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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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나눔을 실천하는 G마트 홍농점홍농읍에 위치한 G마트 홍농점(대표 양오)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24일 관내 홀로어르신 300여 명을 초청해 맛있는 점심식사를 대접하여 ‘지역민과 함께하는 기업’으로써 모범을 보이고 있다. 마트 주차장에서 펼쳐진 이날 행사에는 돼지고기와 홍어무침을 비롯해 각종 밑반찬과 떡, 과일 등 다과도 함께 제공했으며 어르신들은 점심을 맛있게 드신 것은 물론 담소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5년째 지역에서 사랑의 점심봉사 활동을 하고 있는 양오 대표는 “비록 작은 한 끼지만 정성으로 준비한 식사를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셔주시고 뜻깊은 시간을 가져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사회에 봉사하며 널리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명강 홍농읍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의미 있는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 실천을 보여주신 G마트 양오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따뜻한 마음에 힘입어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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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남면 안산시 초지동 자매결연 교류 행사군남면(면장 김희종)은 지난 25일 자매결연도시인 안산시 초지동 2019 초지어울림문화축제에 참가하여 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였다. 안산시 초지동은 그동안 영광찰보리문화축제를 비롯한 영광군 행사에 참여하여 축하해주었고 군남면과 도농자매결연지로 영광군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친교를 이어오고 있는 지역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박홍영 군남면번영회장은 “초지동주민들과의 도농자매결연을 통한 교류로 서로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특산물직거래 장터를 운영한 군남새마을부녀회 박윤덕 회장은 “영광군의 특산물을 홍보하기 위해 무더운 날씨에도 함께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영광군에 대한 좋은 이미지와 영광특산품의 우수성이 전국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는 것을 깨닫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희종 군남면장은 “이번 자매결연지인 안산시 초지동 방문을 통해 영광군의 위상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했고 영광군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가지고 환대해주신 안산시 시민들에게 감사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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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라서 행복한 홍농 어르신 건강나들이홍농읍 여성자원봉사단(단장 정맹순)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23일 관내 어르신 90명을 초대하여 고창 석정온천휴스파에서 목욕봉사를 실시했다. 목욕봉사는 한빛원자력본부의 후원으로 매년 실시하는 사업으로 봉사단원들은 목욕봉사 후에 점심식사를 대접하며 담소를 나누는 등 어르신들과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이날 참석한 한 어르신은 “개운한 목욕으로 묵은 때가 씻겨나가는 기분이 아주 그냥 끝내준다”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 준 자원봉사대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맹순 단장은 “함께하는 나들이에서 좋아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며 행복바이러스가 전달되는 것 같아 봉사의 기쁨을 느끼고 앞으로도 모든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고 쾌적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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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산림공원과, 불갑면 블루베리 농가 일손 지원영광군 산림공원과는 5월 24일 전 직원이 함께 불갑면 생곡리 산65번지 김효순 씨 블루베리 농가(606㎡)를 찾아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10년 전 은퇴 후 귀농하여 블루베리 농사를 짓고 있는 정기석, 김효순 부부는 영광군 불갑면에서 10년째 블루베리 농사를 하고 있다. 이번 농촌 일손 돕기에서는 비가림 하우스 만들기, 비닐 씌우기, 화분배지 작업, 블루베리 멀칭 작업 등을 진행했다. 특히 비가림 하우스 작업은 장마철 블루베리의 병해충을 방제하고 질 높은 블루베리를 수확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중요한 작업이다. 김효순 씨는 "하절기 작업을 앞두고 일손이 부족해 힘들었는데 바쁜 업무에도 내 일처럼 열심히 도와준 산림공원과 직원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정현 산림공원과장은 “고령화와 인력부족으로 농번기철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보람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영농현장에서 농민과 함께 호흡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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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제7회 축제&여행박람회(K-Festival) 참가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개최된 ‘제7회 축제&여행박람회(K-Festival)’에 참가해 국내외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영광군 방문 유치활동을 적극 펼쳤다고 밝혔다. 동아일보사와 채널A가 주최한 이번 박람회는 주최 측 추산 5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으며 영광군은 박람회장 내 홍보관을 운영하며 홍보물 배부, 이벤트 진행 및 기념품 증정 등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을 전개했다. 한 방문객은 “평소 역사문화에 관심이 많아 역사적으로 의미가 있는 곳을 자주 찾는다.”며 “백제 불교가 최초로 기원한 법성포를 단오제가 열리는 기간에 꼭 한번 찾아가겠다.”고 관심을 표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에는 국내 뿐 아니라 외국인들의 방문 또한 많아 국내외적으로 영광군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영광군의 관광자원을 비롯해 다양한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관광콘텐츠 육성, 관광객 유치를 위한 박람회 등 국제행사장 내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국가무형문화재 제123호 영광법성포단오제가 6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법성포단오제 전수교육관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며 “용왕제, 산신제 등을 비롯한 전통행사부터 송가인, 다비치, 마마무 등 축하공연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니 많이 방문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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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논 타작물 재배용 농기계 및 무인기(드론) 연·전시회 개최영광군(군수 김준성은)은 지난 5월 23일 논 타작물 재배 농업인(참석 100명)을 대상으로 논 타작물 재배용 농기계 및 무인기(드론) 연·전시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농업기술센터는 콩, 옥수수, 총체벼 등 논에 벼를 대체한 작목과 관련한 농기계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전시했으며 해당 농기계 조작법과 안전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최근 농업에 부각되고 있는 무인기(드론)의 활용방법과 작물보호제 방제, 종자 파종, 시비작업 등을 현장에서 볼 수 있는 연시회를 통해 현장감을 한층 높여 무인기(드론)에 대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교육은 연·전시회를 병행하여 새로운 농법을 알리고 새로 개발된 농기계를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올바른 조작법과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현장교육의 장이 되었다. 아울러 교육에 참석한 농업인에게 ‘농약허용 물질 목록 관리제도(PLS)’와 ‘2019년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 또한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논 타작물 재배에 요구되는 농기계는 농기계임대사업소를 통해 언제든 활용할 수 있으며 벼 대체 작물 재배에 관한 사항은 작물환경담당에게 기술 지도를 받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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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모싯잎송편에 이어 모싯잎인절미도 해외수출영광에서 생산된‘모싯잎송편’에 이어 ‘모싯잎인절미’도 해외로 수출된다.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콩고물영농조합법인(대표 김경국)이 식품수입업체인 키트레이딩(KHEE Trading)사를 통해 모싯잎송편, 모싯잎인절미 등 모시떡 3톤을 5월 24일 탑재, 28일 출항하여 미국에 수출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26일 군 주관 수출상담회를 통해 콩고물영농조합법인과 키트레이딩(KHEE Trading)사는 모싯잎떡을 2년간 30만 달러 수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이 협약 후속으로 이번 수출을 추진하게 되었다. 이 제품들은 한남체인 전라남도 상설매장과 그 외 한인마켓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수출업체인 콩고물영농조합법인(HACCP인증, 미국 FDA승인)은 기존에 생떡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하였으나 이번 수출을 계기로 인절미 같은 익힌 떡을 추가로 생산하게 되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관내 떡 업체들의 굳지 않는 떡 기술이전이 진행되면 치는 떡류(절편, 꿀떡 등)의 해외진출이 확대될 것이며 기술이전업체와 농촌진흥청, 농업기술실용화재단과 협업하여 수출유망 떡 품목 발굴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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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원전 1호기 정지 관련 영광 지역주민들께 드리는 사과문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은 이번 한빛원전 1호기 원자로 수동정지 사건으로 인하여 지역주민 여러분들께 큰 심려를 끼쳐드리게 된 점에 대해 머리 숙여 사과드립니다. 최근 한빛원전과 관련한 CLP 문제, 화재 발생 및 한빛원전 1호기 수동정지 사건 등으로 지역사회에서 많은 우려의 시각을 갖고 계시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습니다. 원전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한수원 임직원 모두는 이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며 송구함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 이번 한빛원전 1호기 사건은 정비를 마치고 재가동을 위한 성능시험중 부적절한 제어봉 인출 및 정비원의 제어봉 조작 그리고 운영기술지침서에 대한 사전 인지 부족 등 중요 설비를 담당하는 한수원의 미흡한 대응으로 발생했으며, 현재 진행중인 원자력안전위원회 특별조사 결과에 따라 관련자에 대해서는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엄중한 책임을 물을 것입니다. 또한 원안위의 명확한 원인규명과 재발방지대책 및 이에 따른 발전소 인력의 역량 확보, 설비운영 지침 및 절차 개정, 성능시험시 모니터링 강화를 포함한 근본적이고 실효성 있는 한수원의 종합대책을 마련하여 주민 여러분께 설명 드리고 이행할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한수원 임직원 모두는 이번 사건의 중대성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철저한 반성과 성찰을 통해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원전의 안전성 제고에 대한 지역사회의 질책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지역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소통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이번 사건으로 원전의 안전 운영에 대해 많은 심려와 불안감을 안겨드린 점에 대해 깊이 반성하며, 한수원 임직원 모두는 각자의 위치에서 기본과 원칙을 준수하고 초심으로 돌아가 주민들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는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2019년 5월 27일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및 임직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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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춰선 한빛1호기 재가동, 영광군민이 결정?정재훈 한수원사장이 지난 25일 영광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를 통해 ‘영광군민들이 납득할만한 조치가 있을 때까지 한빛 1호기 재가동은 없을 것’이라고 밝히며, 재발방지를 위한 철저한 대책을 수립하고 이 과정에서 영광군민과 면밀히 소통하겠다고 약속 했다. <사진 출처 - 강필구 의장 페이스북>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이개호의원, 김준성 군수, 강필구 의장 등은 ▶철저한 원인규명을 위해 필요한 경우 해외 등 제3의 기관 정밀조사 요구를 통한 영광군민 불안감해소 ▶원인규명 후 지위고하를 막론한 엄중한 책임으로 재발 방지 ▶영광군민이 납득할 수 있는 원인규명 및 대책수립, 실천방안이 나올 때까지 한빛 1호기 가동중지 등을 내용으로하는 성명서를 발표 했다. 간담회는 다소 급히 마련되어 진행되었다. 비공식일정으로 알려졌지만 정재훈 사장의 방문 소식이 알려지며 지역민들이 영광군청에 도착한 정재훈 사장을 향해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등을 외치는 실랑이가 펼쳐지기도 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이개호의원, 김준성 영광군수 전라남도의회 장세일 의원, 이장석 의원, 영광군의회 강필구 의장, 박연숙의원, 김병원의원, 하기억의원, 최은영의원이다. <사진 출처 - 강필구 의장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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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행동·원불교 대책위, 한수원 향해 ‘1호기 폐쇄하라’한빛원전1호기 제어봉 조작 과정 중 열출력이 제한치 5%를 넘어 18%까지 올랐지만 즉각 중지 하지 않은 한수원을 향해 사회단체와 종교단체가 연이어 기자회견을 열고 ‘1호기 폐쇄’를 외쳤다. ‘영광핵발전소 안전성확보를 위한 공동행동(이하 공동행동)’과 영광한빛핵발전소 안전성확보를 위한 원불교대책위(이하 원불교대책위)는 5월 2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영광군청 앞 계단에 올라 대형사고로 이어질 뻔 했던 이번 사고에 대한 원인규명과 함께 한빛1호기의 즉각적인 폐쇄를 요구 했다. 또한 발전소의 안전을 감시하는 원자력안전위원회도 제 역할을 못한 채 한빛원전의 위험한 운전에 일조 했다며 원안위 해체를 요구하기도 했다. 지난 25일에는 한수원본사 정재훈 사장이 영광군을 방문해 이개호의원과 김준성군수, 군의원들과 함께 간담회를 열고 영광군민들이 납득할만한 조치가 있을 때까지 한빛 1호기 재가동은 없을 것이고 재발방지를 위한 철저한 대책을 수립하고 이 과정에서 영광군민과 면밀히 소통 하겠다고 약속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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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납세자 권익보호 한층 더 강화한다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방세 납세자의 권익보호를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하 여 올해 납세자보호관을 배치한데 이어 영광군 납세자권리헌장을 전면 개정 했다고 밝혔다. 납세자권리헌장은 지방세기본법에 규정된 납세자의 권리를 구체적으로 안내하는 선언문으로 납세자 권리보호를 확대·강화하고 납세자가 듣기 편하고 이해하기 쉽도록 간결한 서술문 형식으로 개정했으며 납세자를 위한 낭독문을 별도로 제정했다. 이번 개정한 납세자 권리헌장에는 주요 개선사항으로 △납세자보호관을 통한 정당한 권리 보호 △객관적 기준에 따라 공정하게 세무조사 대상으로 선정될 권리 △세무조사연기 신청 및 기간 연장 시 통지 받을 권리 △세무조사 기간을 최소한으로 받을 권리 △조사 연장 또는 중지 시 통지를 받을 권리 등을 명시했다. 영광군의 이번 납세자권리헌장 전면 개정으로 위법·부당한 세정 집행에 대한 구제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세무행정 집행과정에서 납세자가 불이익을 당하는 일이 없도록 납세자 권익을 한층 두껍게 보호하고 납세자보호관을 중심으로 납세자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적극 발굴·해소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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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가동!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올 여름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를 모니터링하기 위하여 지난 5월 20일부터 9월까지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됐을 때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을 보이고 방치 시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질병으로 열탈진(일사병)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다. 「온열질환자 응급실 감시체계」는 국민의 폭염 건강보호 활동을 안내하기 위해 온열질환 발생현황과 주요특성을 모니터링하는 것으로 우리지역 병원 2개소를 포함하여 전국의 약 500여 개 응급실을 통해 온열질환자 응급실 치료현황을 신고 받아 분석 후 정보를 제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응급의료기관과 협조체계를 강화하는 등 신고기관 비상체계를 구축해 폭염에 대비하고 있다.”며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군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주기적으로 홍보에 나서는 등 선제적 대응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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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찾아가는 군민안전보험 홍보 서비스 실시영광군(군수 김준성)은 2019년 2월 1일부터 시행 중인 영광군 군민안전보험 홍보를 위해 지난 24일 백수읍사무소에서 개최된 이장단 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군은 군민안전보험의 취지와 보상내용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지역 주민들이 알지 못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홍보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영광군 군민안전보험은 군민이 예측하기 어려운 자연재난이나 각종 사고로 인하여 신체적 피해를 입었을 경우 보험사로부터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써 군은 피해를 입은 군민에 대한 지원으로 경제적 안정성 도모를 위해 지난 2월 1일 군민안전보험에 가입하여 시행하고 있다. 이번 방문 홍보는 그간 캠페인, 언론홍보, 홍보물 제작․배부, 읍면 및 공공시설 전단지 비치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를 전개하여 왔으나 농촌지역의 특성상 고령자가 많고 군 시책 등 정보습득 부재 등을 감안하여 직접 방문․설명함으로써 군민안전에 대한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실시되었다. 영광군은 앞으로도 이장단 회의는 물론 마을을 순회하며 실시하고 있는 남도안전학당, 마을순회 재난대응 방재교육장에도 직접 방문․설명함으로써 군민안전보험에 대한 홍보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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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민주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23일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맞이해 영광읍에 거주하는 민주유공자 자택에 방문해 민주유공자의 집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 조성 및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국가보훈처와 협력하여 추진하는 독립․민주․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우리나라의 민주화를 위해 헌신한 민주유공자에게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 국가유공자들에 대한 예우와 나라사랑 정신이 후손들에게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5월 민주유공자 13가구를 시작으로 6월 호국보훈의 달부터 국가유공자 307가구에 대해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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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서울특별시 강동구와 자매결연 체결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서울특별시 강동구청과 상호교류와 협력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식을 체결했다. 24일 서울특별시 강동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자매결연 협약식에는 김준성 영광군수, 이정훈 강동구청장, 강필구 영광군의회 의장, 임인택 강동구의회 의장 등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양 자치단체는 이번 자매결연 체결을 통해 도‧농간 생산적 교류를 통한 우의증진으로 공동번영과 주민복지 향상을 도모하기로 했다. 또한 행정‧문화‧경제‧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교류를 활성화하고 상생발전을 위한 상호 간 필요한 정책과 정보를 공유하는 것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자매결연 체결을 맞이하여 23~24일 2일 동안 강동구청 열린뜰에서는 굴비, 천일염, 모싯잎송편 등 영광군 특산물 직거래장터가 운영되었고 두 도시 대표단은 강동구에서 개최하는 제9회 도시농업‧원예 박람회 개막식에 함께 참석하여 그 의의를 더했다. 김준성 군수는 “오랜 문화 유산이 숨쉬는 강동구와 상생할 수 있는 동반자가 되어 기쁘다.”면서 두 도시의 우수한 자원들을 공유하고 긴밀하게 협력하여 지자체 간 대표적인 상생모델로 자리매김하게 되기를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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