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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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발열 환자는 아프면 어디로 가야 하나요?코로나19 사태로 일반 발열 환자들이 아파도 진료를 받아주는 병원이 없어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속출하고 있다. 지난 3월 40도가 넘는 고열증세를 보였지만 열이 난다는 이유로 치료를 받지 못하다가 사망한 사건이 일어난지 7개월이 지났지만, 아직도 열이 나는 환자들은 코로나19에 감염된 환자인지 아닌지가 확인되기 전까지는 아무런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다. 문제는 그 시간이 24시간이 걸리고 있어 치료의 골든타임을 놓치는 환자들이 적지 않다는 것이다. 의료기관에 코로나19 환자가 다녀가면 전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 검사진행은 물론 14일간 병원을 폐쇄해야 된다. 즉 의료기관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한 명이라도 생기면 기존에 병원을 다니던 환자들이 제대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피해와 병원 폐쇄 등을 이유로 발열 환자가 코로나의 감염여부가 확인되기 전까지는 환자 진료를 기피할 수 밖에 없는 실정이다. 최근 관내에서도 40대 남성이 교통사고 직후 A병원을 찾았지만 병원 관계자가 열이 난다는 이유로 출입을 제한해 결국 광주의 대학병원으로 이송해야 했다. A병원 관계자에 따르면 “내원 시 37.5도가 넘을 경우 선별진료소에서 문진 후 코로나19 검사 진행여부를 판단한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을 경우 검사 결과가 나오기 전 격리시설에서 응급처치는 가능하다”고 말했다. B병원 관계자는 “37도가 넘으면 간단한 문진 후 병원 진료가 가능하고, 37.5도가 넘을 경우 선별진료소로 안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주민 C씨는 “관내에 큰 병원 두 곳 모두 열이 나면 잘 받아주지 않아 아픈데 병원을 못 가 힘들다”고 호소했다. 다른 주민 D씨는 “아이가 열이 나서 병원에서 안 받아줄까 봐 미리 해열제를 먹이고 내원한 적도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아이뿐만 아니라 성인들도 진료를 못 받고 돌아올까 봐 해열제를 먹는 사람이 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의학적으로 38도 이상 고열은 코로나19 뿐만 아니라 뇌수막염, 요로감염 등 각종 질환을 알리는 신호이다. 특히 패혈증은 세균, 바이러스 등에 감염돼 전신 염증이 발생한 상태로 대표적인 응급질환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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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독감 유료 접종 실시영광군은 4일부터 독감 유료접종 대상자인 만19~59세 군민 2,000명을 대상으로 보건소에서 예방접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유료접종은 영광군의 백신 추가 확보로 가능해졌으며, 확보물량 소진시까지 진행되는 만큼 접종을 희망하는 군민들은 서둘러서 접종을 해야 한다. 한편, 영광군이 자체적으로 확대한 고위험군 우선 접종 대상자인 만60~61세 군민은 보건기관을 방문해 무료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백신 소진 시까지 실시된다. 접종대상자는 “건강상태가 양호할 때 백신을 맞는 것이 좋고 접종 당일에는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하며, 접종 후 반드시 15~30분간 접종기관에 머물며 이상반응 발생 여부를 관찰해야 한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관련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보건소 예방접종실(☎061-350-481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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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산단 경영자 협의회 개최대마면은 11일 대마산단에 입주하여 운영 중인 ㈜부경식품 등 7개 업체 대표(임원)들과 군·면정 협조사항을 홍보하는 한편 업체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대마산단 업체 운영활성화와 면정업무의 원활한 추진을 도모하고, 기업체의 상호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주민화합을 이끌어내기 위한 자리였다. 특히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영광곳간(착한가게) 선정, 2020년 주택신축매칭그랜트 지원협조 등 대마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쓰레기종량제 봉투 사용 및 꽃길조성 등 “대마를 맑고 푸르게”(Clean&Green 대마) 운동에 적극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한상훈 대마면장은 “앞으로 대마산단 입주 업체들과 정기적인 간담회를 개최하여 면정업무 추진의 올바른 방향을 모색하고, 상호유대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며, 대마면과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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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11월 6일 영광파크골프장 개장영광군은 100세 시대를 맞이하여 건강한 사회조성을 위해 불갑면 방마리 불갑테마공원에 파크골프장을 11월 6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영광파크골프장은 2018년 12월 착공하여 10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작년 11월 준공하였으며, 총사업비 9억3천만 원을 들여 1만8000㎡ 규모의 18홀로 조성했다. 파크골프는 골프와 비슷한 스포츠로 기존 골프장보다 작은 부지에서 4인 1조로 게임을 치르며, 게임당 18홀을 기준으로 출발지점에서 홀을 향해 볼을 치고 차례로 코스를 돌며 가장 적은 타수로 홀에 볼을 넣은 사람이 승리하는 방식이다. 경기당 약 1시간 30분에서 2시간 정도 소요되는 파크골프는 체력적인 부담이 적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누구나 이용이 가능한 스포츠로 알려져 있으며, 장비만 갖추면 누구나 자유롭게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파크골프는 최근 전국적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스포츠로 지난 5월 홍농 한빛파크골프장 개장에 이어 영광파크골프장 개장으로 군민의 생활체육 참여확대와 건강증진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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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 집중! 영광군 경로당 전담 신속수리반 출동!영광군에서 지난 6월부터 새로 선보인 ‘경로당 전담 신속수리반’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경로당 전담 신속수리반’은 초고령사회 진입으로 회원 평균 연령이 80세에 가까워지는 등 시설을 자체 관리할 능력이 떨어짐에 따라 전등, 싱크대 수전 교체 등 간단한 수리사항이나 못 박기, 창호 부속품 교체 등 경로당 이용 시 불편한 사항들을 군 직원이 직접 해결하기 위해 노인가정과 직원으로 구성된 팀이다. 올해부터 시작해 사업비 5백만 원이 소요되는 소규모 신규 사업이나 6개월 동안 총 70개 경로당에서 100여 건의 크고 작은 생활 불편사항을 해결하여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백수읍 경로당 관계자는 “사소한 일이라도 경로당의 불편한 점을 듣고 신속하게 군 직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해결해주니 고맙다.”며, 특히 김성덕 님에 대해서 수리기사로서의 역할 뿐만 아니라 경로당 코로나19 방역 수칙 확인 등 군정 알림도 열심인 점을 재차 칭찬했다. 김점기 노인가정과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작은 불편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적극해결 하는 ‘소통하는 복지 정책’발굴에 최선을 다하고, 군민 호응도가 높고 예산절감의 효과가 있는 경로당 전담 신속수리반운영을 내년에도 확대 시행할 계획임을 밝혔다. 또한, 기타 문의사항이나 신속수리 서비스가 필요한 경로당은 노인복지과 노인시설팀(김성덕 061-350-5682)으로 연락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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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들에게 전하는 꿈과 희망의 메세지전남 영광 출신으로 꾸준히 도서사랑나눔 기부사업을 실천해 온 ㈜인재교육 김윤관 대표가 영광교육지원청을 찾아 자신의 저서 ‘나는 꿈꾸는 왕따였습니다’ 1300권을 관내 중학생들을 위해 기증했다. 이번 기증식은 어릴 적 왕따 문제를 경험했던 김대표가 비슷한 상황에 처해 있을지도 모르는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일조하고자 하는 의도에서 이루어진 것이다. 김대표는 기증식에서 “꿈을 가진 사람만이 꿈을 이룰 수 있으며 꿈을 가진 사람이 좋은 책을 만나면 꿈이 이루어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저의 진심이 담긴 책이 청소년들에게 좋은 멘토가 되기를 희망하며 앞으로도 도서 기증 사업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허호 교육장은 ‘의미있는 책을 기증해주신 김대표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그 의미가 퇴색하지 않도록 교육지원청에서도 건강한 학교 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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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연합학생회가 어제와 오늘을 잇고 미래를 열다!영광교육지원청은 2020년 11월 3일 ‘영광연합학생회가 어제와 오늘을 잇고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제91주년 학생독립운동기념일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2020. 영광연합학생회 운영』과 『천년의 영광역사! 그 빛은 찾아서 프로젝트』를 연계하여 어제의 역사를 재조명해 보고 미래 지역공동체 주인으로서 책임의식과 민주의식을 다짐하는 테마형으로 진행이 되었다. 700여년의 역사를 일깨우는 은행나무 단풍이 무르익은 영광향교 명륜당에서 진행된 교육장과의 대화시간에서 4,712명 학생을 대표하여 연합학생회는 학생들이 바라는 학교와 배움에 대해 주인으로서 학생 중심의 학교 변화를 이끌어가겠다고 당당하게 의견을 제시하였다. 이어 영광연합학생회는 학생독립기념일의 어제를 잇는 「오늘 외치는 영광의 3.1.만세 운동」 재현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는 1929년 11월 3일 일본 경찰의 편파적이고 불합리함에 대응하여 학생들 주도로 시작되었던 광주학생독립운동처럼 1919년 3월 14일에 영광보통학교 학생 150여명이 직접 태극기를 만들어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영광의 3.1.독립운동을 주도했던 역사를 재현해보는 의미 있는 활동이다. 독립운동의 상징인 김구의 의상을 차려입은 연합학생회 학생들이 3.1.운동 발원지인 영광향교에서부터 당시 독립선언서를 낭독했던 현재의 청소년복지센터(읍사무소 옆)까지 행진하는 모습은 생생한 역사의 현장 속으로 가는 듯했다. 독립을 위해 희생했던 숭고한 선배들의 독립정신을 기리는 독립선언서 낭독에 이어 영광연합학생회 학생들의 ‘대한독립만세’ 삼창의 메아리는 영광 읍내에 힘차게 울려 퍼져 나갔다. 독립선언서를 낭독했던 영광여중 전○○ 학생은 ‘학교에서 광주학생독립운동에 대해 조사하여 발표하는 수업을 했었는데 그때 선배님들의 독립에 대한 의지가 존경스러웠다. 그런데 광주학생독립운동보다 앞서서 내 고장의 선배들도 직접 태극기를 만들어 3.1. 독립만세 운동을 했다는 것이 너무도 자랑스럽다.’ 며 앞으로 선배님들의 독립에 대한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학생으로서 사회와 고장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고민해보겠다고 밝혔다. 역사의 현장에 함께 동행한 영광군 의회 최은영 의장은 ‘제91주년 광주학생독립운동을 기념하며 영광연합학생회와 광주학생독립운동과 영광의 독립운동 역사를 찾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학생들은 우리 사회와 내 고장의 주인이다. 따라서 미래교육의 방향은 학생이 주도하고 지역과 함께하는 교육이다. 우리 영광학생들이 영광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미래를 설계해 나갈 수 있도록 영광군민이 적극 지원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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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산면, 코로나 위기 대응 구급함세트 배부염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정석, 임채봉)는 지난 3일 2020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사업인 ‘지역사회 Clean 위기지원 사업’코로나19 위기 대응 생필품〔구급함〕500세트를 저소득층과 위기가구에 전달하였다. 염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개인방역 수칙으로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자’는 문구로 구급함을 제작·배부하여 생활 질서 캠페인에 앞장서고 어려움에 처한 주변 이웃을 발견하자는 이웃애(愛) 실천을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이정석 염산면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발굴·지원하고 코로나로 위축된 재난 위기상황을 지혜롭게 극복하기 위해 우리 서로 격려하고 이겨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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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갑면사무소에 들국화꽃이 활짝 피었습니다.불갑면사무소에서는 불갑산 관광단지에 불갑산 상사화 축제에 이어 들국화를 전시하고자, 지난 10개월 동안 산야의 들국화 뿌리를 수집하고 전 직원이 틈틈이 시간을 내어 관심과 애정으로 들국화를 재배하였으나, 코로나19 장기화 및 재확산으로 금년 불갑산상사화 축제가 취소됨에 따라 불갑사 관광단지 내 들국화를 전시하지 못하는 대신, 면사무소 현관 및 화단에 전시하여 청사를 방문한 민원인에게 가을의 정취를 느끼게 하고 있다. 면사무소를 방문한 김 모씨는 들국화 사진을 찍으며 “저물어가는 올가을의 아쉬움을 국화 향기가 달래주는 것 같다.”고 말했다. 강성욱 불갑면장은 “들국화의 아름다움을 많은 관광객에게 보여주지 못 하여 아쉬움이 남지만, 면사무소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향긋한 국화향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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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에 총력영광군은 지난 4일 2020년도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전 실과소를 대상으로 부서별로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상황을 점검하고, 세외수입 체납액에 대해 향후 징수대책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였다. 군에서는 올해 우리 군 세외수입 징수 목표 달성을 위해 징수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 예금, 급여 등 체납자 재산압류와 공매를 강력하게 추진하고 특히, 체납액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자동차과태료 체납액 징수를 위해 연말까지 합동징수반을 운영하여 자동차번호판 영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하였다. 보고회를 주재한 홍석봉 부군수는 “세외수입은 그동안 지방세에 비해 납세자의 납세의식 부족으로 징수율이 매우 저조했던 만큼 앞으로는 과감한 체납처분을 통해 공평과세 실현과 성실납세 풍토 조성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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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칠산타워 주변 개발사업 지구단위계획수립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영광군은 3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영광 칠산타워 주변 개발사업 지구단위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용역은 칠산타워 주변 목도와 군에서 매입한 7만여㎡를 포함한 15만㎡에 대하여 공원 및 녹지조성, 숙박․체험․교육․전시․체육시설, 주차장 등을 조성하기 위하여 추진되는 용역으로, 용도지역․용도구역 변경, 경관성․교통성․재해영향성 검토, 수산자원 보호구역 및 농업진흥지역해제, 산지협의 및 전략환경영향평가 등 관련 절차를 마무리하고 내년 말까지 지구단위계획수립을 완료할 예정으로 추진 중에 있다. 군은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칠산타워(111m)와 더불어 지난해 칠산대교 개통으로 관광객 수요가 점차 증가함에 따라 선제적 댕을 위해 칠산타워 주변을 중심으로 맞춤형 개발계획을 수립하여 누구나 먹고, 즐기고, 체험하고, 체류할 수 있고, 지역주민들의 소득이 창출되는 공간으로 조성하여 관광 활성화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계획수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보고회를 주재한 홍석봉 부군수는“이번 지구단위계획 수립용역을 통해 칠산타워 주변이 다양한 해양체험관광, 힐링, 웰니스 관광지로 조성될 수 있도록 용역 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하였으며, “아울러 우리 군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이 가장 선호할 수 있는 지역으로 개발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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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중진공, e-모빌리티 산업 활성화에 두 팔 걷어영광군(군수 김준성)은 3일 중소기업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이 주관한 영광 e-모빌리티 기업혁신 성장 지원을 위한 간담회에서 e-모빌리티기업 5개사(대풍이브이자동차, 모토벨로, 에이치비, 캠시스, 인셀) 및 유관기관(동강대학교,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 한국자동차연구원)이 함께 참석해 다채로운 의견을 공유했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 확산으로 수출 악화 등 장기적인 경기침체 여파로 인한 이모빌리티 기업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들어, 각종 규제개선 추진 및 일자리 창출 등 이모빌리티산업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다양한 기업 지원시책 등을 발굴하게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관련 기업들은 △수출 규제완화 △지원보조금 확대 △전문인력부족 문제에 관심을 갖고 건의하였다. 중진공 김학도 이사장은 “지자체·유관기관들이 협의체를 구성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e-모빌리티 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세계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김준성 영광군수는 “우리 군의 미래 먹거리 산업인 e-모빌리티 산업활성화를 위해 적극 행·재정적 협력을 다하겠으며, 기업들의 최고 애로사항인 인력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동강대학교 캠퍼스 유치 및 영광공고 학과 개설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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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년 7.1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및 이의신청 접수영광군은 ‘20. 1. 1일부터 6. 30일까지 분할, 지목변경, 지적재조사사업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5,362필지에 대하여 토지특성조사와 지가산정 후 감정평가 기관의 검증을 거쳐 10. 30일 지가를 결정·공시한다. 이번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군청 종합민원실, 토지소재지 읍ㆍ면사무소를 활용하여 10월 30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이의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 처리결과는 재조사와 검증을 거친 후 영광군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과정을 거쳐 12월 28일까지 조정․공시하게 되며, 개별공시 지가 확인은 군청 종합민원실, 각 읍·면사무소나 군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토지 소재지와 지번을 입력하면 열람이 가능하다. 김범상 종합민원실장은 “전자열람의 보편화에 따라 결정ㆍ공시 이후 개별통지가 되지 않으므로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홈페이지 열람 등을 활용해 반드시 개별공시지가를 확인해 줄 것을”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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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영광군 또담회[1기~3기]의 훈훈한 1박2일 캠프 운영영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0년 10월 24일(토)-10월 25일(일) 1박 2일 동안 ‘영광군또래상담자연합회[또담회] 성과보도대회’를 운영하였다. 영광군 또래상담자연합회는 각 중·고등학교에서 또래상담 활동을 하고 있는 또래상담자들이 모여 결성한 연합회로 또래상담자들은 친구들의 고민을 들어주며 학교폭력 예방에 기여하고 공감과 소통의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성과보고대회는 또담회 1기~3기의 또래상담자(중·고등) 2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특별히 고등학교를 졸업한 1기 또래상담자 선배들이 함께 참여하여 후배 또래상담자들을 격려하고 지지해주는 의미있고 훈훈한 시간이 되었으며, 선·후배 간의 교류활동과 경제전문가의 경제멘토링, 남들과 다른 특별한 청소년기 시기를 보낸 청년 강사의 강연 등 다양한 활동들이 진행되었다. 또한, 캠프 둘 째 날은 추수철 작은 도움의 손길을 나누고자 감농장[고향의 행복예감]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끝으로 올해 또담회 성과보고대회를 마무리하였다. 또래상담사업 담당자는 “코로나-19로 올해 또담회 활동이 주춤하였으나,영광군또담회 1기(2018년)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또담회 3기를 배출하면서 선배가 후배를 끌어주고, 서로 배려하고 다름을 인정하는 또래상담자들을 보며 뿌듯하고 이들이 영광군 관내 청소년들의 좋은 귀감이 되어 나비효과처럼 건전한 학교문화가 형성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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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교육지원청, 전문적학습공동체 토론회 개최영광교육지원청은 11월3일⋅5일 관내 유⋅초⋅중학교 선생님과 함께 전문적학습공동체 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전문적학습공동체 토론회는 관내 38개 학교안 전문적학습공동체의 다양한 운영 사례를 들으며 1년 동안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2021학년도 운영방안에 대한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먼저 10월 한달간 UCC공모를 통해 만들어진 19개의 전문적학습공동체UCC 공유를 시작으로 학교 운영사례를 공유하였다. 공동체의 고민과 해결과정 등 공동체의 소중한 이야기를 담은 UCC는 이날 참석한 선생님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어 집단지성을 발휘하기 위한 모둠별 공감토론이 이루어졌다. 코로나19로 인해 어느해 보다 열심히 연구하고 고민하였던 전문적학습공동체 활동을 공유하고 되돌아보며 영광전문적학습공동체를 점검하고 문제점을 도출하여 2021학년도 전문적학습공동체가 나가야 할 방향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토론회에 참가한 영광중앙초 박한샘선생님은 “다른학교의 전문적학습공동체의 고민과 1년의 과정을 들으면서 우리 안의 공동체를 돌아볼 수 있었다. 선생님들과 토론하면서 2021학년도 우리 공동체가 어떤 방향으로 가면 좋을지 구상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영광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공동체의 의견과 현장의 소리를 적극 반영하여 영광교육 발전과 선생님들의 성장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할 것을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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