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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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읍, 관내 버스승강장 일제청소 실시영광읍은 군민과 많은 방문객이 이용하는 군내버스 승강장을 깨끗하고 쾌적하게 조성하기 위하여 지난 9월 28일부터 10월 5일까지 관내 버스승강장 53개소에 대해 일제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버스승강장 일제청소는 공공시설물 환경정화 사업 참여자 인력을 동원하여 관내 53개 버스승강장 내부 의자를 깨끗이 닦고, 불법광고 스티커와 잡초를 제거하였으며 버려진 쓰레기도 수거해 버스 승강장을 쾌적한 공간으로 가꾸었다. 영광읍장은 “관내 대표공공시설인 버스승강장을 잘 살피고 관리해서 군민과 많은 방문객들에게 항상 쾌적한 공간으로 제공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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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사랑과 가을의 향기를 느껴 보세요"지금 군서면 일대는 구절초가 가을바람을 맞으며 활짝 피어 지나가는 사람들의 마음을 붙잡고 있다. 군서면에서는 2019년부터 100리 꽃길(군서면 보라리~군서면 만곡리), 미륵당 꽃동산 조성, 북종산 등산로 정비를 통해 금년까지 구절초 60만 본을 식재하고 화단관리를 통해 지역민과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미륵당 꽃동산과 북종산 등산로에 안내표지판과 벤치를 설치하여 방문객들의 휴식공간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군서면의 랜드마크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구절초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주요 구간은 군서면 보라리 내기제부터 군서면과 백수읍 경계인 논산 보건진료소까지 8.5km 성지로 주변과 미륵당 주변 그리고 북종산 등산로 일원이다. 군서면장은 “코로나19 4차 대유행 및 델타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타 지역 방문이 어려운 시기에 군서면 구절초 구경으로 가족 간 사랑과 가을의 향기를 마음껏 느끼고 구절초의 꽃말처럼 어머니의 사랑을 듬뿍 가슴에 담아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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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제25회 ‘노인의 날’ 기념식 개최영광군은 지난 5일 오후 2시, 영광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제25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어르신이 행복한 세상 ! 영광군이 함께합니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기념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자를 50명 미만으로 최소화하여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그간 우리사회에서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어르신 11명과 가가호호 방문하여 봉사와 사랑으로 애쓰시는 생활지원사(노인맞춤돌봄) 3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식전공연으로 대한노인회 취미교실 우수사례로 아코디언 합창단의 멋진 연주로 황성옛터와 목포의 눈물을 연주하여 잔잔한 감동을 주었다. 대한노인회 김학실 지회장은 기념식에서 3가지를 강조하며 “첫째는 자신의 도리를 다하여야 하고, 둘째는 남편과 아내로서의 도리, 셋째는 꼭 건강해야 한다.”고 말씀을 전했다. 영광군수는 축하 메시지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경로효친의 소중한 정신을 되새겨 공경의식을 간직하자”고 깊은 존경의 말씀을 전했다. 한편, 영광군에서는 따뜻한 노후, 행복한 일상생활을 위해 경로당 지원, 경로우대 목욕이용권 지급, 노인일자리 사업 추진 등 어르신 돌봄 및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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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참가 선수단 격려영광군은 지난 5일 영광스포티움 실내체육관에서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에 전남대표로 참가하는 우리군 선수단을 격려하고 필승의 각오를 다짐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번 제102회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10월 8일(금)부터 14일(목)까지 7일간 경상북도 구미시에서 진행되며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하여 고등부 경기만 진행된다. 전국체전에 출전하는 우리군 선수단은 육상 5명(영광공고), 검도 7명(해룡고), 유도 4명(영광공고), 태권도 7명(영광고 5명, 영광공고 2명), 농구부 6명(법성고)등 총 5개 종목 29명이 전라남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이날 격려 차 참석한 김준성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작년엔 선수들의 출전 기회가 없었으나, 올해는 전국 체전을 통해 선수들이 기량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선수들 모두 전라남도의 대표로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아낌없이 발휘했으면 한다.”고 응원했다. 또한, “코로나19의 확산 상황인 만큼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부상 및 안전사고가 없이 복귀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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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소형건설기계 면허취득자 안전 및 숙달교육 실시영광군은 밭농업 기계화를 실현하기 위하여 지난 9월 29일, 30일 2일간 2021년도에 소형건설기계 면허취득자 중 32명을 대상으로 안전 및 숙달교육을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소형건설기계 굴착기 및 로더 자격증 취득자에 대하여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영농현장에 바로 사용할 수 있는 현장 실습교육인 안전교육, 평탄작업, 두둑쌓기, 골파기, 상·하차 교육을 실시헸다. 특히, 굴착기 사고 중 40%를 차지하는 상·하차 교육을 통하여 농기계 임대사업소에서 스스로 굴착기를 임대하여 사용할 수 있는 교육이라 더욱 만족도가 높았다. 한 교육생은 “자격증은 취득하였지만 조종 실력이 부족하여 굴착기를 임대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며“그러나 이번 교육을 받고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밭농업은 인력이 많이 필요하여 적기에 파종하고 수확하는 것이 어려운 만큼 밭농업기계를 주로 구입, 임대하여 농업인 소득증대에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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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2호기 터빈제어설비 정비 후 발전 재개한국수력원자력(주) 한빛원자력본부는 한빛2호기(95만kW급)가 터빈제어설비를 정비하고 10월 6일(수) 0시 발전을 재개하였으며, 10월 7일(목) 08시경 전출력에 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빛2호기는 지난 10월 3일(일) 터빈제어설비의 이상을 점검하기 위해 터빈발전기를 수동으로 정지하였고, 터빈제어밸브의 제어카드를 정비한 후 안전성 확인을 마치고 발전을 재개했다. 한빛원자력본부는 향후 원전 안전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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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지사, “영광, e-모빌리티산업 중심지로”전라남도가 영광을 차세대 이동수단으로 떠오르는 e-모빌리티산업과 풍력․태양광단지 등 신산업에 역량을 집중,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 실현의 한 축으로 육성하고 있다. 전남도는 이를 위해 영광에 초소형 전기차 산업 육성 서비스 지원 실증, 전기차 개방형 공용플랫폼 구축, e-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 지정, 초대형 풍력 실증기반 구축 등 E-모빌리티 및 에너지 관련사업을 비롯해 법성~홍농 간 국지도 확포장, 어촌뉴딜 300, 불갑사 관광지 확장 등 다양한 분야 지원을 하고 있다. 올해까지 최근 4년간 국․도비 지원액만 30여 사업 6천755억 원에 이른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이같은 지원을 통해 영광을 e-모빌리티산업의 중심지로 우뚝 서도록 할 계획이다. 7일 김 지사의 영광군 도민과의 대화에 즈음해 전남도와 영광군의 연계사업 추진 현황을 살펴본다. -규제자유특구로 부품 국산화- -초소형 전기차산업 실증 추진- -초대형 풍력 실증 기반 구축- 전남도는 영광을 e-모빌리티 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해 연구기관과 기업 유치, 국가사업 발굴 등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우선 e-모빌리티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규제자유특구로 지정을 받았다. 올해까지 3년간 280억 원을 투입, 연구개발(R&D) 및 주행실증 등을 통해 40%인 부품 국산화율을 80%까지 끌어올림으로써 국내시장뿐만 아니라 세계시장을 선점한다는 목표다. 2019년 7월 특구 지정 이후 현재까지 6개 기업과 1천183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 성과를 거뒀다. 초소형 전기차 산업 육성 서비스 지원 실증사업도 추진한다. 2022년까지 3년간 442억 원을 들여 실증 인프라를 구축, 초소형 자동차 관련 기업 유치 및 전후방 산업 육성 토대를 마련할 방침이다. 2023년까지 3년간 200억 원을 들여 초소형 e-모빌리티 부품 시생산 지원기반을 구축, 공용부품 국내 생산을 통한 품질 개선 및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 e-모빌리티 중소기업 간 부품-완성차 협력체계 강화 및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또 8MW급 초대형 풍력 실증기반 구축, 전기차 개방형 공용 플랫폼 개발 및 구축, 미래차 전자파 적합성 인증평가시스템 구축, e-모빌리티 특화 지식산업센터 건립, e-모빌리티 기반 소형 수소연료전지 실증 인프라 구축 등도 추진한다. -뉴딜사업으로 어촌어항 활력- -불갑사 등 체류 관광 활성화- 전남도는 또 어촌어항 활성화를 위해 어촌 뉴딜사업을 추진한다. 송이도항, 법성항, 대신항 등 5개소에 450억 원을 들여 정박시설 정비 등 현대화를 통해 어업 활동을 지원하고 관광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불갑사 관광단지 진입도로와 산책로 연꽃방지 등을 조성하고 칠산타워 주변 관광자원도 개발해 체류형 관광지로 가꿀 방침이다. 교통편의 및 관광지 접근성 제고를 위해 법성~홍농 간 국지도 확포장, 영광 깃재터널 개설, 영광~염산 간 지방도 확포장 등 SOC 분야도 5개 구간에 1천980억 원을 투입한다. 김영록 지사는 “영광은 백제 불교 최초 도래지이자 원불교, 기독교, 천주교 등 4대 종교 문화유산을 보유한 성지”라며 “특히 분양률 87%인 대마전기자동차산업단지와 풍력․태양광단지 등 신산업 기반이 잘 갖춰진 것을 활용해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 실현 거점으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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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해양수산사업(수산자원분야) 신청자 모집공고(7차)1. 공 고 명 : 2021년 해양수산사업(수산자원분야) 신청자 모집2. 신청기간 : 2021. 10. 5. ~ 10. 12.(8일간)3. 제출기관 : 영광군청(해양수산과 수산자원팀)4. 신청자격 : 어선어업인5. 세부내용 : 첨부된 공고문▼아래 첨부파일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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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1년 전남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 참여기업 및 청년근로자 추가 모집전남 영광군은 오는 13일까지 관내 중소기업 취업 청년들의 장기근속 유도 및 정규직 일자리 취업 촉진을 위한「2021년 전남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참여기업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여기업은 영광군에 소재한 상시근로자 5인 이상이 정규직으로 근무 중인 중소기업이며, 고용보험 피보험자수의 30% 이내에서 기업당 최대 10명까지 지원할 수 있다. 선정된 기업은 영광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을 2021년에 정규직으로 고용했을 경우 4년간 청년은 1,500만 원, 기업은 500만 원을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신청서 및 사업(기업)체 평가서와 함께 중소기업확인서, 사업자등록증, 4대 사회보험 사업장 가입자 명부 등 구비서류를 작성해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인구일자리정책실 일자리창출팀(061-350-4612)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영광군은 1차 모집에서 6개 기업을 선정하고, 청년 근로자 13명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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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체된 지역경제, 스포츠 마케팅 나서야코로나19로 영광군의 축제와 행사가 전면 취소돼 상인들의 한숨이 가득하다. 5월 찰보리 축제와 6월 법성포단오제, 9월에 개최 예정인 전남 도민체전과 상사화 축제까지 취소되면서 상인들의 기대감마저 상실했기 때문이다. 또한 이번 추석에 8인까지 허용했던 사회적 거리 두기에 매출 상승을 기대했지만, 10시까지라는 영업시간 제한에 상인들의 불만은 고조되고 있다. 영광읍 상인 A씨는 “장사를 할 만하면 문을 닫아야 하고, ‘우리 밥벌이로 장난하나’라는 생각도 했다”며 “타지역 보니까 스포츠 마케팅으로 선수들 전지훈련 유치도 많이 하던데, 축구장만 줄줄이 지어놓고 하는 것도 없이 잔디만 키우고 있는 거 같다”고 말했다. 또 다른 상인 B씨는 “다른 지역은 뭐든지 해보려고 하는데 유독 영광은 여기저기 눈치만 보는 거 아니냐”며 “뭐든지 좋으니 영광군의 빠른 생각과 판단이 중요한 시기다”고 지적했다. 한편 올해 전국적으로 축제와 행사가 전면 취소되면서 지자체마다 스포츠 마케팅 유치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인근 해남군에 따르면 올해 동계기간을 포함해 지난해 전지훈련과 전국대회 개최를 통해 연인원 3만1000여명의 스포츠인이 해남을 찾았다고 한다. 이는 코로나 발생 전 연간 19만 5000여 명에서 15%까지 줄어든 수치지만, 군은 정부 방역지침에 따라 탄력적인 스포츠 마케팅 유치 활동으로 거둔 성과다. 이를 통해 침체된 스포츠 분야에 활력을 불어 넣었으며 어려움을 겪는 상공인에게도 큰 도움을 줬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숙박과 음식점 등 경제효과가 100억원 이상 줄면서 지역경제에 막대한 손실을 끼쳐온 점을 감안하면 해남군의 선제 대응은 코로나 19 대응 표본 메뉴얼을 수립했다는 평가를 들을 정도로 방역당국의 호평과 군민들의 칭송을 받았다. 이와 관련 영광군 관계자는 "정부 계획 성인기준 접종완료율이 80%에 이를 예정인 10월말~11월 초부터 위드 코로나 정책시행 계획에 따라 영광군에서도 10월에 제11회 무등기 광주전남 사회인 야구대회 유치및 전국대회유치(전국종 별농구대회, 전국당구대회)와 동계 전지훈련을 유치하여 그동안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자 스포츠마케팅 적극 추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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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읍 민·관협력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실시영광읍은 지난 28일 고령과 만성질환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를 위해 영광읍 새마을부녀회(회장 오귀덕) 회원 10여 명과 함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회원들은 오랜 기간 홀로 생활하며 쌓인 낡은 생활용품, 이불 및 의류, 망가진 집기류 등을 분리하여 정리하였다. 또한 부엌의 열악한 환경 개선을 위해 벽에 있는 곰팡이를 제거하고 다가올 추위에 대비해 도배를 진행하였고, 주택 외부에 있는 생활쓰레기도 함께 수거하여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였다. 해당 가구는 2021년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 대상자로 선정되어, 당일 단열, 창호 등 집수리 지원도 함께 진행하였다. 오종운 영광읍장은 “생업으로 바쁘신 와중에서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한 소외계층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읍 새마을 부녀회는 연말 김장 나누기 등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음식판매와 폐농약병, 헌옷을 수거하여 생긴 수익금으로 저소득가정을 위해 떡국 떡 나눔,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봉사활동을 매년 추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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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읍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지원영광읍은 지난 25일 장애와 저장강박 증상으로 인해 집안 청소가 어려운 대상자를 위해 영광지역자활센터 사업단과 서비스 연계를 통해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하였다. 대상가정은 모니터 상담 차 가정방문을 통해 발견된 가구로, 집안 곳곳과 마당에 쌓인 쓰레기, 부패한 음식물로 인해 생긴 악취와 곰팡이 등 비위생적인 상태로 발조차 딛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날 오래된 쓰레기, 재활용품, 파손되거나 사용이 불가능한 가구 및 집기들을 수거하는 등 생활쓰레기 5톤을 수거하였고, 해충 및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집안 내·외부를 소독하는 등 안심방역 활동도 병행하였다. 오종운 영광읍장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질병 등 건강이 염려되는 상황이었으나 주거환경 개선 후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방문복지를 강화하고 사례관리대상자 선정을 통한 지원 등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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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지내들 영농조합법인 ‘모두애 마을기업’선정영광군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개최된 ‘2021년 모두애(愛) 마을기업 심사’에서 전남 영광군 지내들영농조합법인이 선정되어 사업개발비 1억원을 지원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모두애(愛) 마을기업은 마을기업의 정체성을 보유하고 성장기반을 갖추고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과 조직의 안정성 및 확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전국에서 5개소를 선정한다. 지내들영농조합법인은 보리를 활용한 2차 가공품을 생산·판매하는 기업으로 코로나19 시대의 흐름에 맞춰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간식상품을 개발하여 온라인 라이브방송 등을 통해 비대면 매출 상승을 이어가고 있으며, 핫도그·떡볶이 등 신제품 출시로 온라인 구매율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전남마을기업협의회, 청년농업인연합회 등의 활동으로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지역과 마을기업 간 상생 교류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과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모두애 마을기업에 선정된 지내들영농조합법인 관계자는 “살기좋은 농촌에서 웃음가득한 삶을 위한 행복한 일자리를 창출해 나가고, 청년들의 따뜻한 보금자리를 위한 어르신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마을지킴이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남면 지내들영농조합법인은 2013년 전남형 예비마을기업에 선정되어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왔으며 지난해 최우수 마을기업에 선정되는 등 현재 연 매출 6억 원대를 유지하며 성공적으로 자리잡은 영광군 대표 마을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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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청정전남 으뜸마을’만들기 사업 추진 박차영광군은 지난 23일,‘청정전남 으뜸마을’만들기 사업에 선정된 46개 마을이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정전남 으뜸마을’만들기 사업은 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마을 경관을 개선하는 전남도 시책사업으로 군에서는 46개 마을이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되어 벽화 그리기, 꽃밭 조성 등 마을 환경 개선과 마을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주민들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마을별 추진반을 구성하고 여러 차례 회의를 거쳐 마을 가꾸기 방향성을 잡는 등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이끌어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마을 분위기를 되살리고 주민들이 마을공동체 정신을 회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한다”라며 “올해 사업이 성황리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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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농읍새마을부녀회, 홀로계신 어르신들을 위한 밑반찬 나눔행사 실시홍농읍새마을부녀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추석명절에 더욱 소외되기 쉬운 홍농읍 관내에 홀로계신 어르신 146분께 직접 만든 밑반찬을 전달했다. 이번 ‘홀로계신 어르신 밑반찬 나눔행사’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한수원(주) 한빛원전본부에서 200만 원을 후원하고 홍농읍 새마을부녀회에서 사업을 추진하였다. 홍농읍새마을부녀회원들 10여 명은 지난 17일과 18일 이틀간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을 생각하며 재료를 손질하고 입맛을 돋울 수 있는 배추김치, 무채, 깻잎무침, 멸치볶음, 장조림, 젓갈, 김 7가지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어르신들께 제공하였다. 김화숙 홍농읍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부녀회의 조그만 수고가 어려운 이웃에게 힘과 용기가 된다면, 이보다 더 뜻깊은 일은 없다.”며“어르신들이 음식을 드시고 따뜻한 정을 느끼고 더욱 건강하시기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