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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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상담전화 2~3건, 영광 '가정폭력'심각가정에서의 소통의 부재로 인한 가정폭력, 경제적 어려 움으로 인한 갈등문제로 가정에서의 폭력이 발생하고 있다. 다시 말해 가정폭력이란 가족 구성원 사이에서 발생하는 신체적·정신적·재산상 피해를 수반하는 행위를 말한다. 최근에는 맞벌이 가정이 늘어나면서 자녀 양육, 자녀들 과의 소통, 다문화 가정 증가 등 그 원인이 다양해지고 있으며, 범죄 형태 또한 폭행·협박·모욕·학대 등으로 다변화 하고 있음이 현실이다. 가정 내 범죄행위를 죄명 별로 살펴보면 상해·폭행이 전체의 86.1%를 차지해 대부분을 이루고 기타 협박 (6.7%), 재물손괴(5.3%) 등의 유형을 보인다. 가정폭력이 가장 많이 발생 하는 연령대는 40대이며, 가정폭력의 주요 원인은 경제적 이유, 가정불화, 우발적 분노 등이 대표적이다. 영광 지역도 더이상 안전지 대가 아니다. 여성청소년계 2급서로 지정되어 있으며, 사)영광 여성의 전화 부설 여성상담센 터에는 하루2~3건이상 상담이 빗발친다.1년700건이넘는 가정폭력상담 통계인셈 이다. 가정폭력의 가장 큰 문제점은 피해자가 수치심 등으로 인해 주변에 알리는 것을 꺼려 쉽게 드러나지 않는 특성이 있는 점이다. 신고하면 형사입건이 되어 벌금이 나오고 이것은 결국 피해자 자신이 감당해야 하므로 신고를 해도 결국 ‘나의 손해’라는 인식 때문에 피해자는 가정폭력에 계속 해서 멍들고 있다. 이러한 가정폭력의 가장 큰원인은 여러 가지 원인에서 비롯되나 알코올 중독, 실업, 정신적 질환, 경제적 빈곤, 미성숙한 인격 등 수 많은 이유에서 이루어진다고 볼 수 있으나 그 중에서도 가장큰 원인은 우리나라의 남녀간 오랜 불평등한 가부장적인 문화와 윤리관 차이이다. 가정폭력의 경우 범죄로 인식하는 경우가 적고, 경찰이 개입하면 오히려 문제를 악화시킨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지만 가정폭력은 반복 되는 경향이 있어 초기에 적절한 대응을 해야 한다. 그렇기에 가정폭력 방지 및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의하여 현장출동 경찰관은 현장에 출동 시 가정폭력 피해자 권리 고지서를 배부 하고 가해자들이 경찰의 개입과 현장 출입 및 조사를 방해하면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긴급 임시 조치를 위반할 경우 300만원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다. 또한, 경우에 따라 긴급한 경우 피해자의 주거 및 직장 100M 접근금지, 전기통신 이용 접근금지 결정을 내용 으로 하는 긴급 임시 조치를 내리는 등 가해자에 대한 법적 제재 권한이 있으니 가정 폭력 발생 시 주저하지 말고 경찰긴급전화 112, 또는 여성 긴급전화 1366, 대한법률 구조공단 132 등 신고 또는 상담을 받고 해결해야 한다. 가정폭력이 해마다 증가하고 심각한 수준까지 오름에 따라, 지자체.관련부서,경찰 에서는 가정폭력 현장대응 매뉴얼을 통한 적극적 개입 으로 강력한 현장대응과 피 해자의 구호 및 응급조치, 관련 상담소 연결을 통한 가정폭력 예방 노력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리고 피해자가 원하는 경우 가정폭력상담소와 무료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지자체·병원 등과 연계 하여 생활비, 치료비를 무료 지원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있으니, 상담소나 경찰에 요청하는 등 적극인 대처가 필요하고, 국민 개개인 스스로가 깊게 인식을 하여 비단 이웃의 일뿐이 아니라 나의 일이 될 수 있다는 관심으 로, 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가정폭력 예방 근절에 동참하여 가정폭력이 근절되기를 희망한다. 이에 영광여성상담센터 박빛나 대표는 "가정폭력은 지속적이고 반복적으로 나타나 자녀들에게까지 큰 영향을 미치게 되는 중한 범죄임을 인지해야 하고,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닌 사회 구성원 전체의 일임을 인식하여 피해자를 포함한 이웃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모두가 노력한다 며 가정폭력 없는 평화로운 사회가 만들어지길 바란다" 고 전했다. 최근3년여간 경찰에 검거된 가정폭력사범이16만명넘고 3년새 재범률이 두배넘는 현실에 비추어 , 앞으로도 지속적인 폭력 예방교육을 통해 서로 존중하고 배려 하는 건전한 분위기를 조성 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해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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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독·고열로 안정화 기간만 수십만년고준위핵폐기물은 현재의 인류가 후손에게 남겨주는 가장 치명적인 쓰레기입니다. 2025년 현재 한빛원전의 핵폐기물 저장소는 가득찰 예정이라 현재 부지내 임시처리시설을 건설하겠다는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임시처리시설이 영구처리시설로 둔갑할수도 있다는 지적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고준위 핵폐기물은 이제 우리 군민 모두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풀어야 할 큰 숙제가 되었습니다. 원자력발전소는 화력발전소가 화석연료를 연소할 때 발생하는 열로 가열한 증기로 터빈을 돌려 전기를 생산하 듯이 우라늄의 핵분열 때 나오는 열로 증기를 발생시켜 전기를 만든다. 석탄 등 화석연료를 태우면 재가 남듯이 우라늄으로 만든 핵연료도 타고 나면 핵폐 기물(사용후핵연료)이 나온 다. 연탄재와 달리 핵폐기물은 강한 방사선과 높은 열을 방출해 치명적이다. 고준위 핵폐기물을 생명체와 완전히 격리를 해야 하는 이유다. 원전을 운영할 때 사용한 작업복이나 장갑, 폐필터 등중·저준위 폐기물에서도 방사선이 나올 수 있지만 에너지 준위가 낮아 별도로 관리 한다. 세계에는 2014년말 기준으로 443개의 원전에서 발생한 34만톤의 사용후핵연료가 쌓여 있다. 이 가운데 4% 정도가 우리나라에서 발생 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가동중인 24개 원전에 보관 중이거나 앞으로 발생할 중·저준위 폐기물은 경주방폐물처 분장에 보관된다. 그러나 사용후핵연료는 원전 안 수조에 쌓아놓고 있다. 사용후핵연료에는 반감기 (방사선 방출량이 반으로 줄어드는 데 걸리는 시간)가 수십년~수십만년인 핵종들이 들어 있다. 사용후핵연료는 수조에 담아놓는 습식저 장을 통해 열을 충분히 식힌뒤 건식저장소로 옮겨 보관 하는 방식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이들 저장 방식은 임시적인 것이어서 원전 가동 국가들은 궁극에 사용후 핵연료가 완전히 붕괴돼 안전해질 때까지 보관하는 방안을 찾아왔다. 지하 깊이 파묻는 영구처분 방식을 채택한 국가는 세계 31개 원전 운영 국가 가운데 핀란드·스웨덴·독일·캐나 다·스페인·미국·루마니아등 7개국이다. 영구처분시설 건설 허가까지 받은 곳은 핀란드가 유일하다. Onkalo, 핀란드어로 ‘은둔 자’, '숨겨진 곳'을 뜻한다. 핀란드에서 추진하고 있는 방사능 폐기물의 심지층 '영구' 처분장이다. 국내에는 처분장으로 알려져 있지만, 온칼로를 건설, 운영 중인 핀란드의 Posiva 사의 홈페이지에서는 지하 암반조사시설로 소개하고 있다. 바로 옆 가장 아래 그림의 옅은 부분이 바로 처분 부지 조사를 위한 온칼로이며, 초록색 부분이 앞으로 건설될 처분 시설이다. 온칼로는 처분이 시작되면 처분 시설의 운영에 이용될 예정이다. 원전에서 태우고 난 방사능 폐기물을 처분하기 위해 지어지고 있는 시설물로, 지하 500m에서 적어도 10만 년. 방사능을 위한 현대식 피라 미드 동안 모든 것과 완벽하게 격리되어 보관하게 된다. 10만 년 정도 지나면 방사능 폐기물이 환경방사선[1] 과 동일한 수준으로 떨어질 것으로 보고 있기 때문에 10 만 년간 아무도 접근하지 못하게 격리하여 핵폐기물을 처리하려는 것. 다만 10만년을 버티는 것이 설계상 목표 이다 보니 불확실한 부분이 많다. 현재 원전 4기를 보유하고 있는 핀란드는 지난 1983년 원전 초기운행 할 당시부터 방사능 폐기물 최종처분에 대한 논의를 진행해 왔다. 이에 핀란드 정부는 약 10 년간 핀란드 전국에 대해 지질조사를 했다. 그결과 에우라요키 (Eurajoki), 로비사(Lovisa), 쿠모(Kuhmo), 아아네코스 키(Aanekoski) 등 총 4개의 도시가 후보지로 선정되었 는데, 지난 2000년 남서부 해안도시 에우라요키를 최종 후보로 확정되기 이른다. 핀란드정부는 철저히 민주 적인 절차에 따라 시민들과의 소통, 모든 정보를 투명 하게 공개하는 노력등을 큰반대 없이 결정할 수 있었으 며, 오히려 에우라요키 시민 들은 폐기물 저장 소가 들어 오는 조건으로 원전 추가 건설을 요구하기도 하였다. 2004년부터 건설 중에 있다. 18억 년 된 화강암으로 이루어진 지층을 기반 으로 건설되며, 이 지층이 10만 년 정도는 변동이 없을 거라고 추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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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수능 11월15일오는 15일 치러지는 2019학 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일주일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수험생들 사이에서는 ‘마무리 전략’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영광군에서는 434명의 학생이 응시 한다. 남학생(205명)은 해룡고 등학교에서 여학생(229명) 은 영광고에서 시험을 치를 예정이다. 영광읍내에서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수학을 가르치는 전문강사에게 수능 최종 점검사항을 들어 보았다. ◆실제 수능시험 시간표에 맞춰 대비하라! 2019학년도 수능시험이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지금부 터라도 그 동안 공부해온 것을 최종 마무리 점검하면서 최상의 컨디션으로 11월 15일 수능시험에 최고의 성적을 거두기 위한 마인드컨트 롤을 해야 한다. 특히 우리의 생체 리듬은 일정한 주기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기억하고, 생활 주기를 수능시험 당일에 맞게끔 조정할 필요가 있다. 아울러 수능시험 열흘 전부터는 실제 시험 시간에 맞춰 공부할 수 있도록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다. 학교에서 자습이 이루어 지는 경우에는 아침부터 수능시험에 따라 공부할 수 있 도록 계획을 세우고, 수업이 계속되는 경우에는 수업 이후 공부하는 순서를 국어 -수학 - 영어 - 탐구 영역 순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다. 다음은 교육부가 발표한 부정행위의 유형이다. 잘 살피고 불미스러운 일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하길 바란다. ▪다른 수험생의 답안지를 보거나 보여주는 행위 ▪다른 수험생과 손동작, 소리 등으로 서로 신호를 하는 행위 ▪부정한 휴대물을 보거나 무선기기 등을 이용하는 행위 ▪대리시험을 의뢰하거나 대리로 시험에 응시한 행위 ▪다른 수험생에게 답을 보여주기를 강요하거나 위협 하는 행위 ▪시험 종료령이 울린 후에도 계속 답안지를 작성하는 행위 ▪4교시 탐구 영역의 경우 선택 과목 시간별로 해당 선택 과목이 아닌 다른 선택 과목의 문제지 를 보거나 동시에 2과목 이상의 문제지를 보는 행위 ▪감독관의 본인 확인 및 소지품 검색 요구에 따르지 않는 행위 ▪시험장 반입 금지물품을 반입하고 1교시 시작 전에 제출하지 않는 행위 ▪시험시간 동안 휴대 가능 물품 외 모든 물품을 휴대하 거나, 감독관의 지시와 달리 임의의 장소에 보관한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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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교통안전 릴레이 캠페인’영광군은 지난 6일 영광 만남의 광장과 터미널 일대 에서 군청, 경찰서, 소방서등 유관기관과 녹색어머니 회, 모범운전자회, 안전보 안관 등 사회단체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맙 습니다! 교통안전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연극 버스킹 퍼포먼스를 통해 캠페 인에 대한 관심을 이끌었 으며 만남의 광장에서 영광 터미널까지 가두행진 하면서 「스몸비 금지」, 「전좌석 안전띠 메기」, 「무단횡단 하지 않기」등 교통안전 수칙 전단을 나눠주면서 교통안전의 중요 성을 상기시키고 교통안전 문화운동에 적극 동참하도록 유도하였다. 김준성 군수는 “교통안전은 운전자도 보행자도 함께 지키는 노력이 필요하 다”며 안전한 영광군을 만들기 위해 군민들께서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 하고 “군에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통안전 문화운 동을 전개해 교통사고 줄이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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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유기질비료 빨리 신청하세요!영광군은 토양 비옥도 증진및 토양환경 보전을 통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을 육성하고자 2019년도 유기질 비료와 유기농업자재 지원 사업을 12월 31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 받는다고 밝혔다.유기질 비료지원사업으로 지원하는 비료의 종류에는 유기질 비료 3종(혼합유박, 혼합유 기질, 유기복합비료)과 부숙유기질비료 2종(퇴비, 가 축분퇴비)이며 지원단가는 비종 및 등급에 따라 1,400 ~1,700원/20kg으로 정액 지원한다. 유기농업자재지원 사업은 녹비작물종자구입비와 유기농업자재 및 자재원 료를 지원하며 지원단가는 보조 50%, 자담 50%이다.군은 유기질비료 신청 희망농 가는 2018년 12월 4일까지 유기농업자재 신청 희망농 가는 2018년 12월 31일까지 신청하도록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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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조합장선거 125일 앞으로내년 3월 13일 치르는 ‘제2 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125일 앞으로 다가 왔다. 이에 따라 각 조합별 입후보 예정자들은 이름 알리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영광군에서는 영광농협(조 합원 3,750명), 굴비골농협 (조합원 2,661명), 백수농협 (조합원 1,570명), 서영광농 협(조합원 2,525명), 영광축 협(조합원 1,424명), 영광수 협(2,031명) 그리고 영광군 산림조합(조합원 3,748명) 이 해당 된다. 이번 동시조합장선거는 오랜 간 조합을 이끌어온 현직조합장들과 새롭게 출마 의사를 밝힌 출마자들의 열띤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영광군 수협을 제외하고 모든 현직 조합장들이 재선을 노리고 있다. 영광축협 구희우 조합장은 2003년부터 15 년 동안 자리를 지켰고 영광농협 박준화 조합장 역시 2007년, 백수농협 강대상 조합장과 산림조합 정용제 조합장은 2009년, 서영광농협의 강병원 조합장은 2010년 부터 직무를 수행해 왔다. 이번 조합장 선거는 공공단체 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주관한다. 지난 9월 21일 부터 3월 13일까지 기부행 위가 제한되고 후보자등록 신청은 내년 2월 26일~27일 까지다. 본격적인 선거기간은 2월 28일부터 시작된다. 3월3일 선거인명부가 확정된 후 3월 13일 선거를 치르게 된다. 조합장은 지방선거를 통해 당선된 군수와 맞먹을 정도로 영향력이 있다. 따라 유권자인 각 조합원들이 공약에 관심을 갖고 투표에 참여해 제대로 된 지역일꾼을 조합장으로 뽑아 향후 조합의 생존과 성장을 위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 선거가 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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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수영장 운영시간 늘린다.실내수영장의 평일 운영시 간이 한 시간 더 늘어날 예정이다. 영광군은 수영장의 평일 운영시간을 앞뒤로 늘리는 개정안을 입법예고 했다. 예고된 조례수정안에는 기존 수영장 평일 운영시간인 06:30 ~ 20:30분을 06:00~ 21:00로 앞뒤 30분씩 연장 한다는 내용이다. 실내수영장은 20만 4천㎡ 의 영광스포티움내에 지하 1층, 지상 2층의 규모로 연면적 2,968.64㎡의 건물 1층에 위치해 있으며 2층에는 체력단련장과 에어로빅 등을 진행 할 수 있는 소강당이 있다. 레인은 25M다. 2012년 7월 개장한 영광 실내수영장은 작년 한해 연인원 9만명 이상이 이용하는등 매년 이용자가 증가하고 있다. 영광군은 토요집중강 습반 앜무아로빅반등 강습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실내수영장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의 수요가 증가하는 만큼 민원이 발생 하기도 했다. 기초강습반을 받기 위해 새벽부터 줄을 서야 하는 불편 함과 비좁은 수영장에 많은 사람이 이용하다 보니 호흡이 끊긴다는 것이었다. 레인도 25m로 짧다는 것이다. 현재 제2수영장 건립까지 논의 되고 있지만 운영시간 늘리기나 추가 시설보다 수영만큼 인기 있는 다른 생활 체육 종목도 함께 육성되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이 조례안은 11월 1일 영광군 홈페이지를 통해 고시 되었고 의견제출은 11월 5일 까지 였다. 주말을 빼면 의견을 수렴하기에 지극히 짧은 기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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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옥당동부 수매 실시영광군은 11월 12∼20일 영광농협 통합RPC ‘맛곡처 리장’에서 올해 생산된 옥당 동부 수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군은 계약 재배 213농가로 부터 금년 생산된 옥당동부 50여 톤을 수매할 예정이며 수매는 12일 백수읍을 시작 으로 20일까지 7일간 진행 되고 읍면별 해당 일에 수매에 참여하면 된다. 수매에 참여하는 농가는 병든 동부를 제거하고 수분을 14%이하로 건조하여 통합 RPC ‘맛곡처리장’에서 정선후 농업기술센터에서 제공 하는 40kg 지퍼식 조곡용2 호 포대에 담아 수매에 응하면 된다. 옥당동부 재배 지원사업은 양질의 동부를 생산 및 공급 하여 생산농가에게는 안정 적인 판로 확보로 소득증대 에 기여하고 가공업체는 모싯잎송편의 속 재료인 동부를 지속적으로 공급받아 지리적표시품을 생산하여 영광 모싯잎송편 명품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 폭염 등 기상악화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동부 재배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고생하신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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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대한민국 사회봉사대상“대상”수상한국수력원자력(주)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석기영)는 지난 11월 7일(수) 하이서울 유스호스텔 다이아몬드 홀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사회봉사대상 시상식에서 인적나눔 부문“대상”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사회봉사연합회가 주관하고 행정자치부가 후원하는 대한민국사회봉사대상은 전국지차체로부터 공적․인적․물적 부문의 추천을 받아 봉사공적이 뚜렸한 개인 및 단체를 시상하는 제도이다. 올해는 총 1,015건(개인 812건, 단체, 기업 203건)의 추천을 받아 심사를 거쳐 이날 개인 7명과 4개 단체를 최종 수상자로 선정 발표했다. 한빛원전 지역봉사대는 2004년 지역봉사대를 발족한 이래로 14년째 1,600여명의 전 직원이 지역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봉사활동을 발굴하고 시행하고 있으며, 특히 환경개선과 소외이웃을 위해 자원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단순 봉사가 아닌 지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석기영 한빛원전 본부장은 “진정어린 봉사와 나눔문화 확산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을 돕고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기업의 역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빛원전은 영광에 위치한 향토 대표기업으로서 원전의 안전 운영에 최선을 다할 뿐만 아니라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서 상시 발굴체계를 구축하고 봉사활동을 통한 나눔문화 확산, 이웃사랑 실천 등 사회적 가치실현에 꾸준히 기여하여 모두가 누리는 포용적 복지를 위해 앞장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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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해요! 해피군서!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한상훈, 정용태)와 군서면 참나눔봉사대(단장 장성오)는 8일 군서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군서 만들기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민관이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 및 자원 발굴·연계와 기부 및 자원봉사 등을 통하여 지역의 복지문제를 상호 협력하여 해결하기 위한 목적으로 체결한 것으로 기존의 봉사활동의 목적 뿐 아니라 협의체와 협력을 통하여 지역의 긴급한 문제 해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참나눔봉사대는 2013년부터 회비를 적립하여 경로당 청소봉사와 마을 주민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봉사활동을 매월 실시해오고 있다. 참나눔봉사대 장성오 단장은 “주로 경로당 위주의 봉사활동을 실시해 왔으나 협의체와 협약을 통하여 더욱 세밀하고 폭넓은 봉사활동을 실시할 수 있을 거 같아 기대가 된다.”며 “앞으로도 복지실천에 적극 동참하여 행복한 군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용태 위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우리 이웃들의 복지의 질 향상이 기대되며 봉사대의 활동이 우리 지역에 더 유익할 수 있도록 협력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월 이장단과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을 발굴하여 긴급 전기공사를 실시하고 극심한 폭염에 대비하여 선풍기를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 문제 해결에 힘써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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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전통시장 상인회와 간담회 가져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11월 7일 청보리한우프라자 3층에서 굴비골 영광시장, 터미널시장, 고추특화시장 상인회 임원과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협력방안을 찾아보자는 취지에서 개최하였으며, 50여 명이 모여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누면서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의 발전을 위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자는 의지를 다졌다. 이 자리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나주센터와 군 보건소 직원이 참석하여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국비 공모사업 설명과 감염병예방 교육을 실시하여 간담회가 더욱 알찼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내년 1월 1일부터 발행․유통하는‘영광사랑상품권’에 대한 세부적인 설명과 더불어 가맹점 신청을 독려하였으며 시장 상인회에서도 우리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제도인 만큼 100% 가맹점 신청을 하도록 하고 적극 협력하겠다고 하였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여 관내 전통시장 상인들과의 교류와 소통을 강화하여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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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지역실업자 직업훈련 “요양보호사과정” 수료식 개최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8일 영광청람요양보호사 교육원에서 실업자 직업훈련 “요양보호사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교육생 30명을 선발해 지난 7월 24일 개강하였으며, 약 4개월간 요양보호사가 갖춰야 할 이론교육과 현장실습 중심으로 총 275시간 과정이 진행되었다. 실업자 직업훈련은 관내 실업자 및 미취업자 등을 대상으로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전액 군비를 지원하여 자격증 취득 과정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2011년부터 현재까지 요양보호사를 비롯하여 헤어, 네일 등 111명의 직업훈련생을 배출한 바 있다. 교육 수강생은 교육비 부담 없이 직업훈련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준 영광군에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 군 관계자는 요양보호사 양성과정을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수료한 분들께 “10일에 치러질 국가자격증 시험에서 전원 합격하기를 기원하며, 나아가 자격증을 취득한 교육생이 관련업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영광군은 전남형 동행일자리 공모사업에 실업자 취업기반 조성을 위한 요양보호사 직업훈련이 선정됨에 따라 내년부터 교육을 확대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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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중앙부처와 협업하여 “찾아가는 농기계 안전교육” 실시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11월 8일 백수읍 한성마을 회관에서 마을주민 30명을 대상으로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농촌진흥청이 주최하였으며 국토교통부, 한국교통안전공단, 전라남도,영광군이 협업하여 안전사고로부터 지역 농업인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안전사고 예방 교육이 현장에서 이루어졌다. 농기계와 자전거, 오토바이, 휠체어, 전동차 등 도로를 운행하는 기종에 야광경광등, 야광반사판, 야광반사띠를 부착하였고 부식이 심하거나 낡은 기종에는 야광스프레이를 살포하여 야간에도 눈에 잘 띄도록 야간운행 시야 확보에 노력을 기하였다. 더불어 야간에 농경지를 둘러보러 다니는 농업인의 차량접촉 사고를 막기 위해 야광조끼를 구입하여 나눠주었으며, 안전사고 경각심과 안전 불감증 해소 활동으로 사고사례와 예방방법이 잘 명시되어 있는 교재 또한 배부하였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날 교육 진행에 적극 협조하여 주신 백수읍사무소와 마을이장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경작지가 넓은 지역이니만큼 안전사고율도 높게 나타나는 통계현상을 잊지 말고 주민의 안전과 행복한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안전에 유념하여 줄 것을 강조하였다” 또한 “농기계 안전사고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으며, 주위에서 가장 빈번하게 일어나는 사고로는 농기계 도로교통사고, 아차사고, 넘어짐 사고가 있다”라고 안내하였다. 끝으로 농기계담당에서 “영광군 농업기계 안전 길라잡이” 슬로건에 이어 조심하면 안전한 날! 설마하면 불행한 날! 표어와 같이 한순간의 사고로 불행한 날이 되지 않도록 농기계 이용에 주의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영광군은 2018년 농촌진흥청에서 실시하는 농업기계 교육사업과 안전분야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2018년 12월 3일 ~ 4일에 실시하는 「농업기계 교육사업 평가회」에서 기관상 1점과 개인상 1점을 수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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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불갑사지구 관광지 확장사업 추진 탄력영광군(군수 김준성)은 군수 공약사항인 불갑사지구 관광지를 확장하기 위해 관광지 지정 변경을 전라남도에 신청하여 문화체육관광부 협의, 농림부의 농업진흥구역 해제, 전라남도의 도시계획위원회의 자문, 투자심사 등 각종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지난 11월 7일 영광 불갑사지구 관광지 지정 및 조성계획 변경을 전라남도로부터 지정 승인을 받아 불갑사지구 관광지 확장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게 되었다. 불갑사지구 관광지는 1999년 2월 관광지 지정과 2000년 1월 조성계획 승인으로 2006년 7월 27일 관광지 조성공사를 완료한 후 매년 관광객 100만여 명이 방문하는 영광군의 최고의 관광지인데 반해 기반시설이 부족하여 확충이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었다. 부족한 기반시설에 대한 시설을 확충하고 여가형태에 부응하는 관광지로의 재탄생을 위해 관광지 지정 및 조성계획 변경을 수립해 이를 반영하여 현재 137.517㎡의 관광지를 235,580㎡(확장98,063㎡)로 확장하는 관광지로 지정·승인된 것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총사업비 159억 원(균특74 지방비85)을 투자할 계획으로 2019년에는 편입된 토지 보상을 추진하면서 2020년에 착공하고 2022년 완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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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벤처빌딩, 이용기업 없이 혈세낭비?영광군에는 벤처빌딩의 문은 굳게 닫혀 있지만 관리비 만큼은 꾸준히 지출 되고 있다. 영광군에서 운영중인 벤처 빌딩은 영광읍 녹사리 천년로 대로변에 위치해 있다. 2018년 현재까지 벤처빌딩 유지관리비에 지출되는 항목은 케이블방송요금, 전화 요금, 전기요금이 매월 지출 되고 있고 정수기 관리비도 정기적으로 지출되고 있다. 또한 운영에 따른 소모품도 꾸준히 사용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훼손된 심벌도 새롭게 교체 했다. 1층에 상가가 들어서 2층만 따로 임대 한 것 같지만 임대료는 별도로 지출되지 않고 있어 빌딩 자체가 군 소유 건물인지 개인 소유 인지 구분이 가지 않는 상태다. 1층 상가에 확인 해보니 해당 점포 계약 시 영광군은 아닌 개인과 임대차계약서를 작성 했다고 한다. 하지만 현재 벤처빌딩이 당초의 목적대로 산단에 입주할 기업들이 사용하고 있다고 보기 힘들다. 이 벤처 빌딩은 2011년 3월 16일 개소되었다. 당시 영광군 보도자료에 따르면 벤처빌딩은 전남도와 영광군이 3억원의 재원으로 영광군에 투자하는 기업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빌딩을 조성하여 컴퓨터 등 사무 집기를 완비해 투자기업에 지원하겠다는 취지였다. 즉 입주기업들이 영광군과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공장 신축 등 기초사무를 수행할 임시 사무실을 군이 마련해준 것이다. 당시 개소식에 참여한 한인사는 ‘영광군의 투자유치 마인드가 기업들의 심금을 울리고 있다.’며 벅찬 감동을 전하기도 했다. 개소식 후 벤처빌딩에 입주를 하게 되는 기업들은 전기 자동차 생산업체인 주)AD 모터스, 직구동 전기 자동차및 모터생산업체인 주)에코 넥스, 장류 생산업체인 수림 원, 영광 청보리를 활용하여 보리음료를 가공하는 새뜸원 등이었다. 몇 년 전부터 벤처빌딩의 당초 목적과는 크게 벗어난채 방치 되고 있다. 틈틈이 투자경제과에서 일자리 창출을 위한 박람회 등의 행사를 위해 사용되고 있지만 애초 취지 였던 투자기업 기초사무실로서의 역할은 해내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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