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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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축협 하나로마트 18주년 경품행사영광축협은 지난 17일 개점 18주년을 기념하여 경품추첨 행사를 가졌다. 코로나19의 집단감염 예방과 영광군의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을 위해서 개점18주년 기념 경품행사는 비대면 추첨으로 진행되었으며, 영광경찰서의 협조를 받아 경찰관 2명이 입회하여 공정한 추첨이 되도록 하였다. 이강운 조합장의 인사말을 통해 우리조합은 개점 이후부터 지금까지 가격은 저렴하면서도 좋은 품질의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힘써 왔으며, 이러한 정성을 쏟은 결과 매년 놀라운 사업실적을 달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영광축협 김진환 이사, 이민철 이사, 이정원 이사, 주정식 이사, 천용석 이사, 김영일 감사, 김용출 감사 및 하나로마트 관계 직원들이 방역마스크를 착용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48명의 당첨자가 총 3천5백여만원 상당의 크고 작은 행운을 잡았다. 대상에는 고창군 대산면에 사는 박영자씨가 당첨되어 오브제 870리터 4문형 냉장고를 수상하였다. 영광축협하나로마트 개점18주년 기념 경품행사 ■ 경품추첨일 : 2021.08.17.(화) ■ 경품내용 : 대상1명(오브제870리터 4문형냉장고) 금상1명(워시타워 21kg세탁+16kg건조) 은상1명(65인치 울트라TV) 동상1명(12인용 식기세척기) 최우수상2명(로봇청소기) 우수상2명(12평 공기청정기) 장려상20명(한우꼬리세트) 한우특별상10명(축협한우프라자이용권10만원) 마트특별상10명(축협하나로마트이용권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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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안녕~ 무더위 안녕~불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특화사업을 진행하였다. 이번 사업은 영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영광곳간」의 모금액을 지원받아 관내 저소득 취약어르신 40세대에 건강음료를 지원하여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을 드리고자 추진한 사업이다. 특히, 불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대상자를 발굴하고 해당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건강음료를 전달하면서 안부를 살피는 민관협력사업으로 진행되어 관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강두원 불갑면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와 폭염으로 인해 자칫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요즘 불갑면 어르신들께서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를 바란다”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복지사각지대 안부살피기에 참여해주신 불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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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비누 만들기 체험」법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부터 나눔문화 확산 지원사업으로 마을공동체가「비누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비누만들기 체험」은 8월 4일부터 9월 1일까지 매주 수요일 5회에 걸쳐 법성커뮤니센터와 각 마을 경로당에서 시행한다. 대상은 법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복지기동대원, 생활개선회원, 3개 마을 경로당 회원이 참여한다. 비누만들기 체험은 인지 기능 향상 및 치매예방 등 노년기 건강관리에 탁월한 프로그램이며, 무엇보다 만들어진 친환경 비누는 마을·공동체 이름으로 기부한다. 이번 체험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이렇게 예쁜 비누는 처음 봤다”며, “완성된 비누가 어려운 이웃에게 쓰인다니 더욱 뿌듯하다”고 전했다. 이번에 만들어진 친환경비누 500여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연계하여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통합사례관리대상자에게 배부될 계획이다. 임형표 법성면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마을공동체가 협력하여 만들어 더 뜻깊고, 함께해서 나눔의 확산이 크다.” 며 “지역 복지에 더욱 힘쓰고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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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읍 상사1리,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현판식 가져영광군 백수읍에서는 지난 17일 산림청 주관‘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된 상사1리 상촌마을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이번 현판식에는 이효신 백수읍장, 양승철 상사1리 이장, 정오균 산불진화대 반장, 마을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불법 소각행위를 근절하고 우리 지역의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해 나가자는 다짐대회도 함께 진행했다. 산림청 주관으로 추진하는‘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선정은 무분별한 소각으로 인한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마을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봄철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인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등의 불법 소각행위를 근절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에 녹색마을로 선정된 상사1리 상촌마을은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서약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등 소각금지 문화가 정착되어 있으며 불법소각 근절을 위한 예방활동에 솔선수범하고 있는 점이 높게 평가 받았다. 이효신 백수읍장은 “산불예방을 위한 마을 주민들의 확고한 신념과 협조로 봄철 산불이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며, “주민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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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사과처럼 아삭아삭한‘사과대추’실하게 열렸네영광군 사과대추작목반은 실하게 열린 사과대추 재배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영광군 사과대추작목반은 12㏊ 38농가로 전남에서 가장 많은 회원들이 재배를 하고 있다. 사과대추는 일반 대추보다 2~3배 이상 크고 당도가 높으며 사과처럼 아삭한 맛이 일품으로 9월 중순부터 10월말 까지 수확한다. 비타민C와 마그네슘, 사포닌, 리코펜 등이 풍부하여 심신 안정과 불면증 개선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영광군은 매년 사과대추 재배면적이 늘어감에 따라 임가의 소득창출 활성화를 위해 사과대추 농가들을 대상으로 함평군 농업기술센터 등 대추재배 벤치마킹, 농업재해보험 가입, 충남 부여군 왕대추 공선 연합회 회장을 초청하여 사과대추 재배·관리 기술교육 등 사과대추를 지역특화 임산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사과대추의 고장답게“영광 명품 사과대추 브랜드 가치를 높여 임업인들이 고소득을 창출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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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장난감 도서관 꿈꾸는 키즈교실」수강생 모집영광군은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2021년 장난감도서관 꿈꾸는 키즈교실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개설강좌는 만 9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오감발달 4개 강좌 ▲퍼포먼스 미술 2개 강좌 ▲ 양국진 스피치 교실 2개 강좌▲ 조물조물 토탈공예 1개 강좌 총 9개 강좌로 구성된다. 모집인원은 강좌별 10명 이내로 최소화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수강신청은 영광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아동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영광군 홈페이지 통해 신청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 장난감도서관(☏353-5257) 또는 노인가정과 여성가족팀(☏350-5549)으로 문의하면 된다. * 군 홈페이지 인터넷 접수 방법 군 홈페이지 (www.yeonggwang.go.kr) ⇒ 교육복지 ⇒ 평생학습 ⇒ 기관별 평생학습 ⇒ 장난감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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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치매안심센터 무료 치매진단검사 각광!영광군은 60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치매환자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맞춤형 치매통합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신경과전문의를 협력의사로 위촉하고 치매예방관리에 나선다고 밝혔다. 군민 만 60세 이상 누구나 치매안심센터에서 개별인지기능 등의 1차 치매 진단검사를 하고, 협력의사에 의한 2차 정밀치매진단검사를 무료로 실시한다. 이어 검사 결과 치매가 의심되는 경우 협약병원인 관내 2개 병원(영광종합병원, 영광기독병원)에서 혈액검사, CT및 MRI 등 감별검사를 실시한다. 발생되는 비용은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자에게는 검진비용 전체를 지원하고, 치매진단을 받은 환자와 가족들에게 치매치료비 지원, 치매환자 돌봄 재활지원, 맞춤형사례관리, 인지강화교실, 치매환자 가족을 위한 자조모임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치매는 조기발견에 의해 치료할 경우 중증 상태로의 진행을 억제하거나 증상을 개선 할 수 있다”며 “만 60세 이상은 치매 안심센터를 방문해 치매선별검사를 받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2019년 치매안심센터를 개소하고 1,800여 명의 치매환자를 등록 관리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치매검사를 받도록 상담실과 검진실, 교육실, 쉼터, 치매 카페 등을 운영하며 치매예방관리 교육과 조기검진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치매상담콜센터(☎1899-9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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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제60회 전라남도체육대회 개최 취소 결정영광군에서 오는 9월 13일부터 16일까지 개최될 예정이었던 제60회 전라남도체육대회가 취소됐다. 당초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추진될 예정이었던 전남체전은 최근 코로나19 4차 대유행 확산세 지속과 비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연장에 따라 전라남도 체육회와 전라남도 및 시·군 관계기관 협의를 통해 취소 결정되었다. 영광군은 지난 2018년 2월 대회 개최 확정된 이후 전남체전 TF팀 구성, 스포티움 및 경기장 시설 정비 등 전라남도 체육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코로나 19 감염병 확산에도 불구하고 대회준비에 총력을 다 하여 왔다. 그러나 최근 휴가철 코로나19 비수도권 확진자 비율 증가로 인한 거리두기 3단계 연장에 따라 전라남도체육회는 관계기관 협의 후 지난 13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체전 취소를 최종 결정하였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그 동안 대회 준비 및 시군 선수단 손님맞이에 애써주신 체육인과 외식업, 숙박업 등 소상공인을 생각하면 아쉬움과 안타까움이 크지만 방역과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에 군민 안전을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었다”며 “코로나19 조기 확산 방지를 위하여 앞으로 코로나19 백신접종과 개인방역관리에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제60회 전라남도체육대회 개최 취소에 따른 담 화 문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연일 1천명 대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하며 전국이유래 없는 코로나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우리 지역도 예외가 아니어서 산발적인 확진자 발생과 비수도권 거리두기 3단계 격상 등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제활동이 위축되고 방역관리에도 어려운 상황을 겪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군민 안전과 선수 보호를 최우선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위해 불가피하게 제60회 전라남도체육대회를 취소하게 되었습니다. 지난해부터 영광군은 군민의 뜻과 기대를 모아 제60회 전라남도체육대회의성공개최를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준비해 왔습니다. 선수들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치며 최적의 환경에서 최고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경기장 시설 확충과 환경개선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대회운영을 위해 철저한 방역시스템과 백신접종을 진행하는 한편, 우리군을 찾는 선수단 및 방문객에게 깨끗하고 친절한 영광군의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숙박업소, 식당 등의 위생 관리와 친절 서비스 캠페인을 진행하며 손님맞이 준비에 여념이 없었습니다. 대회를 준비하면서 이번 전남체전이 코로나19로 부터 침체되었던 지역경제에활력을 불어넣고 스포츠 명품 도시로서 군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더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하지만, 전파력이 강한 델타 변이바이러스 확산으로 전국적으로 확진자수가증가하고 거리두기 단계가 상향되면서 코로나19 방역 전선을 다시 강화해야하는 상황을 맞게 되었습니다. 우리군은 여러 차례에 걸쳐 전라남도 체육회와 전라남도 및 시군 관계자 등과 협의를 통해 대회 개최를 위해 대응 마련에 고심을 했지만 코로나19 상황이 악화되면서 방역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부득이하게 제60회전라남도체육대회를 취소하게 되었습니다. 2년 여간 준비해온 대회가 취소되면서 아쉬움과 안타까움이 크지만 지금은군민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감염확산을 조기에 차단하고 방역 조치를 강화하여 위기 상황을 극복해야 하는 때입니다. 군민 모두가 방역의 주체가 되어 지금의 위기 상황을 극복해 나가면 코로나19를조기에 이겨낼 수 있을 거라 확신하며 영광군은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여 코로나19 대응에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비록 제60회 전남체전 개최가 취소되었지만 스포츠 발전과 지역경제 회복을위해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제60회 전라남도체육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수고해 주신 영광군체육회 및 기관 단체 여러분, 체전 손님맞이에 애써 주신 지역의 외식업 및 숙박업소 관계자 여러분을 비롯하여 전남체전에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모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코로나19 상황을 벗어나 일상으로의 회복을 위해 다시 한 번, 군민 모두가 적극적인백신 접종과 개인방역 관리에 동참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무더운여름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고 여러분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기를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1. 8. 13. 제60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조직위원장 김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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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크게 될 놈’의 원작 실화, 책 펴내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저자의 인생 이야기, 영화 ‘크게 될 놈’ 주인공인 김기강의 실존 인물인 김기성.주인공인 김기강의 실존 인물인 김기성의 삶의 스토리가 책으로 나와 큰 인기를 끌고 있다.이 책에는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그의 인생 이야기가 담겨 있다.학생 때 친구들과 도둑질한 죄를 혼자 뒤집어쓴 그를 향해 마을 이장님은 엄지손가락을 세우며 “기성이는 크게 될 놈이여!”라고 하고, 그 말이 그의 마음에 박힌다.하지만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돈을 벌려고 간 서울에서, 공부와 담쌓고 산 그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곤 허드렛일뿐이었다.빨리 성공해 고향 어른들에게 “기성이는 이렇게 될 줄 알았어!”라는 소리를 들으려면 돈을 벌어야 했다.결국 그는 도둑이 되고, 강도가 되었다. 그리고 큰돈을 한 번에 쥐려고 친구들과 현금 수송차를 강탈하는 과정에서 사람을 죽이고 말았다.15년 형을 선고받고 복역하면서 아무도 자신을 건드리지 못하게 싸우고, 필요하면 교도관을 인질로 잡아 인질극을 벌였다. 상상 이상으로 독하게 살았던 그는 건강을 잃고 죽음을 가까이 느끼면서 처음으로 인생을 뒤돌아본다.그리고 시간이 더 주어진다면 다르게 살고 싶다는 마음을 갖는다.그는 더 이상 싸우지 않고, 몇 년 만에 독방을 나와 일반 방에서 생활한다.그곳에서 만난 무기수가 건넨 책 한 권, 그 책에서 그는 새 길을 찾는다. 그리고 16년 만에 출소하면서 죄를 짓지 않을 자신이 없어 새 삶을 준 책의 저자에게 도움을 청하고, 저자는 그의 손을 잡아준다. 그 후 그는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 교도소의 재소자들과 자신이 찾은 행복을 나누는 일에 매진하고 있다. 그는 책 말미에서 이렇게 말한다.“내가 약한 사람이라는 사실을 인정하기 싫어서 어떻게든지 강하고 훌륭한 사람이 되려는 생각만 했고, 어떻게 해야 그렇게 될 수 있는지만 생각했다. 그러나 실제로 나는 약한 사람이었다.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었다. (중략) 나도 내 인생에서 자유를 제했다. 어쩔 수 없어서 굴복하는 것이 아니라 행복하기 때문에 포기하는 것이다. 나는 나를 이끌어주는 분을 따라 살면서 내가 상상할 수 없었던 일들을 했고, 기대할 수도 없었던 행복 속에 잠겨서 살았다. 케냐 카미티 교도소에서 재소자들이 마인드교육학교와 신학교를 졸업하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느꼈던 벅찬 감동과 감격을 나는 지금도 잊지 못한다. 그들의 웃음, 그들의 눈물, 그들의 감사, 그들의 꿈과 소망…. 그때 내가 보았던 광경들 하나하나가 내 마음에서 영원히 잊혀지지 않을 것이다.”저자 김기성은, 목포 앞바다 작은 섬 신안군 안좌도에서 1965년에 태어났다.고향에서 의리가 돈독한 ‘크게 될 놈’으로 통했던 그는 고교 졸업 후 돈을 벌려고 서울로 와서 자신의 성공을 기대하는 고향에 가려면 빨리 목돈이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몇몇 친구들과 도둑질을 시작했고, 한탕을 노린 강도짓이 결국엔 살인으로 이어졌다.푸른 꿈을 품고 상경한 그는 교도소에서 16년을 지내야 했다. 약한 게 죄가 되는 약육강식의 세계에서 그는 싸우고 또 싸우며 누구에게도 무릎을 꿇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 날 한 권의 책이 그의 삶을 송두리째 바꿔놓는다.책에서 예수님의 사랑을 알게 된 그는 불혹의 나이 마흔에 출소해서 책의 저자인 목사님을 찾아가고, 그분의 멘토링을 통해 완전히 새로운 사람으로 변해간다.이기적 자유를 포기할 때 진정한 자유가 주어지는 것을 경험한 그는 신학교를 졸업한 후 2016년부터 전 세계 교도소를 누비며 재소자들이 자신처럼 행복해지도록 이끌어주고 있다.◮목차1. 이야기를 시작하며2. 여기저기 불타 있는 초가지붕3. 기성이는 크게 될 놈이여!4. 이렇게 해서 언제 꿈을 이루냐?5. 점점 소용돌이 속으로6. 여긴 약하면 죄가 되는 곳이구나7. 이렇게 허무한 인생인데 왜 그렇게 살았을까?8. 형, 이게 도대체 무슨 말이오?9. 어머니에게 죄송하다는 말씀도 못 드렸는데10. 너희들은 하늘을 볼 자격이 없는 쓰레기야11. 아버지, 찾아뵙지 못해서 죄송합니다12. 나는 반격한다13. 세계의 재소자들을 가슴에 품고14. 그러나 나는 실제로 약한 사람이었다부록/포토 갤러리, 주요 활동출처 : 파이낸셜투데이(http://www.f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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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도시로 전락한 영광군…쓰레기 대란 한 달째영광군환경관리센터 인근 주민들의 쓰레기 반입 저지가 한 달째 이어지면서 영광군 전역이 또다시 쓰레기 대란이 우려된다. 홍농읍 성산리 주민들이 무차별적인 매립에 반대하면서 매립쓰레기 전수조사 등을 이유로 환경관리센터에 생활폐기물 반입을 저지해 관내에서 배출하는 하루 39톤 가량의 쓰레기 처리에 차질을 빚고 있다. 그 중 음식물 쓰레기는 약 8.5톤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지난달 18일부터는 음식물 쓰레기마저 일반 종량제 봉투에 혼합배출해 폭염으로 인해 쓰레기 배출장소마다 악취와 구더기로 가득 차 있다. 영광군은 지난해부터 생활쓰레기 대란이 일어날 때마다 법성면 삼당리 임시야적장에 처리해 왔지만, 이곳 마저도 잠시 쌓아뒀다가 사태가 수습되면 다시 환경관리센터로 처리해 왔던 곳으로 해당 지역 주민들의 반발로 7월 말부터 사용이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군은 홍농읍 신석리 한수원 사택 인근 국유지를 임시야적장 부지로 정하고 2일부터 처리할 예정이었으나 인근 주민들이 강하게 반발하면서 또 다른 야적장을 찾아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군은 웁,면별 대체부지 마련을 검토하고 있지만, 주민들의 반대가 심해 이마저도 쉽지 않아 보인다. 하루 20톤을 소각할 수 있는 용량으로 2007년부터 가동에 들어간 환경관리센터 내 소각시설은 최근 들어서 두 배 가까이 쓰레기가 늘어나면서 하루 20톤가량의 쓰레기를 매립하고 있다. 이로 인해 장마철이나 폭우 시에는 침출수가 넘쳐 인근 해안으로 흘러 갈 수 있는 위험성도 배제할 수 없다. 한편, 환경부는 2005년부터 음식물 쓰레기 직매립으로 인한 해충, 악취, 침출수 등 환경오염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 개정 등을 통해 음식물쓰레기 직매립을 법으로 금지하고 있지만, 영광군은 대부분의 음식물 쓰레기를 직매립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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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10개월 아기 울자, 화장실에 가둔..아이돌보미지난 9일, 영광군 자활센터 소속 50대 아이돌보미가 엄마가 집을 비운 사이 생후 10개월 된 아이를 화장실에 가두는 등 아동학대 정황이 포착된 영상이 공개돼 공분을 사고 있다. 피해 아이의 부모는 해당 기관에 즉시 민원을 제기했고, 아동학대 신고를 접수한 아동보호전문기관은 전남지방경찰청과 함께 돌보미의 학대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앞서 아동학대란 보호자를 포함한 성인에 의하여 아동의 건강·복지를 해치거나 정상적 발달을 저해할 수 있는 신체적·정신적·성적폭력 또는 가혹 행위 및 아동의 보호자에 의하여 이루어지는 유기와 방임을 말한다. 10개월 쌍둥이 형제를 키우는 엄마 A씨는 평소 안방에 카메라를 설치해 놓았지만, 이날 사정이 있어 거실에 카메라를 옮기고 집을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CCTV 영상 속 K씨는 이유식을 뱉는 아이에게 “또 그런다”면서 손으로 때리는 듯한 둔탁한 소리가 선명히 들리고 곧이어 아이의 울음소리가 터져 나온다. 울음이 그치지 않자 K씨는 폭언을 하며 아이를 화장실로 데려가 감금한 것으로 드러났다. 불도 켜지지 않은 화장실에서 아이 혼자 두고 급기야 문까지 닫는 돌보미의 모습에 논란이 되고 있다. K씨는 평소 안방에 설치된 카메라를 의식한 듯 안방 문을 닫는 치밀함까지 보였지만, 안방에서 아이 옷을 가지고 나오던 중 거실에 설치된 카메라와 눈이 마주치고 크게 당황했다. 이후 180도 달라진 돌보미의 모습에 부모는 분통을 터뜨렸다. 아동학대 피해 엄마 A씨는 “평소 알고 지내던 돌보미에게 100% 믿고 아이를 맡겼는데 돌아온 건 아동학대”라면서 “전국 출산율 1위라는 영광군에서 출산율 높이기에만 급급하지 않고 아이를 사랑으로 안전하게 키우고 맡길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야 한다”고 호소했다. 이와 관련 난원에서는 “피해 보호자에 민원 접수에 따라 해당 영상 확인 후 아동보호전문기관에 연계했다”면서 “아이돌봄지원법에 따라 해당 돌보미에 6개월 활동중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저희 기관에서도 이런 일이 처음이라서 자세한 사항은 아동보호전문기관과 경찰의 수사 결과가 나와 봐야 알 것”이라고 전했다. 소식을 접한 군민 B씨는 "아동의 신체적·정신적 피해는 향후 성장과 발달에 치명적인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잠재적 위험성이 매우 크다"고 질타했다. 그러면서 “아동학대자가 다시 돌보미로 돌아온다면 상상도 하기 싫다”고 우려하고 있다. 다른 군민 C씨는 “집안에 CCTV가 설치되어 있지 않았다면 평생 모를 수도 있었던 상황인데, 현행법상 취업제한 5년이 지나면 다시 복귀할 수 있다는 것도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일각에서는 아이돌보미가 되는 진입장벽을 효과적으로 높이고 한 번의 학대여도 돌보미 활동을 할 수 없게 해야 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또 CCTV 설치에 동의한 돌보미부터 우선 채용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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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2021년도 행복둥지 장학생 선발 안내2021년도 행복둥지 장학생 선발 공고를 다음과 같이 안내하오니 많은 참여 바랍니다. ▷ 공고기간 : 2021. 7. 19.(월) ~ 8. 13.(금) ▷ 신청방법 : 장학금별 해당기관 방문 및 우편접수 ▷ 주요내용 : 붙임 참조 붙임 1. 2021년도 행복둥지 장학생 선발 공고 1부 2. 2021년도 행복둥지 장학생 선발 세부계획 및 평가방법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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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전라남도 「평생학습 강사학교」 모집 공고(재)전남인재형생교육 진흥원에서 평생학습 전문 강의 제공을 위한 「평생학습 강사학교」 참가자를 모집하오니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 교육기간 : 2021. 8. 18.(수) ~ 9. 8.(수) ○ 교육시간 : 매주 수요일 13:00~17:30 ○ 교육대상 : 도내 평생학습 교강사, 관계자 등 ○ 문 의 처 : 061)285-9487 (재)전남인재형생교육 진흥원 평생교육팀 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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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전국 성인문해교육 사화전 대국민 투표 안내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는 문해교육의 중요성 및 사회적 인식확산을 위해 '대한민국 문해의 달(2021년 9월)'을 선포하고 다양한 문해교육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021년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대국민 투표를 진행하오니 많은 사람들의 참여 부탁드립니다. 가. 목적 - 문해교육의 중요성 및 필요성에 대한 대국민 홍보 - 국민의 응원을 담은 최우수상작(대표작) 선정 나. 투표기간 : 2021. 8. 2.(월)~ 8. 6.(금) [5일간] 다. 투표방법 : 국가문해교육센터 홈페이지(http://le.or.kr)에 접속하여 투표진행 라. 결과발표 : 2021. 8. 13.(금), 국가문해교육센터 홈페이지 게시 예정 *붙임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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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도 하반기 여성문화센터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2021년도 하반기 여성문화센터 프로그램 수강생을 다음과 같이 모집하오니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1. 모집기간 : 2021.8.11~8.25 2. 모집인원 : 150명(과정별 선착순 모집) 3. 모집대상 : 관내 거주 여성(주민등록상 영광군민) - 취업창업교육 : 관내 거주 취업,창업을 희망하는 여성 - 취미교양강좌 : 관내 거주 일반 여성 4. 교육과정 : 2개 분야 13개 과정 - 취업창업교육 : 회계정보처리(FAT)1급, IOT 자격증반(한글, 엑셀) - 취미교양강좌 : 재봉(초급,중급),친환경 생활"요만큼만, 환경", 퍼스널메이크업, 하모니카교실, 원데이클래스(5강좌) 5. 수강료 : 무료(단, 재료비는 일부 본인부담) 6. 신청방법 : 직접 방문 신청(신분증 지참) 7. 접수처 : 여성문화센터 사무실(1층) 8. 문의처 : 영광군 노인가정과 여성가족팀(350-5253, 5549) *붙임 1. 여성문화센터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안내문 1부. 2. 수강신청서 1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