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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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은 환경개선부담금 납부의 달입니다.영광군은 2021년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 159,457천원을 9월 10일부로 부과·고지한다고 밝혔다. 2021년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은 2021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사용분에 대하여 자동차관리법에 의하여 영광군에 등록된 경유 차량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납부기간은 9월 16일부터 9월 30일까지다. 납부방법은 전국 금융기관의 현금 입·출금기(CD/ATM)를 이용하여 계좌이체 하거나 신용카드 납부가 가능하며, 은행방문이 어려운 납세자는 인터넷뱅킹을 통한 가상계좌 이체납부 및 인터넷 지로(www.giro.or.kr), 위택스(www.wetax.go.kr)에서 계좌이체·신용카드 납부 등 납세자가 편리한 방법을 선택하여 납부 할 수 있다. 또한 영광군은 납부자 편의 도모를 위해 자동이체 및 연납신청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자동이체 신청으로 번거로운 수납 과정을 생략할 수 있으며, 연납신청 납부로 연세액의 10% 감면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동이체 신청은 금융기관이나 도시환경과에서, 연납신청은 도시환경과에서 상시적으로 신청 받고 있다. 아울러 납부기한인 9월 30일까지 환경개선부담금을 납부하지 아니하면, 부과된 금액의 3%의 가산금을 내야하며, 체납처분에 의해 차량압류 등 각종 재산상의 불이익을 받게 되므로 납부기한 내 납부하여야 한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영광군청 도시환경과(061-350-533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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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읍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3분기 정기회의 개최영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오종운, 김용식)는 지난 7일 읍사무소 3층 소회의실에서 2021년 3분기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동위원장(오종운, 김용식)과 대표협의체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사각지대 주민의 보건·복지 증진을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점검, 하반기 사업 운영 안건보고 등 사업 전반에 대해 논의 하였다. 특히 2021년 9~12월 추진 사업으로 “뽀송뽀송 이불세탁·교체”, “친환경 미니 텃밭 만들기”,“독거노인 추석명절 음식나누기”,“우리 동네 복지기동대”, 사업 지원 대상자 20명에 대하여 안건을 심의 하여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집중 논의 하였다. 이와 더불어 영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영광읍 나눔냉장고 사업 활성화를 위해 나눔을 실천할 대상자를 발굴 연계하여 저소득 계층 등이 나눔냉장고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 연계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다짐하였다. 공동위원장인 오종운 영광읍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소외되는 계층이 없도록 격려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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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보건소 코로나19 대응, 교육지원청과 학교방역 협의회의 개최영광군보건소는 7일 교육지원청과 코로나19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협의방안을 논의하고자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영광군보건소와 교육지원청 관계자 6명이 참석해 최근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중 청소년 확진자 비율이 작년도 7.0%에서 올해는 11.7%로 급격히 상승했으며, 최근 도내 모 중학교에서 29명이 집단 발생한데 따른 경각심을 갖고 협력방안을 논의하고자 갖게 되었다. 홍성후 보건소장은 학생들의 가정통신문에 방역수칙을 준수하도록 전달과 학교 내 방역관리자 지정, 환기 철저, 자가진단 앱에 학생 본인 증상 올리기, 의심증상이 있으면 등교하지 않고 반드시 검사받도록 지도해 줄 것을 협조 요청했다. 이에 대해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모든 학교에서 코로나19에 각별히 신경을 쓰고 있으며, 외지에서 진학한 학생들은 이들이 집에 다녀와서 복귀할 때 보건소에서 부담 없이 검진을 받아 볼 수 있도록 건의해 보건소에서는 언제든지 검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보건소와 교육지원청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유사시 신속한 진단검사를 실시하는 등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만들기에 협력해 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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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추석맞이 도로정비 실시영광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집중호우로 기능이 저하된 시설물을 정비하고 겨울철 강설에 대비하고자 추계 도로정비에 나섰다. 군은 지방도 등 30개 노선(260km)을 대상으로 도로노면청소, 포트홀(도로 파임) 보수, 배수시설 퇴적토 정비, 도로표지 정비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며 또한 제설자재 및 장비를 점검하여 설해대책에도 사전 대비할 계획이다. 이번 정비는 교통량이 많은 추석 명절 도로변 미관을 해치고 교통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사전에 조치하는 등 귀성객에게 쾌적한 도로환경 제공을 위해 노선별로 정비를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정비가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시가지 주정차 차량 이동 등 주민들의 협조를 부탁드리며, 철저한 정비를 통해 군민 교통편익 제공 및 귀성객들이 안전하게 다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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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식품·공중위생업소 선제적 방역대책 강화영광군은 지난 7월 말부터 음식점, 카페, 유흥주점, 목욕장 등 1,140여 식품·공중위생업소에 대해 080 안심콜과 자동 측정 체온계를 지원하여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심콜은 방문자가 전화를 걸면 출입자 등록과 관리가 자동으로 이루어지는 방식으로 기존 수기 출입명부 작성의 번거로움을 덜어주는 간편한 시스템이며 자동 측정 체온계는 방문자의 체온 측정을 위해 소요되는 인력 문제를 해소하고 사용이 편리하여 소상공인과 방문자가 크게 만족하고 있다. 이에 군은 48개소 실내 체육시설에도 같은 서비스를 지원하여 시설별 방역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아울러 코로나19 방역 홍보단을 운영하여 영광군청 스포츠산업과 직원들과 영광군체육회 체육지도자들로 구성하여 주요 관광지와 식품 및 공중위생업소, 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주 5회 이상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홍보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 여러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자발적 방역수칙 준수가 절실하게 요구되며 힘든 상황 속에서도 코로나19 극복에 최선을 다하여 활기 넘치는 영광을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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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짜리 고철덩어리" 누굴 위한 교통신호등인가?보행자 안전을 위해 신설한 군청사거리 교통신호등이 도로 여건상 신호체계가 맞지 않아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크다. 신설된 교통신호등은 지난해 영광경찰서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에서 신호등 신설 관련 지원이 확정돼 영광군이 올해 1억원의 예산을 들여 지난 8월 3일부터 운영되고 있다. 잦은 교통사고 유발과 학생들의 등하교길 안전을 확보하는 측면에서 긍정적인 역할이 기대됐지만. 충분한 차로 확보없이 운영되면서 출,퇴근 시간대에 교통체증이 큰 폭으로 늘며 운전자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신호체계가 비보호 좌회전 방식이라 마주 오는 직진 차량으로 인해 정차할 경우 뒤따른 차량들이 같이 정차하면서 차량 정체를 더욱 가중시키고 있다. 더욱이 우회전 차량들이 불법주정차량들로 인해 정차하게 되면 교통체증이 크게 증가하게 된다. 상황이 이렇게 되면서 군민들은 ‘1억짜리 쓰레기’라면서 도대체 누굴 위한 신호등인지 묻고 싶다는 말도 공공연히 나오고 있다. 주민 A씨는 “신호등 설치 이전과 비교했을 때 오히려 교통체증이 심하고, 무리하게 신호를 통과하려는 차들로 보행자 안전이 더 위험해진 것 같다”고 주장했다. 다른 주민 B씨는 “정말 심할 땐 신호 4번을 받아서 사거리를 통과한 적도 있다”면서 “이런 데다 군민 혈세 낭비하지 말고 필요한 곳에 세금이 이용됐으면 한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군 관계자는 “동시신호 체계와 대각선 횡단보도 등도 고려하고 있지만, 주민들의 민원이 많다고 해서 신호체계를 변경하거나 교통신호등을 없앨 권한은 없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불법주정차 단속 카메라 설치는 현재로선 예산이 부족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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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종합병원 인공신장실 최신 투석기계 40대 가동의료법인 호연재단 영광종합병원(이사장 조용호)은 최근 관내 만성신부전증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이를 해결하고자 인공 신장실 리모델링을 통하여 총 40대의 최신 혈액투석 장비를 가동한다. 영광종합병원에서 사용 중인 투석기계는 독일 FMC사 5008S 장비로 엄격한 인증을 획득한 완벽한 정수 시스템을 갖춰 보다 안전한 투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조용호 이사장은 "최근 만성신부전증 환자들이 치료를 받지 못하고 대기하고 있는 상황이라 안타까운 마음에 이를 해결하고자 투석기계를 추가 설치하였으며, 우리 지역민들에게 최선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영광종합병원 인공신장실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적정성 평가에서 “우수 인공신장실”로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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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면 복지기동대 자원봉사 구슬땀대마면에서는 지난 30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세대를 방문해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민·관 협력으로 오랫동안 청소를 하지 못해 집 안팎으로 쌓여 있는 생활쓰레기 및 대형폐기물을 처리하고 청소를 하였으며, 화재감지기, 가전제품 안전을 확인하는 등 봉사활동을 실천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였다. 대마면 복지기동대는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생활불편 사항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동시에 긴급지원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여 어려움을 해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복지기동대 오중열 대장은 “지역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복지기동대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대마면 박후주 면장은 “도움이 필요할 때마다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복지기동대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웃이 서로를 돌보는 따뜻하고 행복한 대마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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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1.7.1.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 접수 실시영광군은 2021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토지이동(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이 발생한 토지를 조사하여 산정한 1,550필지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오는 9월 1일부터 23일까지 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을 받는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의 열람은 군청 종합민원실, 읍ㆍ면사무소, 홈페이지(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의견이 있는 경우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이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는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영광군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 결과를 개별 통지하며 오는 10월 29일 확정된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토지소유자에게 개별공시지가 결정통지문이 전자열람의 보편화에 따라 개별 통지되지 않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기간이 경과하면 의견을 제출할 수 없기 때문에 소유 토지에 대하여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하였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청(종합민원실 부동산팀 ☎350~5086)으로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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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혼인․출생 신고 포토존 운영영광군은 혼인·출생신고를 하는 군민들에게 특별한 날을 기념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혼인·출생신고 기념 포토존을 영광읍사무소와 홍농읍사무소 2개소에 운영 중이다. 신혼부부에게는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고 새내기 부모에게는 행복한 육아를 응원하기 위한 이벤트로 깔끔한 디자인과 편안한 분위기로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사진을 찍을 수 있다. 포토존에서는 "우리 영광군에서 혼인신고했어요”, “우리 아기 영광군에서 출생신고 했어요"라는 메시지가 적힌 배너를 배치하여 상황에 맞도록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영광군 관계자는 “축하 포토존이 새로운 출발을 기념하고자 하는 부부에게는 특별한 선물이 되고, 새내기 부모에게는 소중한 아기탄생을 축하하며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공감 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발굴해 제공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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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일 도의원, 국도 23호선 함평 신광 – 영광 구간 4차로 확포장 촉구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장세일 의원(더불어민주당, 영광1)이 ‘국도 23호선 함평 신광 – 영광 구간 4차로 확‧포장 촉구건의안’을 1일 본회의에 상정했다. 이 구간은 서해안고속도로와 교차 및 평행하게 달리며 호남 서해안지역 교통량을 분산 처리하는 큰 역할을 하고 있으나 함평 – 고창 구간 중 유일하게 2차로로 남아있어 도로병목, 도로협소, 시야불량 등의 문제가 다수 발생하고 있다. 건의안에는 함평 신광 – 영광 구간이 4차로로 확‧포장된다면 간선도로망 확충으로 교통흐름이 원활해지고 물류비용을 절감하여 지역개발 촉진에 이바지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함평, 영광 지역의 관광자원과 연계되어 전남 서부권 관광 활성화의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한빛원전 방사능 재난 발생 시 신속 대응과 대규모 주민 대피 등의 효율적인 주민보호 조치를 위한 대피로로 활용할 수 있도록 빠른 시일내에 추진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장세일 의원은 “함평 신광 – 영광 구간의 확포장 요구는 국가균형발전과 지방소멸위기감을 해소하기 위한 지역민들의 간절한 염원이다”며, “지역민들의 민심에 귀 기울여 하루빨리 확포장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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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산면 ‘향화도항’ 국가어항 신규지정영광군은 염산면 ‘향화도항’이 기존 어촌정주어항에서 국가어항으로 “승격”되었다고 밝혔다. 염산면 ‘향화도항’은 수심과 정온수역 확보가 용이하여 서남권 어선 양육 및 피항 등 중심어항 기능과 도서지역의 해상교통, 물류, 여객선 정박 및 해상물류 기능수행 등 복합기능의 어항개발 필요성이 절실하였으나, 그동안 지자체 재정 여건 등의 이유로 기반시설이 미비하여 어업활동에 불편을 겪고 있었다. 이번 향화도항 국가어항 지정은 기상악화 시 어선 대피 등 중요한 역할을 하며 수산업 지원 기능과 함께 해양관광‧레저 기능 등 다양한 수요를 반영해 전액 국비예산이 투입되어 새롭게 개발될 예정이다. 향화도항은 영광군과 무안군을 연결하는 칠산대교 북측에 있어 전라남도 3개 군(영광, 함평, 무안)이 인접하고 있다는 지리적 장점이 있으며, 어선부두 및 창고 등 어항시설을 확보해 수산 기능을 강화하고, 부지 내 칠산타워를 중심으로 목섬공원, 출렁다리, 해안도로 등 관광명소화 사업과 연계하여 레저 기능도 확충할 계획으로 내년부터 설계에 착수하여 주민의견 수렴 등을 통해 본격적으로 개발을 시작한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향화도항 국가어항 지정은 핵심 공약사항으로 그동안 이개호 국회의원과 협력을 통하여 해양수산부를 직접 방문하여 국가어항 지정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물이다”며,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복합기능의 어항 개발을 통하여 해상교통․관광유통의 거점역할 수행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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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프리미엄 신품종 딸기 재배기술 교육 박차영광군은 지난달 31일 딸기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프리미엄 품종으로 재배면적이 확대되고 있는 신품종(금실) 재배 기술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국내 딸기 생산량의 80%정도 차지하는 ‘설향’품종 위주의 편중재배 문제를 해결하고 프리미엄 딸기 시장을 선점하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신품종의 안정적인 농가정착과 조기 보급 확대를 위해 ‘금실’품종 특성에 맞는 재배기술 및 병해충 관리법을 중점적으로 이론교육을 진행하였고 신품종 재배과정 사례를 중심으로 과학영농실증포에서 현장교육도 병행하여 실시하였다. 신품종 ‘금실’은 지난 2016년 경남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한 품종으로 평균 당도가 11.2브릭스로 높고 연한 복숭아 향이 나며 과즙이 풍부하여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편이며, 과육이 단단한 특성을 갖고 있어 장거리 수송에도 유리하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한 농가는 “기존 설향 품종의 재배기술은 안정화되어있지만, 경험해 보지 못한 새로운 품종 도입을 망설여졌다. 하지만 이번 교육을 듣고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신품종 특성을 파악하고 신품종을 확대 도입을 결정하는데 도움이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영광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매년 딸기 신품종 비교포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적응성 평가와 품종 특성을 비교하여 신품종을 농가에 성공적으로 안착 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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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정보화마을 추석맞이 인터넷 특판 행사 개최영광군 정보화마을(법성굴비마을, 군남용암마을)이 추석을 맞이하여 지역특산품을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는 인터넷 특판 행사를 개최한다. 법성굴비마을은 영광을 대표하는 지역특산품이자 명성이 높은 ‘굴비 상품(굴비, 오가)’을 기존 가격보다 최대 22% 저렴한 특판가로 20미 34,000원부터 10미 325,000원까지 다양하게 준비하여 선보인다. 군남용암마을은 서해안의 갯바람으로 자란 모싯잎과 영광무공해 쌀로 빚은 ‘모싯잎 송편’과 청정한 환경에서 생산된 맛이 우수한 ‘찰보리쌀’등을 최대 2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주문은 ▲굴비정보화마을 인터넷사이트 http://gulbi.invil.org 또는 전화 061-356-4013으로 ▲용암정보화마을 인터넷사이트 http://yongam.invil.org 또는 전화 061-351-0878로 가능하다. 이번 정보화마을 인터넷 특판 행사는 9월 14일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올해 추석선물은 영광 정보화마을에서 풍성하고 알뜰하게 준비하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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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정호남 관련 고문서’ 전라남도 문화재 지정 고시영광군은 ‘영광 정호남 관련 고문서’가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347호로 지정 고시 됐다고 밝혔다. 정호남(1736~1812)은 조선 후기 무신으로, 영조 45년(1769) 무과에 급제해 관직 생활을 시작했다. 정조 때 수원 화성 축조에 참여했고 장용영 소속 군관으로 활약, 후에 종3품 안흥첨사를 역임했다. 이번에 지정된 ‘영광 정호남 관련 고문서’는 정호남이 무과에 급제해 수여받은 홍패를 포함해 그가 관직생활 동안 받았던 교령류 등 모두 41점이다. 고문서에서는 무신 정호남의 관직 생활 과정과 관원의 임명 및 지역 인물의 정계 진출, 문중의 위상 변화를 관찰할 수 있다. 이는 관찬 기록과도 일치하는 다수의 실물자료로써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높이 인정받았다. 이번 지정된 문화재를 통해 영광군은 모두 72건의 지정문화재(국가 16건, 전라남도 41건, 군 향토문화유산 15건)를 보유하게 됐다. 군 관계자는 “지정된 문화유산을 관리·활용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지정되지 않아 소외된 관내 문화유산을 꾸준히 발굴해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효과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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