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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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고창향교 ‘경로효친 기로연’ ..최재원 어르신 장수상 수상고창군이 지난 7일 고창향교에서 유교문화 행사 중 하나인 기로연(耆老宴)이 개최됐다. 이날 고창향교 기로연에는 유림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를 통해 선현(先賢)의 훌륭한 ‘효’ 정신을 기렸다. 기로연은 조선시대에는 기로소에 등록된 나이 많은 문신들을 위해 국가에서 베풀어 주는 잔치로, 당시 2품의 실직(實職)을 지낸 70세 이상의 문과출신 관원만 참여할 수 있었던 국가기관의 경로잔치였으나, 오늘날에는 향촌의 유생들이 모여 술을 마시며 잔치한 예절인 향음주례(鄕飮酒禮) 정신을 담고 있어 지방 유림들이 유교문화와 경로효친 사상을 계승 발전시키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이날 장수상을 수상한 96세 최재원 어르신(고창읍)은 훌륭한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이 남다르고 아름답게 장수했기에 그 의미를 더했다. 고창향교 신영남 전교는 “경로효친 사상은 우리 사회의 근간이며 우리가 본받고 지켜나가야 할 소중한 가치이며, 오늘의 기로연 행사를 통해 젊은 세대가 노인공경의 전통을 이어 유교문화가 더욱 계승 발전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경로효친 사상을 되살리고 북돋아 나가는 값진 계기가 될 것이며, 경로효친의 전통적 가치관과 전통문화 계승의 현대적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고창향교 어르신들께서 그동안 지역사회를 바르게 이끌어 주신 것에 감사드리고 어르신들의 지혜와 경험과 연륜을 동력삼아 행복하고 활력 넘치는 고창을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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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마을 찾아다니며 ‘추억의 변사극’ 운영..“주민화합의 시간”고창군이 지난 10월24~26일까지(3일간) 3개 마을(심원면 죽곡마을, 성송면 내원마을, 신림면 신기마을) 주민들과 함께 ‘추억의 무성영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주민화합 시간을 가졌다. 추억의 무성영화는 ‘이수일과 심순애’, ‘청춘의 십자로’를 최영준 변사와 함께 상영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불러 일으켰다. 3일 동안 최영준 변사는 객석의 주민과 함께 가까이에서 대화하고, 소통하며 진행해 나가 큰 인기를 얻었다. 최영준 변사는 “추억이 물씬 담긴 전통문화를 더 많은 사람이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자부심 가득한 변사극을 통해 주민들은 시간가는 줄 모르고 영화에 빠져들었다. 옛날 장터에 들어왔던 서커스의 추억을 이야기하면서 청춘이었던 시절을 그리워하는 주민이 눈에 띄었고, 그 추억 속에서 우리가 어떻게 살아왔는지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이웃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알아가는 시간이 됐다. 고창군공동체지원센터의 김현정 센터장은 “마을로 찾아가 주민들의 화합과 공동체활동을 강조하며 자주 모여서 행복하게 사시길 바란다”며 “무성영화를 통해 3개 마을은 앞으로 더 자주 모여서 모두가 행복한 마을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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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덕섭 고창군수, 공공비축미곡 수매현장 방문심덕섭 고창군수가 8일 오전 2023년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수매현장(고창읍 월산창고)을 방문하여 농업인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올해 고창군 공공비축미 총 매입량은 8,155톤으로 이 중 산물벼는 2454톤이며, 건조벼는 5701톤이다. 건조벼 물량에는 올해 처음으로 매입하는 가루쌀 294톤과 벼 재배면적 감축협약 참여농가 인센티브 물량 301톤이 포함되어 있다. 산물벼는 관내 농협 RPC와 DSC를 통해 11월 말까지 신동진 품종을 매입하고, 건조벼는 2개 품종(신동진, 수광)을 읍·면 26개소에서 11월28일까지 매입할 계획이다. 공공비축미 수매에 참여하는 농가는 품종검정제도에 따라 출하농가 중 5% 정도를 표본으로 선정, 시료를 채취하여 검정한다. 그 결과 정부가 정한 매입대상(신동진, 수광) 외 품종이 20% 이상 혼입되면 다음 연도부터 5년간 공공비축미 매입대상에서 제외되므로 매입품종 확인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공공비축미 매입가격은 통계청이 조사하는 수확기(2023년 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조곡(40kg)으로 환산해 결정되며 매입대금은 농가의 가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수매한 즉시 중간정산금(포대당 3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나머지 차액은 매입가격이 확정된 후 12월 31일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양질의 쌀을 생산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다해주신 농업인들의 수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격려의 말을 전하며, 아울러 “매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협 등 관련 기관에서는 긴밀하게 협조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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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지방소멸대응기금 3년 연속 전국 최다전라남도가 내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 총 1천600억 원(광역 304·기초 1천296)을 배정받아 3년 연속 전국에서 가장 많은 금액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정부가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위해 지난해부터 10년간 연 1조 원씩 지원하는 재원이다. 서울과 세종을 제외한 광역자치단체에 매년 2천500억 원, 인구감소지역 89개 및 관심 지역 17개 기초자치단체에 7천500억 원을 지원한다. 광역기금은 인구, 재정 여건 등을 고려해 정액 배분하며 기초기금은 투자계획 평가 결과, 인구 감소지수 등에 따라 차등 배분한다. 내년도 광역기금은 행정안전부가 지역 활성화 펀드에 광역기금 1천억 원을 출자함에 따라 당초 배분액 508억 원 대비 204억 원이 감액된 304억 원을 배정받았다. 기초기금은 총 4개 등급으로 S등급 144억 원, A등급 112억 원, B등급 80억 원, C등급에 64억 원을 배분하며, 최고·최저 등급 간 차이는 지난해 56억 원에서 80억 원으로 확대됐다. 전남지역 인구감소지역 16개 군은 평가결과 A등급 3개소(강진, 곡성, 해남), B등급 8개소(구례, 보성, 장흥, 영광, 함평, 장성, 완도, 신안), C등급 5개소(담양, 고흥, 화순, 영암, 진도)로 지난해보다 40억 원이 증가한 총 1천296억 원을 배정받았다. 전남도는 지방소멸대응기금을 마중물로 지역 거점별 청년비전센터, 공공산후조리원, 청년 창업지원 등 12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전남형 만원주택(1천호) 건립 등 청년층 정주 여건 개선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또 차기 기초기금 평가에 대비해 시군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전문가 컨설팅 지원, 도·시군 공동사업 발굴 등에도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오종우 전남도 인구청년정책관은 “수도권 집중으로 인한 지역의 청년인구 유출은 저출산으로 이어지고 지방소멸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며 “기금을 활용해 청년층 정착을 위한 저렴하고 쾌적한 주거 및 양육 환경 조성, 양질의 일자리, 생활 기반시설 조성 사업 등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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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영광군 청년 희망 디딤돌 통장 사업 참여자(4분기) 모집 공고2023년 영광군 청년 희망 디딤돌 통장 사업 참여자를 다음과 같이 모집 공고하고자 합니다.- 모집인원: 20명- 신청기간: 2023. 11. 7.~11. 17.(11일간)- 신청자격1. (주소)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영광군에 주소지를 둔자2. (연령) 만 18세 이상 45세 이하인자3. (자격) 노동자 또는 사업자 중 하나에 해당하며 소득이 있는 자4. (소득) 가구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인 자- 사 업 내: 매월 10만원 적립 시 자립지원금 10만원을 36개월 동안 매칭 적립- 접 수 처: 주소지 읍·면사무소 ▼아래 첨부파일 확인 요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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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안전맵(map) 그리면 소화기 드려요영광소방서(서장 이관섭)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우리집 안전맵(map) 그리기’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리집 구조에 맞는 피난 안내도를 그리며 화재·재난 발생 시 경각심을 일깨우고 안전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소방 안전원이 주관하는 행사에는 전 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행사 기간은 오는 30일까지다. 참여 방법은 안전맵을 개인 SNS에 업로드하고 캡쳐 한 후, 네이버 폼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 중 100명을 추첨해 소화기를 상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이관섭 서장은 “가족 구성원과 함께 우리집 피난안내도를 그리며 가족 간 안전 공감대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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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미 교수 《지방이 강한 대한민국》 출판기념회 개최김영미 더불어민주당 동북아평화협력특위 부위원장(44)이 이달 25일 오후 2시 영광 예술의 전당에서 《지방이 강한 대한민국》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이 책은 12년 차 동신대 관광경영학과 교수로 몸담아온 김영미의 성장 과정 스토리와 정치적 포부를 담은 자전적 에세이집이다. 김 교수는 책 서두에서 “서구 3개국 유학과 호남 3개 시·도 관광지를 발로 뛰는 현장 체험을 통해 소멸 위기에 처한 지방 살리기를 인생 최대 목표로 삼게 됐다.”고 말문을 연다. 그러면서 지역적으로는 농어촌, 사회 계층적으로는 여성·젊은이·이주민의 더 나은 삶에 깊은 관심을 보인다. 취약한 곳과 힘없는 사람을 대변하고 손을 잡아주는 일은 포기할 수 없는 그의 미션이라는 뜻이다. 최근 불거진 김포의 서울 편입 논란이 ‘서울 집중’ 폐해를 심화시킬 뿐만 아니라 현 정부의 ‘지방시대’ 선언과도 충돌한다는 부정적 시각이 설득력을 얻고 있는 가운데 대표적 국가균형발전론자인 김영미 교수가 《지방이 강한 대한민국》 북 콘서트에서 어떤 대안을 제시할지 이목을 끌고 있다. 김영미 부위원장은 문재인 정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문화관광 전문위원을 역임한 대한민국 대표 관광전문가로서 현재는 동신대학교 관광경영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내년에 있을 총선에서 담양함평영광장성 지역구 출마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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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원자력본부, 제18회 법성면민의 날 감사패 수상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최헌규)는 11월 3일(금) 법성포 뉴타운 광장에서 개최된 제18회 법성면민의 날 행사에서 감사패를 수상하였다. 13년만에 다시 개최된 이번 면민의 날은 영광군수 등 약 1,0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법성면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한 본부에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감사패를 수상한 최헌규 본부장은 “법성면민 분들의 아낌없는 지지와 애정어린 비판 모두 감사하다.”라며, “계속운전이라는 국정과제 진행을 위해 안전한 원전운영을 최우선으로 삼아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상생하며 지역에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도 한빛본부는 지역주민들의 화합과 결속을 위한 문화진흥사업을 꾸준히 펼치며 지역의 대표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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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영광지사 「지역민의 안전영농 확보를 위한 안전시설 확대 보급」한국농어촌공사 영광지사(지사장 서정진)는 금년 기후변화에 따른 봄철 극심한 가뭄과 영농기 장기 장마에도 불구하고 풍년영농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더불어 농민의 고령화와 농기계 대형화에 맞춰 안전한 영농활동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농민과 지역주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안전시설 설치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저수지 인근 농로와 교량에 가드레일을 설치하고 용수간선에 안전난간과 위험표지판을 설치하는 등 영농기 인명과 농기계 사고를 예방하고자 노력했다. 그 결과 올해 현재까지 농민 및 지역주민 안전사고 0건이라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금년도에만 총 44개소에 4㎞가 넘는 가드레일, 안전휀스 등 안전대책시설을 설치할 예정으로, 향후에도 지역주민들의 안전한 농촌생활에 이바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설치구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영농기 공사와 함께 애쓰고 있는 수리시설감시원을 위한 안전지원도 다각적으로 시행 중이다. 연초에 영농기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안전 영농활동을 위해 구명조끼, 안전장화, 안전모 등 안전물품을 지급하였다. 그리고 제도적으로도 개정된 수리시설감시원 안전관리 가이드라인 및 보험제도 적용으로 감시원의 안전영농활동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서정진 지사장은 “우리 공사는 지역주민들의 안전영농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으며 그 결과 최근 5년간 우리 공사 관할 시설물에서 발생한 사망사고가 1건도 없었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우리 공사는 「안전과 청렴」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산업안전․보건 분야에 대한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안전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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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당골 국화연구회, 국화 분재 전시회 개최영광군 옥당골 국화연구회가 오는 11월 9일까지 군서면 복지회관에서 국화 분재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화 분재 전시회는 2021년부터 마을공동체 활동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옥당골 국화연구회 회원들이 1년 동안 정성스레 가꿔온 국화 분재 250여 점을 선보인다. 옥당골 국화연구회는 국화 연구와 국화 재배를 통해 재배 기술을 보급하고 전시회 개최, 국화 분재 나눔 행사 등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원예 치유법을 보급하는 마을공동체이다. 한편 영광군에서는 전라남도 마을공동체 활동지원사업으로 씨앗 23개소, 새싹 1개소, 열매 1개소, 돌봄 5개소, 영광군 자체 사업으로 재활력 5개소를 지원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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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문화예술의전당, 우리소리 바라지의 ‘입고출신’공연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오는 11월 9일(목) 오후 7시 영광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우리소리 바라지’의 ‘입고출신’전통음악을 공연한다고 밝혔다. ‘우리소리 바라지’는 누군가를 물심양면으로 알뜰히 돌보는 것을 뜻하는 순우리말로, 전통음악에서는 음악을 이끌어 가는 주된 소리에 어우러지는 반주자들의 즉흥적인 소리를 가리키며 진도 씻김굿에서 극대화되어 독특한 음악형식을 이루는게 특징이다. 소리, 타악, 기악, 연희 등 여러 전통음악 가운데 시대적 감각과 통할 수 있는 요소를 간추리고 다듬어 새롭게 재창조하는 것을 고민하여, 세상을 조금 더 인간답게 만드는데 바라지하는 것을 염원한다. 고전으로 들어가 새로운 것으로 나온다는 ‘입고출신’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기존의 전통음악을 바라지만의 특유한 감성과 색채를 입혀 재탄생시킨 곡들로 구성할 예정이다. 특히 오랫동안 일상적인 삶 주변에서 연행되던 동해안 별신굿, 진도씻김굿, 남도뱃노래, 산조, 판소리 같은 민속 및 무속음악을 동시대적인 음악 언어로 관객들에게 선보이고자 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영광군이 주관하는 해당 공연의 관람료는 전석 무료이며, 입장권은 11월 6일(월)부터 영광문화예술의전당 안내데스크에서 배부한다. 공연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정보는 영광군청 누리집(www.yeonggwang.go.kr) 영광문화예술의전당 코너와 네이버밴드(http://band.us/#!/band/50156609)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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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 한빛2사업소, 영광군에 에너지 요금 및 지역농산물(300만 원 상당) 기탁지난 11월 2일 한전KPS 한빛2사업소(소장 이승환)는 영광군(군수 강종만)에 전기 요금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 주민 지원을 위한 에너지 요금(150만 원)과 지역 농산물(150만 원 상당)을 기탁하였다. 한전KPS 한빛2사업소는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으로 2015년부터 현재까지 저소득층 생필품 및 생계비 지원, 저소득층 아동 가정 주거환경개선사업, 지역아동센터 컴퓨터 지원 사업 등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꾸준히 시행하고 있다. 이승환 소장은 “한전KPS는 에너지 관련 기업으로서 전기 요금 및 난방유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의 사정을 나 몰라라 할 수 없어 에너지 요금 및 지역 농산물을 기탁하게 되었으며, 지원을 받은 주민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나기 바란다”고 말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한전KPS 한빛2사업소장님과 직원들의 지속적인 이웃사랑 실천에 감사드리며, 기탁 금품은 사회복지 시설 및 에너지 취약계층 가정에 골고루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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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전국 학생4-H 과제경진 영광군 영산성지고등학교 동상 수상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최근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에서 개최된 ‘제17회 전국 학생4-H 과제경진대회’에서 영광군 영산성지고등학교가 동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이 주최하고 한국4-H본부가 주관하는 ‘전국 학생4-H 과제경진대회’는 학생회원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행사로, 지역별 학생4-H회원들이 모여 1년간 학교4-H활동에 대해 성과를 공유하고 평가하는 축제의 장이다. 메이커 프로젝트, 자원봉사 성과발표, 독서토론, 학생 텃밭, 단체 예능 등 여러 분야의 경진으로 구성된 이번 대회는 전국 5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였으며, 전남 대표로 출전한 영광군 영산성지고등학교 ‘옥타곤밴드’가 단체 예능 특기 과제경진 분야에서 동상을 수상하였다. 고윤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기 주도적 역량을 배양하고 미래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학생4-H회원들이 많은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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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신규 공직자 영광군바로알기 현장 투어 실시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1일 2023년 영광군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영광바로알기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어는 지역 명소와 문화유적지를 탐방하여 우리 군의 역사와 문화를 바르게 이해하는 기회를 마련하는 동시에, 영광군 소속공무원으로서 지역에 대한 소속감을 심어주고 다양한 군정과 인구시책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했다. 참석자들은 이 투어에서 지역의 대표 관광지인 불갑사를 시작으로 백제불교최초도래지, 백수해안도로, 기독교순교지, 칠산타워 등을 방문하였다. 이날 참석한 직원은 “영광바로알기투어를 통해 영광의 매력을 체험하고, 영광의 역사·문화를 알아볼 수 있어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을 제대로 알고 업무에 임해야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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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축협, 소 럼피스킨병 유입 차단에 총력대응1종 가축전염병인 럼피스킨병이 지난 10월 20일 충남 서산에서 최초 발생한 이후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영광축협이 청정지역 영광군을 지키기 위해 총력을 다해 대응중이다. 100두 이상 사육하는 자가접종 대상 농가들의 빠른 백신접종을 위해 직원들이 철저한 방역 후 적극적으로 도움을 드리고 있다. 아울러 발병 원인인 매개 흡혈곤충 방제를 위해 소 사육 농가 및 농가 주변 지역까지 평일은 물론 주말까지 휴일을 반납하고 일제 소독중이다. 김용출 조합장은 “백신접종 후 항체가 형성되는 3주 동안 한우 사육 농가에서는 힘드시더라도 매일 1회 이상 축사 주변 소독에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라며, 의심 증상 발견 시에는 즉시 가축방역기관에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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