원사업 등 사업자 우선순위 결정 11건, 16억 원 규모의 해양수산사업을 심의․확정했다. 특히, 영광군은 전남 16개 연안 시군중 최초(2019. 4월 시행)로 수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수산경영인의 안정적인 소득기반 유지를 위해 ‘수산업발전기금 14억 원 운용 계획’에 대해서도 심의했다. 영광군은 새로운 어업 소득원 개발을 위해 해면양식 분야에서는 정보통신기술(ICT)을 융합한 참조기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사업과 내수면 양식에서는 동자개 특화단지조성과 내수면 잡는 어업은 불갑제, 남산제 등 유휴 저수지에 처음으로 어업허가를 내주어 방류+어획+판매+민물고기전문식당 운영등 내수면 소득원 기반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확정된 사업을 적극 지원하여 수산업 경쟁력 강화를 이루겠으며 3월 중 2차 수산조정위원회를 개최하여 2021년 해양수산사업 예산 신청 및 2020년 미신청 사업에 대해 추가로 선정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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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코로나19 예방 청사 방역영광군은 지난 26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전문 방역업체 용역을 통하여 군 청사에 대해서 일제 방역을 실시했다. 군에서는 코로나19가 심각단계로 격상되는 등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8일부터 청사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민원인들의 출입이 많은 종합민원실, 구내식당과 사람의 손이 자주 닿은 사무실 손잡이, 화장실 등을 집중적으로 소독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군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앞으로도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전문 방역업체를 통해 방역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군민의 안전과 직원들의 근무환경 제고를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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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자산형성지원사업 신규 가입자 모집영광군은 일하는 저소득층의 자립과 탈빈곤을 지원하기 위한 자산형성지원사업(희망키움통장Ⅰ,내일키움통장, 청년희망키움통장)신규가입 대상자를 모집한다. 2차 모집기간은 3월 2일부터 3월 18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 또는 영광지역자활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희망키움통장Ⅰ은 현재 일하고 있는 생계·의료급여수급자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매달 10만원 적립시 소득에 따라 근로소득장려금을 차등 지원한다. 내일키움통장은 최근 1개월 이상 연속 또는 12일 이상 자활근로사업단에 참여하고 있으면 신청 가능하다. 사업유형에 따라 내일키움장려금등 지원 내역이 다르다. 청년희망키움통장은 생계급여 수급 가구내 청년(만15세~39세)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경우 본인적립금액 없이 근로‧사업소득 공제액 10만원과 소득장려금을 지원한다.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가입 신청을 하면 소득과 재산조사를 통해 적합여부를 알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청 사회복지과(061-350-4872)또는 해당 읍·면사무소 복지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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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영광군은 지난 27일 제101주년 3.1절을 맞아 국권회복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의 공훈을 기리기 위해 관내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유족을 방문하여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위문은 영광군에 거주 중인 독립유공자 유족 3명을 대상으로 가정방문 및 소정의 위문금 전달로 이루어졌으며 군은 매년 3.1절과 광복절에 독립유공자 유족을 위문․격려하고 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우리나라가 가장 암울했던 일제강점기 시절 나라를 되찾기 위한 염원 하나로 희생했던 독립유공자에 대해 경의를 표하며, 앞으로도 유공자들의 헌신을 기억하고 그에 대한 예우를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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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코앞까지 닥친 코로나19 … 대응은?영광군이 코로나 19(COVID-19) 확산에 대비하기 위해 영광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마련하고 관내 유관기관 협력체계 대응을 협의했다. 지난달 29일 영광군은 경찰과 소방, 약사회 등 관내 주요 기관장과 함께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민간 공동 협동 재난대책 회의를 실시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지난 23일 휴일을 반납하고 터미널, 주변상가, 경로당 등 다중이용시설물의 대한 방역소독 실시 상황을 점검했다. 27일 현재 우리고장 내 코로나 19 확진자와 격리자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관내에도 신천지 교회가 있어 군민들의 불안감은 줄어들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영광군 보건소는 학정리에 위치한 영광 신천지 S 교회를 폐쇄하고 교인 110명을 대상으로 신천지 대구를 다녀왔는지 조사한 결과 나타나지 않고 있으며 감기 증상과 열이 발생할 경우 즉시 연락하도록 조치하고 있다. 또 경북에서 이스라엘 성지순례단 참여자의 확진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영광 A 교회도 이달 3일부터 14일까지 목사를 포함한 45명이 이스라엘 순례를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지만 교회 관계자는 “노선에 대해 알려줄 수 없다”라며 이에 대해 묵인하고 있다. 앞서 대한항공 승무원이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인천으로 돌아오는 여객기에 탑승 후 25일 코로나 19 확진을 받은 바 있다. 이달 1일 영광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한 영광군은 23일 감염병 확산세가 격상하다고 판단하고 관내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하는 14개 프로그램과 체력단련실 등 모든 교육을 잠정 중단했으며 버스터미널과 같은 다중이용시설은 매일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또 5세 이하 소아와 임산부, 65세 이상 어르신들 대상으로 모임을 자제하도록 권고했다. 이어 영광군 학원연합회도 26일부터 3월 1일까지 5일간 휴원하기로 결정했으며, 영광교육지원청은 관내 30개의 학교도 오는 3월 2일 예정되었던 개학을 9일까지 1주일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관내 경로당 및 노인회관 373곳도 25일부터 잠정 폐쇄되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폐렴 증상이 있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 19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라며 “군민들의 철저한 개인위생과 마스크 착용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최시연 기자 ygabou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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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드는 음악. 오르골 만들기 메이커 교육”글로리메이커아카데미는 2월 10일∼12일까지 영광군 학교 밖 지원센터 ‘꿈드림’과 연계하여 학교 밖 청소년 6명을 대상으로 글로리메이커아카데미(MG새마을금고 2층 위치)에서 ‘메이커교육 내가 만드는 음악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이번에 진행된 ‘메이커교육 내가 만드는 음악 프로그램’은 자신의 목소리로 허밍을 녹음하여 악보를 그리고 직접 작사도 해보며 나만의 음악을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오르골 외형을 본인이 직접 디자인하여 꾸미기도 하였다. 이번 프로그램 참여한 청소년들은‘음악을 만드는 것이 어렵다고 생각하였는데, 어렵지 않았다. 다음에는 다른 음악으로 제작을 해보고 싶다.’, ‘오르골을 자유롭게 디자인하여 제작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하였다. 김동규 이사장은 “청소년, 학부모, 전 연령층이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4차산업 사랑방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구축하겠다.”라고 밝혔다. 글로리메이커아카데미는 4차산업의 근간이 되는 컴퓨터적 사고를 키우고 체험하고 수 있는 코딩, 3D모델링, 영상제작, 드론, 안전목공교육 등의 프로그램과 공간이용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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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향교 부근 비닐하우스 화재 발생 … 인명피해 없어오늘 오후 3시 50분경 물무로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는 16시 02분 초기진화를 시작으로 16시 13분 완전히 진화되었다. 화재는 비닐하우스 안 화덕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인명피해나 재산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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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농기계임대사업소 친절·소방·안전교육 실시영광군은 지난 20일 농업기계교육관에서 농기계임대사업소 근무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친절마인드 함양 교육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농번기철을 맞아 농업인들로부터 만족하고 신뢰받는 농기계임대사업소로 거듭나기 위해 전문 외래강사를 초빙하여 민원인 응대와 전화응대 요령 등 편안한 임대농기계 이용을 위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영광소방서와 합동으로 농기계임대사업소 등 시설물에 대한 소방훈련을 실시하는 한편 농기계로 인한 안전사고를 최소화하기 위해 농기계 안전수칙, 정비요령, 사용방법 등에 대한 교육도 병행했다. 백영목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인들이 언제나 마음 편하게 농기계를 임대하는 농기계임대사업소로 친절을 최우선하는 수준 높은 임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영광군 농기계임대사업소는 농번기철인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휴일 연장근무와 평일 8시부터 농기계 입출고가 가능하도록 근무시간을 연장하는 등 농업인들에게 편익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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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현수막 수거 보상제, "영광군도 할 수 있는데.."관내 도로변과 가로수 주변에 아파트 분양광고는 물론 상인들의 개업 광고 등 불법 현수막과 풍선광고물이 무질서하게 난무하는 가운데 영광군은 ‘나 몰라라’ 뒷짐만 지고 있다. 현재 영광군에는 50여의 현수막 게시대가 설치되어 있고 현수막 거치 가능 개수만 해도 300여 개가 가능하지만 10개 중 9개꼴로 불법 게시돼 문제가 되고 있다. 특히 군민들의 왕래 가 많은 곳에 불법 현수막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만큼 보행자나 운전자들의 안전이 위협 받고 있다. 이를 단속해야 할 행정기관은 일주일에 두 번씩 단속 및 철거를 시행하고 있지만 한정된 인 원으로 한계가 있다며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 입간판 역시 상황은 마찬가지다. 영광읍만 보아도 30곳 이상의 상가 앞 인도면을 가득 메운 입간판이 쉽게 보인다. 그러나 단속을 해도 처벌이 미미해 단속반이 지나가고 나면 다시 입간판을 꺼내놓는 경우가 다반사다. 인근 지역에서는 불법 현수막을 일일이 적발하고 신속하게 수거하는 데는 한계가 있어 수거해 오면 장당 적게는 500원에서 많게는 5000원까지 보상해주는 포상 제도와 불법 전단 속 전화를 마비시키는 폭탄 전화 제도가 있지만 관내에는 불법 현수막 수거 사업도 포상 제도도 전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주민 A 씨는 "일부 상가들은 불법으로 내놓은 입간판으로 상가 앞 도로에 손님이 아니면 주차를 못하게 하는 등 악용하는 사례도 많이 보았다"라며 "개선이 시급하다"라고 말했다. 또한 “영광군도 불법 현수막 수거 보상 제도를 마련해 단속 인력의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일자리 창출 효과를 마련할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라는 의견도 있었다. /최시연 기자 ygabou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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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 운영 평가 ‘대상’ 수상영광군(군수 김준성)은 행정안전부 주관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 운영 평가에서 탁월한 평가를 받아 ‘대상’ 수상과 함께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1억 5천만 원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을 설치 운영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통합민원실 설치 노력도, 운영 활성화 추진 및 우수사례 등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영광군은 모든 분야에서 최고의 점수를 받았다. 영광군에서는 작년 10월에 전남 도내 1호로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을 군청 별관에 설치 운영하여 국세·지방세 관련 업무를 동시에 처리하는 등 민원인 불편을 최소화해 왔다. 그동안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 운영 결과 7,000여 건의 민원을 처리하였으며 통합민원실 이용 활성화를 위하여 마을 세무사와 함께하는 국세·지방세 통합 상담의 날을 운영 무료 상담을 실시하는 등 군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을 올해부터 시행되는 지방소득세 독자신고에 따른 신고센터로 활용함은 물론 군민들이 체감하고 만족하는 세무 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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