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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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불갑사 관광지 내 진노랑분홍상사화 만개영광 불갑사 관광지에 진노랑상사화와 분홍상사화가 만개해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불갑사 초입 개울가 주변에 피어난 진노랑상사화는 우리나라 고유종으로, 상사화속 식물 중에서는 가장 먼저 개화하며 번식이 어렵고, 자생지가 한정돼 있어 멸종위기 야생생물Ⅱ급으로 지정관리되고 있다. 진노랑분홍상사화가 지면 제주상사화, 백양상사화,‘흰상사화’라고도 불리는 위도상사화가 순차적으로 개화를 한다. 위도상사화는 위도에서만 자생하는 한국 특산 식물로, 순백의 꽃이 주는 신비한 매력은 붉은 상사화의 물결을 보기 전에 희귀하고 다채로운 상사화를 먼저 감상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추천할 만하다. 9월이 되면 다채로운 색깔의 상사화는 지고, 붉은 상사화가 절정을 맞이한다. 해마다 열리는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에서는 붉은 비단을 깔아놓은 듯한 장관 속에서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한편, 전국 최대 상사화 군락지에서 펼쳐지는 제25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는 ‘상사화랑 머물古! 상사호랑 찍GO’주제로 오는 9월 26일부터 10월 5일까지 10일간 불갑사 관광지 일원에서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가 개최되며, 상사화를 주제로 한 각종 체험형체류형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운영할 계획이다. -
영광군, LPG소형저장탱크 보급 지원으로 연료비 부담 경감 및 안전 확보영광군(군수 장세일)은 군민의 연료비 부담 경감과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2025년 가구단위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6,048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관내 단독주택 30가구를 대상으로 LPG소형저장탱크(200kg) 및 가스보일러 설치를 지원할 계획이다. 단, LPG 소형저장탱크 없이 가스보일러만 교체하는 경우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8월 18일) 영광군에 주소를 둔 단독주택 거주자로, 소유자와 신청자가 동일해야 한다. 군은 가구당 총설치비 288만 원 중 최대 196만6천 원의 설치비를 지원할 계획이며, 각각 ▲LPG소형저장탱크 137만 원, ▲가스보일러 59만6천 원을 보조금으로 지원한다. 나머지 자부담금은 신청자가 직접 시공업체에 납부하는 방식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설치되는 소형저장탱크는 기존 배달형 LPG 용기(20kg)에 비해 안전성과 편의성이 크게 향상되며, 도시가스 수준의 연료공급 체계로 전환됨에 따라 난방 등 연료비가 10~20%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은 8월 18일부터 선착순으로 사업 물량 소진 시까지 접수하며, 영광군청 에너지산업실(별관 2층)을 방문해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이번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은 기존 배달형 LPG 가스통보다 안전성이 높고 효율적인 연료공급 체계를 도입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에너지복지 실현과 안전 확보를 위한 지원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원전주변지역자녀 장학금 신청, 8월 22일까지 접수영광군(군수 장세일)은 한빛원전 주변 지역(백수읍, 홍농읍, 법성면)에 거주하는 주민 자녀를 대상으로 한 장학금 신청을 오는 8월 22일(금)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장학금 신청 자격 기준은 신청일 현재 본인 또는 보호자가 한빛원전 주변 지역(백수읍, 홍농읍, 법성면)에 주민등록을 두고,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계속하여 거주하고 있어야 한다. 신청 종류는 초·중·고·대학교에 재학 중인 성적 우수자, 예체능특기자 그리고 취약계층(한부모가족, 등록장애인,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다. 관외 학교 및 관내 취약계층 학생은 해당 읍·면사무소(백수읍, 홍농읍, 법성면)에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관내 학교의 성적 우수자 및 예체능 특기자는 재학 중인 학교를 통해 신청해야 한다. 장학금 지급액은 초·중학생 20만 원, 고등학생 30만 원이며, 대학생의 경우는 해당 학기 등록금에서 다른 장학금 수혜금액을 제외한 실제 납입액 범위 내에서 최대 100만 원까지 지급한다. 초·중·고등학생은 신청 분야와 동일한 분야에서 해당 연도 기준 영광군으로부터 받은 장학금이 이번 장학금액을 초과할 경우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허위 또는 기타 부정한 방법으로 장학금을 수령한 경우 즉시 회수되고, 향후 3년간 장학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청 안전관리과(☏061-350-5825)로 문의하거나, 영광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
폭염도 잊은 열기…가마미해수욕장 ‘썸머페스티벌’ 성황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도 영광군 대표 해수욕장인 가마미해수욕장이 이틀간 축제 열기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영광군과 가마미개발위원회가 주최한 ‘2025 가마미해수욕장 썸머페스티벌’은 지난 1~2일 해변 일원에서 열리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행사 첫날 열린 예선에 이어, 2일 본선 무대에서는 전국에서 모인 참가자들이 열띤 경연을 펼친 해변가요제가 진행돼 현장을 찾은 피서객들의 환호를 이끌었다. 축제 마지막에는 ‘미스트롯3’ 출신 가수 김소연·나영과 트로트 가수 진시몬 등 인기 가수들의 축하공연이 무대를 장식하며 분위기를 절정으로 끌어올렸다. 특히 해수욕장 특성을 살린 참여형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 맨손 장어잡기 체험과 즉석 장기자랑에 더해, 클럽 DJ가 선사하는 신나는 음악과 함께 시원한 물줄기를 뿜어내는 워터페스타 물대포쇼는 무더위를 날려버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행사장을 찾은 피서객과 가수 팬클럽 회원, 지역 주민들은 “코로나19 이후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한데 어울린 축제는 처음”이라며 즐거움을 감추지 못했다. 가마미개발위원회 관계자는 “올해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내년에는 더 풍성하고 완성도 높은 프로그램으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
영광군 에너지 현안,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 반영 환영영광군이 핵심정책으로 추진중인 신재생에너지산업 관련 현안들이 이재명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포함됐다. ▲해상풍력단지 및 전용항만 조성 ▲영농형·수상·산단 등 태양광 입지 확대 ▲RE100 산단으로 지역 균형성장 지원 ▲햇빛·바람연금 확대 및 에너지자립마을 조성 등이 본격 추진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정부의 12대 중점과제 가운데 ‘에너지고속도로를 통한 성장과 탄소중립’ 항목이 영광군의 발전 전략과 맞물리면서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풍부한 일조량과 해안선, 원전 입지 등 최적 조건을 갖춘 영광군은 정부가 구상하는 서해안 에너지고속도로의 핵심 거점으로 부상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영광군은 대마산단 배후단지에 2026년부터 2031년까지 1GW 규모의 청정수소 클러스터 조성을 추진 중이다. 최근 수소특화단지 공모에 참여했으며 예비타당성 조사 대응에도 나섰다. 생산과 운송, 소재·연구소 집적을 통해 국비 확보, 대기업 투자, 고용 창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햇빛‧바람 기본소득도 속도를 내고 있다. 재생에너지 이익을 주민과 공유하는 모델로 법제화와 재원 마련이 진행 중이다. 한편, 이재명정부 국정과제에 영광군의 핵심 전략산업들이 대거 포함된 것은 영광군이 지난 21대 대선 공약수립 단계부터 ‘대선공약 제안서’를 준비해 정당과 후보캠프 등에 전달한 것이 주효했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새 정부 국정과제가 영광군의 오랜 염원이 결실을 맺는 기회이자 재생에너지 중심도시로 도약할 전환점”이라며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에너지 복지와 지역경제 성과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
영광군,‘백수해안 관광경관 명소화 사업’총사업비 401억원 확보영광군(군수 장세일)은 14일 군민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백수해안 관광경관 명소화 사업’이 마침내 기획재정부의 적격성 심사를 최종 통과해 총사업비 401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영광군이 현재 추진 중인 ‘종교순례 테마관광 명소화사업(총사업비 188억원)에 이어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으로 추진하는 프로젝트중 하나로 대규모 관광 인프라를 조성하게 되며 총사업비는 401.44억원(국비50%, 도비15%, 군비35%)에 달한다. 사업내용은 백수해안도로를 중심으로 경관자원과 문화콘텐츠를 집약·강화하는 사업으로 ▲해안 경관 인프라 확충 ▲노을전시관 리모델링 및 미디어파사드 조성 ▲칠산타워와 목도를 잇는 미디어라이트 연출 등을 통해 영광군을 체류형 관광도시로 탈바꿈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은 장세일 군수 취임 이후 문체부와 기재부를 상대로 사업 타당성 확보를 위한 체계적인 자료 보완과 사업의 필요성, 실현 가능성을 적극적으로 설득하고 관계기관 협의에 총력을 기울여 적격성 심사를 최종 통과했다. 앞으로, 영광군은 미디어파사드와 라이트쇼 등 첨단 미디어 콘텐츠를 활용한 야간경관 조성 등으로 1박 이상 머무르는 체류형 야간관광 중심지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이다. 나아가, 불갑사 관광지·종교순례관광 등과 연계한 스토리텔링형 관광벨트 조성으로 지속가능한 관광 생태계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 사업이 완료되면 현재의 2.5배가 증가된 연간 100만 명 이상의 관광객 유입이 기대되며, 관광객 증가에 따른 숙박·음식·교통·기념품 소비 등으로 700명 이상의 직간접 일자리 창출과 연간 300억 원 이상의 지역경제 유발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산된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백수해안 관광경관 명소화 사업을 통해 천혜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노을경관, 야간경관 등이 어우러진 특색있는 관광지를 조성하고, 종교순례 테마관광 명소화사업과 연계하여 영광군을 서남권 관광의 허브로 도약시키고, 관광객 천만명 시대를 반드시 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
대한어머니회 영광군지회, 어르신 대상 ‘합리적 소비생활’ 교육고령층 소비 피해 예방과 권익 보호를 위해 맞춤형 소비자 교육이 영광군 묘량면에서 열렸다. 사단법인 대한어머니회 전남연합회 영광군지회(회장 강윤례)는 14일 오전 묘량면 노인대학에서 ‘합리적이고 바람직한 소비 생활’을 주제로 소비자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공정거래위원회가 후원했으며, 영광군 묘량면 어르신 4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수강자의 연령과 인지 수준을 고려해 쉽고 실생활에 밀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강의식 전달에 그치지 않고 보이스피싱, 방문판매 등 실제 상황을 연출한 역할극과 소그룹 토론을 병행해 참여도를 높였다. 특히 고령층이 자주 노출되는 다단계, 스미싱 사례를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청약철회, 환불·교환 제도 등 기본 소비자 보호 제도를 알기 쉽게 설명했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어르신들께서는 “그동안 몰랐던 소비자 권리를 새롭게 알게 됐다”, “보이스피싱에 대한 경각심이 커졌다”는 반응을 보였다. 일부는 “스마트폰을 직접 써보고 싶어졌다”며 디지털 활용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교육은 지역 노인대학, 복지관, 주민센터 등을 통해 사전 홍보됐으며, 마을 방송과 문자 안내, 이장·통장을 통한 구두 홍보도 병행됐다. 교육 후에는 입소문을 통한 자발적 확산 효과도 컸다. 강윤례 회장은 “어르신들이 소비 피해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앞으로도 눈높이에 맞춘 실질적인 교육을 이어가겠다”며 “지역사회 전반에 안전한 소비문화가 자리잡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어머니회 영광군지회의 '합리적이고 바람직한 소비 생활' 교육은 오는 21일 백수읍에서 30명을 대상으로, 26일에는 대마면에서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
한빛원자력본부, 2026년도 한수원 지원사업 공모 설명회 개최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김성면)는 8월 13일(수) 홍농 커뮤니티센터에서 ‘2026년도 한수원 지원사업’ 공모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설명회에는 지자체, 공공기관, 복지시설 담당자 등 17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한빛본부는 2026년 한수원지원사업 개요와 신청 시 유의 사항 등을 안내하며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빛본부 관계자는“지난해 주변 지역 주민들의 협조 덕분에 한빛본부 6개 호기를 원활하게 가동한 결과 전년 대비 사업 예산이 증액되었다.”라며 군민 복지와 안전, 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 아이디어 제안을 요청하였다. 공모를 희망하는 사업자는 △한빛원자력본부 홈페이지(온라인), △이메일, △한빛에너지팜 방문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작년까지 진행하던 우편 접수는 올해부터 폐지된다. 자세한 내용은 한빛본부 홈페이지 및 지역 주간지 공고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6년 한수원 지원사업 공모 접수는 8월 4일(월)부터 9월 4일(목)까지 32일간 진행되며, 한빛본부에서는 공모 접수 마감 이후 본부 심의위원회 심의, 주변지역지원사업 지역위원회 협의, 한수원 본사 심의위원회 심의 과정을 거쳐 내년 초 최종 승인 사업을 확정할 계획이다. -
영광군, 2025년 기후변화 대응 여름철 현장 영농 기술교육 성황리에 마쳐영광군(군수 장세일)은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농가 현장 기술지원을 위해 7월 30일부터 8월 8일까지 실시한 ‘2025년 여름철 현장영농 기술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후변화 대응 여름철 현장 영농 기술교육은 집합교육과 읍·면별 추가 교육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7월 30일 영광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린 집합 교육에는 400여 명의 농업인이 참석했으며, 여름철 주요 작목인 벼·고추 영농기술, 공익직불제 의무교육, 농약 허용 기준 강화(PLS) 제도 홍보 등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내용으로 이뤄졌다. 이어 7월 31일부터 8월 8일까지 각 읍·면 농업인상담소, 마을회관, 모정 등에서 진행된 추가 교육에는 700여 명의 농업인이 참여했다. 이 기간에는 병해충 피해 대응, 물관리·잡초관리 요령, 기상 이변에 따른 작물 피해 최소화 방안 등 농가의 현실적인 애로사항 해결책이 제시됐으며, 농업인과의 자유로운 질의응답을 통해 구체적인 도움을 제공해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영광군농업기술센터(소장 고윤자)는 “이번 교육이 기후변화 대응 여름철 농작물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품목별로 특화된 현장 중심 교육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영광군, 친환경 벼 재배지 돌발병해충 방제 약제비 지원영광군(군수 장세일)은 관내 친환경 벼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돌발병해충 방제 약제비 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벼 출수기 전후로 연속적인 강우와 흐린 날씨가 이어지면서 이삭도열병 등 진균병의 발생이 증가하고 있으며, 후기 고온기에는 멸구류와 나방류의 발생 밀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지원은 친환경 벼 재배지의 피해 확산을 최소화하고, 친환경 농업 육성을 위한 것으로, 지원 단가는 70,000원/ha의 방제 약제비가 지급된다. 대상은 친환경 벼를 재배하는 농가와 벼 재배단지로, 약제비 지원을 희망하는 농가는 오는 8월 19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지원 대상 농가들은 2025년 8월 25일부터 9월 30일까지 지정된 기간 내에 병해충 방제 약제를 구입하고 방제를 진행해야 한다. 신청은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접수하며, 농지가 여러 읍·면에 걸쳐 있을 경우 농업인이 거주하는 읍·면사무소에서 일괄 접수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고윤자) 관계자는 “이번 지원을 통해 친환경 벼 재배 농가들이 병해충 피해를 예방하고, 안정적인 생산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
영광군, 양파 육묘 신청접수영광군(군수 장세일)은 고품질 양파 생산을 위한 양파 육묘신청을 오는 8월 20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고 밝혔다. 올해 양파 육묘신청은 4천5백 판(182만 주) 내에서 선착순으로 신청·접수를 받을 계획이며, 농가별 50판(406구)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농업기술센터 및 각 읍·면 농업인상담소에 방문하여 육묘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양파 육묘 품종은 8종으로 농가 선호도가 높으며 수량성과 저장성이 우수한 조생종인 우수황과 중만생종인 명품(다카이), 킹콩, 쯔리마루, 뉴마르스, 하하, 레드스타(적양파), 리치홍(적양파) 품종이다. 양파 모종은 10월 마지막 주에 분양될 예정이며 1판당 6,000원에 공급한다. 신청·접수는 소농 및 고령 농가 위주로 하여 가능한 많은 농가가 혜택을 받도록 하고, 정식 시기에 맞춰 적기에 공급될 수 있도록 관리하여 배추 재배 농가의 육묘 관리와 경영상 어려움을 해소할 계획이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자원연구팀(061-350-5096)으로 연락하면 된다. -
연분홍 물결로 물든 비밀의 정원영광군(군수 장세일)은 영광군의 숨은 연꽃 명소인 백수 보은강연꽃방죽에 연꽃이 만개해 한 폭의 수채화를 연상케 하는 장관이 펼쳐지고 있다고 밝혔다. 넓게 드리운 수면 위에는 연분홍빛 연꽃이 빼곡히 피어나, 푸른 수변 경관과 어우러져 여름의 절정을 알린다. 바람에 살랑이는 연잎과 은은한 꽃내음은 방문객들에게 깊은 휴식과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연꽃방죽에는 석재 교량, 산책로, 수생식물과 조경이 조성되어 있어 사계절 내내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매년 5월에는 흰색·빨강·노랑·연노랑의 수련이 만개하고, 8월 말에서 9월 초에는 화려한 연꽃이 절정에 이르러 관광객과 주민들의 사랑받는 휴식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연꽃방죽은 여름에 가장 빛나는 명소”라며 “방문객 편의를 위해 시설물 정비와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 환경을 조성하겠다. 많은 분들이 찾아와 자연이 선사하는 아름다움을 마음껏 누리길 바란다”고 전했다. -
한전KPS(주) 한빛1사업처, 따뜻한 성금 400만 원 전달한전KPS(주) 한빛1사업처(처장 이승환)는 지난 14일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실천을 위해 현금 4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금은 홍농읍이 추진하는 「사랑 한 스푼, 나눔 한 그릇」사업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관내 취약계층과 홀몸 어르신, 저소득 가구 등에 따뜻한 식사와 반찬을 제공하는 복지 나눔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의 건강과 정서적 안정을 돕는 역할을 하고 있다. 한전KPS 한빛1사업처 관계자는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성금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정진수 홍농읍장은 “지역 발전과 복지 향상을 위해 소중한 성금을 기탁해 주신 한전KPS 한빛1사업처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성금이 나눔과 배려의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민관이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군남면 나눔 냉장고, 폭염 대비 생수 지원군남면(면장 조성기)은 지난 14일부터 지속되는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두고가요. 가져가요! 군남면 나눔냉장고⌟에 생수와 빵을 비치하였다고 밝혔다. 군남면은 연일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나눔 냉장고를 이용하러 오는 저소득층에게 언제든지 음용할 수 있도록 생수와 빵을 비치하여 온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나눔 냉장고를 방문하는 주민에게 뜨거운 시간대를 피해 방문할 것을 당부하였고, 폭염대비 3대 행동요령 ▲물 자주 마시기 ▲그늘에서 지내기 ▲더운 시간 휴식하기를 홍보하여 온열질환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조성기 군남면장은“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폭염이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 9월 초순까지 생수를 무료로 지원할 계획이며, 지속되는 폭염에 지친 주민들이 시원한 생수와 빵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
군남면 , 복지기동대·소방서와 함께 화재 취약가구 안전 점검군남면(면장 조성기)은 지난 8월 13일 ‘우리동네 복지기동대’가 관내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및 아동가정 10가구를 대상으로 화재 예방을 위한 주거 안전 점검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전기 안전에 취약한 가구를 사전에 발굴해 화재 사고를 예방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복지기동대와 119생활안전순찰대가 합동으로 참여해 ▲노후 콘센트 교체 ▲화재경보기 작동 점검 ▲소화기 제공 등 생활 안전 중심의 맞춤형 지원이 이뤄졌다. 군남면은 점검 대상 가구 대부분이 전기화재 위험에 노출된 열악한 주거환경에 처해 있는 상황을 고려해, 실질적인 예방 조치를 통해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조성기 군남면장은 “화재에 취약한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선제적으로 지원에 나서주신 복지기동대와 119생활안전순찰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과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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