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
영광 테마식물원 홍농읍 사회단체 협의회 현장 간담회 개최영광군은 지난 22일 영광 테마식물원에서 홍농읍장 및 홍농읍 사회단체협의회 회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공원과장 주재로 산림레포츠시설 조성 관련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영광 테마식물원은 영광군 홍농읍 진덕리에 위치하며 2019년 12월 건축 및 조경식재 공사를 완료하였고, 지역민과 상생하고 가족단위 방문객을 끌어들일 수 있는 놀이시설을 도입하기 위하여 산림레포츠시설 조성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 영광군에서는 영광 테마식물원을 서남북권 대표 관광형 정원으로 조성하기 위하여 꽃, 놀이, 승마 3가지 테마를 가지고 2021년부터 산림레포츠시설 조성사업을 적기에 추진할 수 있도록 올해 말까지 각종 행정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산림공원과장으로부터 산림레포츠시설 조성사업 추진현황을 보고 받은 홍농읍 사회단체협의회 회원들은 테마식물원을 둘러본 후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하여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영광군은 지속적으로 지역민과 소통하여 영광 테마식물원을 미래 신성장 동력사업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영광 테마식물원에 가족단위 관광객을 끌어들일 수 있는 이색적인 놀이시설과 대단지 꽃단지를 조성하여 영광군 대표 관광형 정원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힘내라 영광!’ 코로나19 특별성금 기탁코로나19 특별성금이 줄을 잇는 가운데 지난 21일 (사)전국이통장연합회영광군지회이장단 292명이 584만원, 남천3구 정복실 노인회장이 100만원, 남천3구 노인회 및 부녀회에서 50만원을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영광군에 전달했다. 영광군지회 이장단 292명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을 위해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불철주야 뛰는 봉사자로 이번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 전남형 코로나 19 긴급생활비 지원사업과 그 외 정부의 각종 지원사업에 대한 주민홍보와 행정지원에 여념이 없다. 또한 올해 새로 취임한 남천3구 정복실 회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노인복지발전에도 열정을 쏟고 있으며 노인회·부녀회에서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나눔을 실천하면서 함께 마음을 모으고 있다. 이처럼 우리 군은 각계각층에서 코로나19 특별성금 모금에 동참하는 나눔 문화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이종율 지회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문제를 함께 해결하자는 마음을 모아 나눔에 동참하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군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대마면 태청산 야생화 단지 조성사업 추진대마면은 2월부터 사회단체 및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식재지 정비 및 비료살포 등 비배관리를 시작으로 4월 20일 태청산 야생화 단지에 국화를 식재하였다. 본 사업은 『2020 영광군 읍면 지역활성화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사업비 1억을 확보하여 영광군 최고봉 태청산에 야생화 식재로 볼거리 제공으로 영광군 대표적인 관광 명소로 가꾸어 나갈 계획이다. 박래춘 대마면장은“면민과 함께 가을에 단풍과 함께 국향이 울려 퍼질 아름다운 태청산을 가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영광군, 신소득 작목 ‘애플망고’ 집중 육성영광군은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새로운 작목인 애플망고 재배단지 조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농가 소득 증대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관내 애플망고 재배 규모는 8농가 6.4ha로 전국 재배면적(53ha)의 약 12%에 해당하는 면적이며 전라남도 최고 규모이다. 애플망고는 올해 4월부터 지역특화작목으로 선정이 되어 지역을 대표하는 작목으로 집중 육성할 계획이며 2025년 이내 재배면적 10ha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영광군은 애플망고 활성화를 위해서 연구회육성 및 실증시범포를 운영하여 재배기술을 정립하고 재배단지 규모화를 위하여 생산성 및 소득이 낮은 시설작목 재배농가의 작목전환을 유도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망고야농장의 경우 애플망고 묘목 3,200주를 판매 하는 등 1억6천만 원의 조수입을 올리고 있다며 영광군의 모든 애플망고 농가들이 고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계속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영광군 공익직불제 지급단가 확정, 5월 1일부터 시행영광군은 올해부터 전면 개편된 공익직불제 신청을 오는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난 21일, 「농업소득의 보전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전부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하면서 소농직불금 및 면적직불금 지급을 위한 지급요건과 기준, 단가 등을 확정했다. 개편된 공익직불제는 재배작물과 상관없이 동일 단가로 지급하되, 소농직불금 요건을 모두 충족하는 농가에는 0.5㏊ 이하 농지 등에 대해 면적과 관계없이 연 120만 원을 지급한다. 소농직불금을 받으려면 농가 내 모든 구성원의 농업 외 종합소득의 합이 4,500만 원 미만이어야 하는 등 8가지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소농직불금의 요건을 충족할 수 없을 시 면적직불금으로 선택하여 신청 가능하다. 면적직불금의 기준면적 구간은 2㏊ 이하, 2∼6㏊, 6㏊ 초과 등 3단계로 구분하고 신청한 지급대상 농지 총면적에 대해 각 구간별 지급단가를 적용한 금액의 합계액을 받게 된다. 공익직불금 지급대상 농지 및 농업인 요건은 공익직불제의 안정적 도입을 위해 기존 쌀・밭・조건불리 직불의 대상 농지 및 농업인 요건을 유지하여 시행한다. 또한, 기본직불제 대상 농가・농업인들이 지급대상이 되기 위한 준수사항이 확대(3개→17개)되면서 준수사항 미이행 시 직불금 감액이 이루어지므로 성실히 이행하여야 한다. 군 관계자는 “공익직불제 시행에 맞춰 각 읍·면에서 현장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4월 말부터 농업인들에게 공익직불신청서를 배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면적직접지불금의 기준면적 구간별 단가> (단위: 만원/ha) 구간 단계 1구간 2구간 3구간 (2ha 이하) (2ha초과∼6ha이하) (6ha 초과) 농업진흥지역 안에서 논농업․밭농업에 이용된 농지 등 205 197 189 농업진흥지역 밖에서 논농업에 이용된 농지 등 178 170 162 농업진흥지역 밖에서 밭농업에 이용된 농지 등 134 117 100
-
영광군 첫 모내기 실시영광군 첫 모내기가 지난 22일 묘량면 월암리 강태정씨 논1.2ha에서 실시됐다. 올해 첫 모내기한 벼는 조생종 품종인 조명1호(전남3호)로 밥맛이 좋아 소비자들이 선호하고 있으며 벼 흰잎마름병 및 줄무늬잎마름병에 저항성이 높아 농업인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좋은 품종이다. 또한, 조생종 벼는 8월 말에서 9월 초에 조기 수확되어 후기 강우로 인한 수발아와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며 추석 전 출하를 통해 햅쌀 시장을 공략하고 농작업의 분산 효과를 높여 농가의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준성 군수는 첫 모내기 현장을 찾아 “올해 풍년 농사 기원과 함께 앞으로도 영광쌀의 품질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더욱 앞장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며 군에서도 벼 병해충 공동방제, 영농자재 지원, 육묘장 지원 및 각종 농기계 보급 확대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광군에서는 이날 모내기를 시작으로 6월 말까지 9천5백여ha의 논에서 모내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
영광군, 지역 특화작목 3특6품 육성 계획 수립영광군은 군을 대표할 수 있는 특화작목을 육성하기 위해 두 차례의 지역특화작목 선정 협의를 거쳐 선정된 9작목에 대해 5개년(2021~2025년) 육성 계획을 수립했다. 이와 관련하여 영광군은 3특6품 5개년 육성 계획에 따라 재배 기술 지도와 교육을 강화하고 작물별 연구회 구성 및 육성, 실증시범포 운영 및 시범사업 추진 등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영광군은 두 차례의 협의회에서 농업관련 단체장 및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배농가 수, 발전 가능성, 기초 생산기반 구축 정도, 단위면적당 농가 소득, 기후변화 대응 가능여부 등을 고려하여 △지역 특화 3작목: 고추, 딸기, 망고 △지역육성 6작목: 보리, 모시, 감자, 고구마, 포도, 사과대추를 선정했다. 영광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특화작목 육성으로 영광 농산물 브랜드 이미지 제고, 대외 인지도 상승, 농가 조직화로 인한 기술 향상 및 농산물 출하 교섭능력 함양, 농가소득 증대에 따른 재배면적 확대 등의 성과를 기대한다”며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영광경찰, 취약계층 온라인 수강지원을 위한 PC지원팀 봉사활동 전개영광경찰서는 최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맞춰 초중고 온라인 수업이 진행, 교육부에서 소외계층 대상 태블릿 PC등 많은 지원이 이뤄지고 있지만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 자녀를 둔 가정에서는 PC 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영광경찰 PC지원팀에서는 PC 장애요인 제거, 교육 등 안정적인 시스템 정착을 위한 선도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였다. 영광경찰서(정규열 서장)는 PC 지원팀을 통해 취약계층 자녀 컴퓨터 수리 등 입체적인 관리방안을 마련,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영광축협,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4천만원 상당 물품지원”영광축협은 지난 9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적 노력에 동참하기 위해 4천만원 상당의 감염예방 물품을 축산인 전 조합원에게 지원하였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면역증강 및 개선 물품을 축산인 전 조합원에게 지원하여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이와 같이 영광축협은 코로나 19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인을 돕기 위한 마스크 무상공급 등 축산 농가를 지원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강운 조합장은 “앞으로 코로나19가 조기 종식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축협으로서의 역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영광소방서 “의용소방대 코로나19 극복 농촌일손돕기” 나서영광소방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영농인력 수급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영광군 의용소방대원이 앞장서 지속적으로 농촌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첫 번째로 군남면 여성의용소방대에서 지난 4월 13일과 17일 지역 농가인 보리새싹 채취 작업을 지원했다. 이번 농촌일손 돕기가 진행된 농가 대표는 “농번기철 일손이 많이 필요한 시기에 코로나19로 외국인 근로자 입국이 지연되고,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으로 내국인 노동자 또한 구하기 어렵다”고 호소했다. 이달승 영광소방서장은 “영농기철 시기를 노치면 농작물 품질 저하로 지역농가에 큰 피해를 줄 우려가 많다”며 “코로나19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시기적절한 인력지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고 지역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는 영광군 의용소방대원들의 능동적인 활동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영광소방서, 전통시장 보이는 소화기 일제 점검 완료전남 영광소방서는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봄철을 맞아 전통시장 선제적 화재 예방 및 대응 강화를 위해 설치한 ‘보이는 소화기’를 정비했다. 보이는 소화기란 화재 발생 시 누구나 쉽게 찾아 사용할 수 있도록 눈에 잘 띄게 디자인해 벽, 기둥 등에 설치한 소화기다. 전통시장에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사고로 번질 우려가 있고, 보이는 소화기 보급을 통해 작은 화재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한다. 영광군에는 터미널시장 등 전통시장 3개소에 총 66대의 보이는 소화기가 설치돼 있다. 이에 영광소방서는 화재 발생 시 최초 발견자가 직접 초기 소화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대형 화재를 예방하고 있다. 이번 정비를 통해 노후된 소화기 및 훼손된 야광 표지판을 교체하고 소화기 설치현황 관리 및 시장상인 대상 봄철 화재예방 교육 또한 실시했다고 밝혔다. 영광소방서 관계자는 “초기 화재 시 소화기 한 대가 소방차 한 대의 역할을 충분히 한다”며 “화재발생 시 신속히 사용할 수 있도록 소화기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전통시장뿐만 아니라 화재취약지역에 보이는 소화기를 지속 관리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영광군 2020년 전남인구, 새로운 희망찾기 프로젝트 공모사업 선정영광군은 전라남도에서 주관한 ‘2020년 전남인구, 새로운 희망찾기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1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남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공모는 서류 심사와 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10개 시군이 선정되었으며 영광군은 ‘2019년도 상하반기 전남인구, 새로운 희망찾기 공모’에 2차례 선정됨에 이어 2020년에도 ‘외지청년 연착륙 프로젝트’사업이 공모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외지청년 연착륙 프로젝트’ 사업은 외지 청년의 유입을 통해 마을공동체의 활성화를 목표로 한 사업으로 묘량면의 비영리단체 여민동락공동체를 중심으로 외지 청년 20명의 유입 및 정착을 도와 나갈 계획이다. 군은 묘량면 내에 청년 활동 공간 2개소를 조성하여 외지 청년에게 제공하고 여민동락공동체와 함께 다양한 공동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참가자들의 정착을 적극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침체된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외지 청년들이 농촌 생활과 사회적경제 프로그램을 통해 영광에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영광군, 민선 7기 군수 공약사업 중간 성적 공개영광군은 3월 말 기준 김준성 영광군수의 민선 7기 공약사업 이행실적을 점검한 결과 진도율 69.1%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김준성 군수의 공약사업은 4대 분야 45개 사업이며 이 가운데 22건을 완료하였고 23건의 사업은 추진 중이다. 대표적인 완료 사업은 다음과 같다. ‘지역화폐 발행’은 2019년 1월 영광사랑상품권을 발행해 사업을 완료한 후에도 꾸준히 보완하고 발전시켜 나가고 있는 제도로, 최근 발행액이 100억 원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두고 군민들이 군정을 빛낸 우수시책으로 선정했을 만큼 큰 호응을 얻은 사업이다. 마찬가지로 우수시책으로 선정된 ‘치매안심센터 건립’ 또한 인구 고령화가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영광군 맞춤 사업으로 지난해 3월 센터 건립을 완료해 개소했다. 올해부터 시행된 ‘농어민 공익수당’ 사업은 공익수당 수급권자의 교육 및 공동체 활동 참여, 자원 보호 등을 통해 농어업이 가진 공익적 기능을 유지 및 증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군은 이 밖에도 ‘가정용 TV 수신료 지원, 농어촌버스 단일요금제 추진,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비 지원’사업으로 군민 복지를 증진하는 한편 ‘난임부부 시술비 본인 부담금 지원 확대, 결혼장려금 지원, 신생아 양육비 인상’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인구 54,000명을 지키기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추진 중인 사업 중 중앙부처 및 전라남도의 사업비 지원이 필요한 ‘불갑사 지구 관광지 확장 조성, 칠산타워주변 관광개발, 스포츠센터 건립’은 균특 재원을 확보함으로써 부족한 사업비를 충당했고, ‘법성항 활성화 추진’은 어촌 뉴딜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도비를 확보해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고 있다. 특히, 사업 부지 토지보상 협의 지연으로 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고 있던 ‘군민 행복주택 건립’사업은 미보상 토지보상 협의가 지난 3월에 완료돼 추진상황이 정상 궤도로 돌아와 2022년까지 청년·신혼부부, 고령자, 주거급여수급자를 대상으로 300호의 저렴한 주택이 공급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준성 군수는 “군수 공약 대형사업 중 제자리걸음 상태였던 몇몇 사업들이 조금 느리지만 확실하게 해결책을 찾아가고 있다. 최근 코로나19로부터 청정 영광군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데, 이번 위기를 군민 여러분과 함께 극복하고 공약사업도 임기 내에 완료하여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영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영광군, 사회적 거리두기 5월 5일까지 연장에 따라 군민참여 적극 독려영광군은 지난 20일, 군청 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5월 5일까지 연장 결정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고 집단감염 위험시설 등의 방역지침 준수에 대한 지도점검을 계속 시행하기로 했다. 이는 지금까지의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로 우리나라의 코로나19 감염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최근 일주일 사이 20명 내외로 감소하고 있지만 거리두기 완화 등 방역망이 느슨해지면 감염이 재확산할 위험이 있어 사회적 거리두기를 20일부터 16일간 연장 결정한 정부의 지침을 따르기 위함이다. 연장된 사회적 거리두기의 주요내용은 불요불급한 모임이나 외출, 행사는 가급적 자제하되, 필수적 시험 등 불가피한 경우 방역지침을 준수하는 범위에서 제한적으로 허용되며 유흥시설, 일부 생활체육 시설, 학원, 종교시설은 기존의 ‘운영중단’ 권고에서 ‘운영자제’ 권고로 조정하되 방역지침 준수는 현행처럼 유지해야 한다. 군은 지금까지 유흥시설, PC방, 노래방, 종교시설, 요양시설 등에 대해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 배부는 물론 1:1 전담공무원이 매주 2회 이상 방역수칙 준수사항을 점검했고 영광5일장 이용자 발열 검사, 군 진입 주요도로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발열 검사 실시와 승강기 항균필름 부착 등 코로나19 감염 차단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했다. 이날 김준성 군수는 “사회적 거리두기의 장기화로 군민과 공직자의 피로감이 증가하고 있지만 코로나19 감염자가 없는 청정지역으로 지키기 위해 군민, 공직자 모두가 함께 감염예방 활동에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영광읍 의용소방대 코로나19 방역영광읍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하여 지난 18~19일 이틀간 영광읍 의용소방대와 함께 방역을 실시했다. 이날 방역활동에는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영광읍의용소방대원 4명이 참여하여 군청 사거리, 물무산 체육공원, 영광읍 시가지 등을 소독했다. 이종두 의용소방대장은“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2주 연장되어 국민모두 경각심을 가지며 힘을 모아 이겨내야할 시기라는 생각으로 방역에 참여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오종운 영광읍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활동을 펼쳐준 의용소방대에 감사하다”며 “사회단체들과 힘을 모아 코로나19 청정구역을 유지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