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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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드림스타트 가족 함평자동차극장 문화체험 운영전남 함평군이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온 가족이 함께하는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8일 함평군에 따르면 11월 7일부터 10일까지 함평자동차극장에서 ‘드림스타트 가족 자동차극장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온 가족이 함께 영화 관람을 함으로써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해 건강한 여가생활을 도모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가족과 함께하는 이번 문화체험이 아이들과 가정에 소중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추억을 쌓으며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문화체험 프로그램을 발굴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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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문화산업 인재 양성 업무협약광양시는 지난 1일 시청 접견실에서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문화산업 인재 양성 업무협약을 국립순천대학교, 한국창의예술고등학교와 각각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이 대한민국 문화도시 지정과 관련해 문화를 통한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 필요성에 공감하고 문화콘텐츠산업 개발과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식은 정인화 광양시장, 이병운 순천대학교 총장, 신홍주 한국창의예술고등학교 교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문화콘텐츠산업 정책 공동 개발 ▲문화콘텐츠산업 교육 및 전문인력 양성 ▲문화콘텐츠산업 연구 및 산학 프로그램 운영 ▲국내외 문화콘텐츠산업 네트워크 강화 ▲공연·전시·축제 등 학내 구성원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 ▲광양시 문화예술사업 참여·홍보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병운 순천대학교 총장은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을 통한 문화콘텐츠산업의 발전과 인재 양성, 일자리 창출 등의 내용이 우리 대학이 추진하는 글로컬대학 30 지정과 관련해 협력하면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신홍주 한국창의예술고등학교 교장도 “학교 설립부터 광양시에서 많은 지원을 해주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광양시가 대한민국 대표 문화도시로 지정돼 지역 문화예술 발전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대한민국 문화도시는 지역 고유의 문화자원을 활용해 특색 있는 도시브랜드를 창출하고 도시 경제 발전과 지역주민의 문화 향유를 확대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해서는 행정구역을 넘어선 인근 도시와의 협업, 기업들과 지역 대학 등 다양한 기관과의 연계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문화도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7개 광역권별 문화 선도도시 총 13곳을 지정해 1곳당 4년간 최대 200억 원을 투입해 집중 육성하여 지역 간 문화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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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월야농업협동조합, 함평군 인재양성기금 1,700만원 기탁8일 전남 함평군은 “함평월야농업협동조합(조합장 정상진)이 함평군에 인재양성기금 1,700만원을 지난 2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은 월야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앞 광장에서 열린 ‘조합 새 청사 신축기념 조합원 한마음축제’에서 진행됐으며 이상익 함평군수, 윤앵랑 함평군의장, 전국 농·축협 조합장 및 조합원 등 1,500여 명이 참석했다. 정상진 조합장은 “조합원들이 하나가 되는 한마음 축제에서 인재양성기금을 기탁하게 돼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욱 상생하는 월야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은 물론 지역인재 양성에 관심을 갖고 기탁해주신 월야농업협동조합에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함평의 미래 발전을 이끌 학생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함평군 인재양성기금으로 모금된 성금은 3억 28만원이며, 군은 오는 2030년까지 인재양성기금 100억원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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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 이전사업 5차 보상협의회 개최전남 함평군은 8일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 이전사업의 원활한 보상협의를 위한 제5차 보상협의회가 지난 6일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보상협의희에서는 10명의 보상협의회 위원이 참석해 지난 4차 회의 주민대표 요구사항의 국립축산과학원의 답변 및 보상협의회 위원 발의 안건에 대한 보상 관련 논의를 실시했다. 회의에 참석한 토지이해관계자 위원들은 지난해 진행된 상생(갈등)조정협의체의 7가지 합의사항에 대한 현재까지 추진사항 및 향후 추진계획에 대한 답변을 요구하며 신속한 이행을 촉구했다. 아울러, 1차 손실보상 협의의 감정평가내역 공개 요구와 관련해 개인정보보호법에따라 비공개 정보에 해당한다는 이유로 거부한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위배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개인정보를 제외한 표본형태(지역별, 지목별, 수목 종류별)의 감정평가내역 공개를 재요구 했다. 또한, 축산, 수목, 영농·어업시설 등 전문영역은 해당 분야 전문가에게 이의신청 대상 및 앞으로 평가될 시설에 대해 감정평가 재의뢰를 요구했다. 임만규 함평군 부군수는 “5차 보상협의회 협의사항 3건에 대해 사업시행자인 국립축산과학원에 보상협의회 명의로 답변을 요구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회의를 통해 사업 구역 내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며 원활하고 충분한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 이전사업은 충남 천안시에 위치한 축산자원개발부가 전남 함평군 신광면 일대로 이전하는 사업으로 2027년 말 이전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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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침체된 상권 활성화 방안 마스터플랜 수립한다광양시는 상권 활성화 5개년 종합계획 수립과 광양읍·중마동·광영동·금호동을 중심으로 침체된 주요 상권 분석을 위해 ‘광양시 상권 활성화 방안 수립 연구용역’을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7일 시청 상황실에서 주순선 부시장 주재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으며 이번 용역은 내년 4월까지 6개월간 실시한다. 착수보고회는 광양시의회 정구호 총무위원장, 최대원 산건위원장, 박철수 의원, 정회기 의원 등 시의원과 박형배 광양상공회의소 사무국장, 김명수 광양시소상공인연합회 이사, 백정일 경제활성화운동본부 상임대표 등 상공인계와 시 관련 부서장이 참석했다. 이번 용역은 내수경기 침체, 대형마트의 확장, 소비패턴 변화 등에 따라 광양시 전역 상권을 분석해 중소벤처기업부의 상권활성화 사업 공모 신청 및 골목형 상점가 활성화 지원의 자료로 활용할 계획도 담고 있어 그림의 폭이 크다. 주요 과업은 ▲상권 실태조사 분석 및 상권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 ▲상점가의 육성계획 및 활성화 방안 ▲상권 활성화 우수사례 분석 ▲상권별 콘셉트 설정 및 상인회 조직화 전략 ▲자율상권 구역 지정 및 상생협약 체결 ▲골목형 상점가 구역 지정 및 조직화 ▲소상공인 및 지역 주민 의견 조사 등이다. 특히, 표준화된 설문지 외에 소상공인과 시민들을 상대로 직접 대면하는 인터뷰를 실시해 현장의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키로 했다. 이번 과업은 지난 20여 년간 전국의 상권 및 상점가 활성화 정책분야, 공설시장 정책 연구 및 실태조사 분야, 상인교육 및 지역 역량강화 분야 등 용역을 추진한 ㈜케이엠경영전략연구원에서 수행한다. 주순선 광양시 부시장은 “이번 용역은 지역 4개 상권을 대표하는 소상공인들과의 긴밀한 소통이 우선”이라며 “지역별 기존, 현행, 미래사업의 연계와 문화․관광․체육시설, 대형 유통시설 등 시 핵심 시설과의 연계가 중요하다”고 관련 부서의 협조를 요청했다. 이어 “무엇보다 탄탄하고 지속가능한 지역상권의 수요 창출을 위해서는 지역민과 외부 방문객을 늘리기 위한 관과 민, 각계 지역 곳곳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회기 광양시의회 의원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서는 상인들의 역량강화가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지역 내 흩어져있는 다수의 소상공인 단체의 역할 정립을 고민할 때”라고 밝혔다. 덧붙여 “내실 있는 용역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다수의 도시재생사업, 문화도시사업, 농촌활성화사업 등 기존 공모사업과의 연계를 위한 각종 자료 취합과 참고가 필요하다”고 용역사에 요청했다. 김명수 소상공인연합회 이사는 “소상공인진흥공단 광양센터 유치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교육이나 컨설팅 등을 위해 꼭 필요한 만큼 논리, 당위성 등을 잘 정리해 성과를 내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양시는 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지역별 소규모 상인회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수시 개최하고 전문가 자문회의(5회), 중간 보고회, 최종 보고회 등을 거쳐 완성도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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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고창향교 ‘경로효친 기로연’ ..최재원 어르신 장수상 수상고창군이 지난 7일 고창향교에서 유교문화 행사 중 하나인 기로연(耆老宴)이 개최됐다. 이날 고창향교 기로연에는 유림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를 통해 선현(先賢)의 훌륭한 ‘효’ 정신을 기렸다. 기로연은 조선시대에는 기로소에 등록된 나이 많은 문신들을 위해 국가에서 베풀어 주는 잔치로, 당시 2품의 실직(實職)을 지낸 70세 이상의 문과출신 관원만 참여할 수 있었던 국가기관의 경로잔치였으나, 오늘날에는 향촌의 유생들이 모여 술을 마시며 잔치한 예절인 향음주례(鄕飮酒禮) 정신을 담고 있어 지방 유림들이 유교문화와 경로효친 사상을 계승 발전시키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이날 장수상을 수상한 96세 최재원 어르신(고창읍)은 훌륭한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이 남다르고 아름답게 장수했기에 그 의미를 더했다. 고창향교 신영남 전교는 “경로효친 사상은 우리 사회의 근간이며 우리가 본받고 지켜나가야 할 소중한 가치이며, 오늘의 기로연 행사를 통해 젊은 세대가 노인공경의 전통을 이어 유교문화가 더욱 계승 발전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경로효친 사상을 되살리고 북돋아 나가는 값진 계기가 될 것이며, 경로효친의 전통적 가치관과 전통문화 계승의 현대적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고창향교 어르신들께서 그동안 지역사회를 바르게 이끌어 주신 것에 감사드리고 어르신들의 지혜와 경험과 연륜을 동력삼아 행복하고 활력 넘치는 고창을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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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마을 찾아다니며 ‘추억의 변사극’ 운영..“주민화합의 시간”고창군이 지난 10월24~26일까지(3일간) 3개 마을(심원면 죽곡마을, 성송면 내원마을, 신림면 신기마을) 주민들과 함께 ‘추억의 무성영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주민화합 시간을 가졌다. 추억의 무성영화는 ‘이수일과 심순애’, ‘청춘의 십자로’를 최영준 변사와 함께 상영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불러 일으켰다. 3일 동안 최영준 변사는 객석의 주민과 함께 가까이에서 대화하고, 소통하며 진행해 나가 큰 인기를 얻었다. 최영준 변사는 “추억이 물씬 담긴 전통문화를 더 많은 사람이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자부심 가득한 변사극을 통해 주민들은 시간가는 줄 모르고 영화에 빠져들었다. 옛날 장터에 들어왔던 서커스의 추억을 이야기하면서 청춘이었던 시절을 그리워하는 주민이 눈에 띄었고, 그 추억 속에서 우리가 어떻게 살아왔는지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이웃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알아가는 시간이 됐다. 고창군공동체지원센터의 김현정 센터장은 “마을로 찾아가 주민들의 화합과 공동체활동을 강조하며 자주 모여서 행복하게 사시길 바란다”며 “무성영화를 통해 3개 마을은 앞으로 더 자주 모여서 모두가 행복한 마을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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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덕섭 고창군수, 공공비축미곡 수매현장 방문심덕섭 고창군수가 8일 오전 2023년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수매현장(고창읍 월산창고)을 방문하여 농업인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올해 고창군 공공비축미 총 매입량은 8,155톤으로 이 중 산물벼는 2454톤이며, 건조벼는 5701톤이다. 건조벼 물량에는 올해 처음으로 매입하는 가루쌀 294톤과 벼 재배면적 감축협약 참여농가 인센티브 물량 301톤이 포함되어 있다. 산물벼는 관내 농협 RPC와 DSC를 통해 11월 말까지 신동진 품종을 매입하고, 건조벼는 2개 품종(신동진, 수광)을 읍·면 26개소에서 11월28일까지 매입할 계획이다. 공공비축미 수매에 참여하는 농가는 품종검정제도에 따라 출하농가 중 5% 정도를 표본으로 선정, 시료를 채취하여 검정한다. 그 결과 정부가 정한 매입대상(신동진, 수광) 외 품종이 20% 이상 혼입되면 다음 연도부터 5년간 공공비축미 매입대상에서 제외되므로 매입품종 확인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공공비축미 매입가격은 통계청이 조사하는 수확기(2023년 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조곡(40kg)으로 환산해 결정되며 매입대금은 농가의 가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수매한 즉시 중간정산금(포대당 3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나머지 차액은 매입가격이 확정된 후 12월 31일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양질의 쌀을 생산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다해주신 농업인들의 수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격려의 말을 전하며, 아울러 “매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협 등 관련 기관에서는 긴밀하게 협조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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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지방소멸대응기금 3년 연속 전국 최다전라남도가 내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 총 1천600억 원(광역 304·기초 1천296)을 배정받아 3년 연속 전국에서 가장 많은 금액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정부가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위해 지난해부터 10년간 연 1조 원씩 지원하는 재원이다. 서울과 세종을 제외한 광역자치단체에 매년 2천500억 원, 인구감소지역 89개 및 관심 지역 17개 기초자치단체에 7천500억 원을 지원한다. 광역기금은 인구, 재정 여건 등을 고려해 정액 배분하며 기초기금은 투자계획 평가 결과, 인구 감소지수 등에 따라 차등 배분한다. 내년도 광역기금은 행정안전부가 지역 활성화 펀드에 광역기금 1천억 원을 출자함에 따라 당초 배분액 508억 원 대비 204억 원이 감액된 304억 원을 배정받았다. 기초기금은 총 4개 등급으로 S등급 144억 원, A등급 112억 원, B등급 80억 원, C등급에 64억 원을 배분하며, 최고·최저 등급 간 차이는 지난해 56억 원에서 80억 원으로 확대됐다. 전남지역 인구감소지역 16개 군은 평가결과 A등급 3개소(강진, 곡성, 해남), B등급 8개소(구례, 보성, 장흥, 영광, 함평, 장성, 완도, 신안), C등급 5개소(담양, 고흥, 화순, 영암, 진도)로 지난해보다 40억 원이 증가한 총 1천296억 원을 배정받았다. 전남도는 지방소멸대응기금을 마중물로 지역 거점별 청년비전센터, 공공산후조리원, 청년 창업지원 등 12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전남형 만원주택(1천호) 건립 등 청년층 정주 여건 개선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또 차기 기초기금 평가에 대비해 시군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전문가 컨설팅 지원, 도·시군 공동사업 발굴 등에도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오종우 전남도 인구청년정책관은 “수도권 집중으로 인한 지역의 청년인구 유출은 저출산으로 이어지고 지방소멸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며 “기금을 활용해 청년층 정착을 위한 저렴하고 쾌적한 주거 및 양육 환경 조성, 양질의 일자리, 생활 기반시설 조성 사업 등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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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영광군 청년 희망 디딤돌 통장 사업 참여자(4분기) 모집 공고2023년 영광군 청년 희망 디딤돌 통장 사업 참여자를 다음과 같이 모집 공고하고자 합니다.- 모집인원: 20명- 신청기간: 2023. 11. 7.~11. 17.(11일간)- 신청자격1. (주소)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영광군에 주소지를 둔자2. (연령) 만 18세 이상 45세 이하인자3. (자격) 노동자 또는 사업자 중 하나에 해당하며 소득이 있는 자4. (소득) 가구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인 자- 사 업 내: 매월 10만원 적립 시 자립지원금 10만원을 36개월 동안 매칭 적립- 접 수 처: 주소지 읍·면사무소 ▼아래 첨부파일 확인 요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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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안전맵(map) 그리면 소화기 드려요영광소방서(서장 이관섭)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우리집 안전맵(map) 그리기’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리집 구조에 맞는 피난 안내도를 그리며 화재·재난 발생 시 경각심을 일깨우고 안전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소방 안전원이 주관하는 행사에는 전 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행사 기간은 오는 30일까지다. 참여 방법은 안전맵을 개인 SNS에 업로드하고 캡쳐 한 후, 네이버 폼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 중 100명을 추첨해 소화기를 상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이관섭 서장은 “가족 구성원과 함께 우리집 피난안내도를 그리며 가족 간 안전 공감대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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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미 교수 《지방이 강한 대한민국》 출판기념회 개최김영미 더불어민주당 동북아평화협력특위 부위원장(44)이 이달 25일 오후 2시 영광 예술의 전당에서 《지방이 강한 대한민국》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이 책은 12년 차 동신대 관광경영학과 교수로 몸담아온 김영미의 성장 과정 스토리와 정치적 포부를 담은 자전적 에세이집이다. 김 교수는 책 서두에서 “서구 3개국 유학과 호남 3개 시·도 관광지를 발로 뛰는 현장 체험을 통해 소멸 위기에 처한 지방 살리기를 인생 최대 목표로 삼게 됐다.”고 말문을 연다. 그러면서 지역적으로는 농어촌, 사회 계층적으로는 여성·젊은이·이주민의 더 나은 삶에 깊은 관심을 보인다. 취약한 곳과 힘없는 사람을 대변하고 손을 잡아주는 일은 포기할 수 없는 그의 미션이라는 뜻이다. 최근 불거진 김포의 서울 편입 논란이 ‘서울 집중’ 폐해를 심화시킬 뿐만 아니라 현 정부의 ‘지방시대’ 선언과도 충돌한다는 부정적 시각이 설득력을 얻고 있는 가운데 대표적 국가균형발전론자인 김영미 교수가 《지방이 강한 대한민국》 북 콘서트에서 어떤 대안을 제시할지 이목을 끌고 있다. 김영미 부위원장은 문재인 정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문화관광 전문위원을 역임한 대한민국 대표 관광전문가로서 현재는 동신대학교 관광경영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내년에 있을 총선에서 담양함평영광장성 지역구 출마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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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원자력본부, 제18회 법성면민의 날 감사패 수상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최헌규)는 11월 3일(금) 법성포 뉴타운 광장에서 개최된 제18회 법성면민의 날 행사에서 감사패를 수상하였다. 13년만에 다시 개최된 이번 면민의 날은 영광군수 등 약 1,0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법성면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한 본부에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감사패를 수상한 최헌규 본부장은 “법성면민 분들의 아낌없는 지지와 애정어린 비판 모두 감사하다.”라며, “계속운전이라는 국정과제 진행을 위해 안전한 원전운영을 최우선으로 삼아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상생하며 지역에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도 한빛본부는 지역주민들의 화합과 결속을 위한 문화진흥사업을 꾸준히 펼치며 지역의 대표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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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영광지사 「지역민의 안전영농 확보를 위한 안전시설 확대 보급」한국농어촌공사 영광지사(지사장 서정진)는 금년 기후변화에 따른 봄철 극심한 가뭄과 영농기 장기 장마에도 불구하고 풍년영농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더불어 농민의 고령화와 농기계 대형화에 맞춰 안전한 영농활동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농민과 지역주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안전시설 설치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저수지 인근 농로와 교량에 가드레일을 설치하고 용수간선에 안전난간과 위험표지판을 설치하는 등 영농기 인명과 농기계 사고를 예방하고자 노력했다. 그 결과 올해 현재까지 농민 및 지역주민 안전사고 0건이라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금년도에만 총 44개소에 4㎞가 넘는 가드레일, 안전휀스 등 안전대책시설을 설치할 예정으로, 향후에도 지역주민들의 안전한 농촌생활에 이바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설치구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영농기 공사와 함께 애쓰고 있는 수리시설감시원을 위한 안전지원도 다각적으로 시행 중이다. 연초에 영농기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안전 영농활동을 위해 구명조끼, 안전장화, 안전모 등 안전물품을 지급하였다. 그리고 제도적으로도 개정된 수리시설감시원 안전관리 가이드라인 및 보험제도 적용으로 감시원의 안전영농활동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서정진 지사장은 “우리 공사는 지역주민들의 안전영농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으며 그 결과 최근 5년간 우리 공사 관할 시설물에서 발생한 사망사고가 1건도 없었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우리 공사는 「안전과 청렴」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산업안전․보건 분야에 대한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안전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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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당골 국화연구회, 국화 분재 전시회 개최영광군 옥당골 국화연구회가 오는 11월 9일까지 군서면 복지회관에서 국화 분재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화 분재 전시회는 2021년부터 마을공동체 활동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옥당골 국화연구회 회원들이 1년 동안 정성스레 가꿔온 국화 분재 250여 점을 선보인다. 옥당골 국화연구회는 국화 연구와 국화 재배를 통해 재배 기술을 보급하고 전시회 개최, 국화 분재 나눔 행사 등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원예 치유법을 보급하는 마을공동체이다. 한편 영광군에서는 전라남도 마을공동체 활동지원사업으로 씨앗 23개소, 새싹 1개소, 열매 1개소, 돌봄 5개소, 영광군 자체 사업으로 재활력 5개소를 지원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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