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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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성면, 재활용품 집중 분리수거로 깨끗한 영광 만들기 앞장영광군 법성면(면장 서민호)은 주민들의 재활용 참여를 높이기 위해 추진 중인 ‘재활용품 수거 및 교환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주민들이 손쉽게 재활용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학교·경로당·마을회관 등에서 종이팩과 폐건전지를 수거해 화장지나 종량제봉투 등으로 교환해 주는 사업이다. 특히, 지난 5일 환경보호에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법성중학교 학생들이 스스로 환경 실천에 나서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 법성중학교 동아리 학생들은 평소 학교와 가정에서 발생하는 종이팩과 폐건전지 20kg을 수집하여 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화장지 및 종량제봉투로 교환하며 적극적인 환경보호 활동에 동참하였다. 또한, 법성면은 7월부터 ‘찾아가는 교환사업’을 병행해 경로당 등 주민이 있는 곳을 직접 방문하고, 면사무소에서는 현장 교환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주민들은 “환경보호에 동참할 수 있어 뿌듯하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마을 환경도 눈에 띄게 개선되고 있다고 하였다. 서민호 면장은 “주민이 체감하는 재활용 문화 확산의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편리한 재활용 참여 환경 조성과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백수읍, 노인일자리 찾아가는 안전교육 실시백수읍(읍장 김미정)은 독감 등 계절성 감염병이 확산되는 시기를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지난 5일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95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절기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이 활동하고 있는 각 일자리 현장을 직접 방문해 진행됐다.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는 시기에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에서는 △환절기 추위 및 독감 예방수칙, △일상 생활 중 낙상 및 안전사고 예방 요령, △작업 중 안전수칙 준수 방법 등을 중심으로 안내했다. 김미정 백수읍장은 “환절기에는 기온 변화가 크고 독감 등 감염병이 유행하기 쉬운 시기인 만큼, 어르신들께서 평소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주시고 무엇보다도 어르신들께서 건강을 챙기고 안전수칙을 생활화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하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익명 기부자, 불갑면 경로당에 쌀 25포 기증지난 5일 지역의 한 익명 기부자가 불갑면에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 기부자는 관내 경로당에서 점심식사를 하는 어르신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 싶은 바람으로 20kg 쌀 25포(총 500kg)를 불갑면사무소에 기탁했다. 경로당 한 어르신은“요즘 쌀값도 비싸고 경로당 운영비도 빠듯했는데, 이렇게 누군가가 마음을 써주셔서 너무 고맙다”라며“밥 한 끼가 더 맛있고 소중하게 느껴진다”라고 말했다. 서영신 불갑면장은“이름을 밝히지 않고 조용히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기부자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불갑면은 앞으로도 지역의 이웃이 서로 돌보고 함께 웃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백수읍 어머니봉사대, 깨끗한 바다 가꾸기 위해 해양환경 정화활동 펼쳐백수읍(읍장 김미정)은 11월 5일, 백수해안도로 일대에서 어머니봉사대와 함께 해양쓰레기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백수읍 어머니봉사대원 30여 명이 참여하여 해안가에 버려진 폐어망, 플라스틱, 폐스티로폼 등 해양쓰레기 약 2톤을 수거하였다. 한수원 사업자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해양환경 정화활동은 ‘청정 백수 바다 만들기’를 통해 깨끗한 해양환경을 조성하고, 주민과 관광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김미정 백수읍장은 “일상 속에서 지역 환경을 지키는 어머니봉사대의 헌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지속적인 해양환경 보전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백수읍은 매월 정기적인 환경정화활동을 추진하여 깨끗하고 살기 좋은 읍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
장영진 영광군의원, 학교 밖 청소년과 소통 간담회… “현실적인 지원책 마련하겠다”장영진 영광군의원이 학교 밖 청소년들과 직접 소통하며 이들의 목소리를 듣고 실질적인 정책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장 의원은 지난 10월 30일 영광군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를 찾아 청소년 10여 명과 간담회를 진행하고, 학업 및 사회 진출 과정에서 겪는 현실적 어려움을 청취했다. 간담회에서 청소년들은 ▲학교 밖 청소년 수당의 현실화 ▲글로벌 문화체험 기회 확대 ▲자격증 취득 시험 공간 마련 ▲비대면 학습을 위한 디지털 기기 지원 등 다양한 정책 건의를 쏟아냈다. 장 의원은 청소년들의 발언에 귀 기울이며 공감의 뜻을 전하고, 자신의 경험담을 나누며 따뜻한 격려를 보냈다. 그는 “여러분의 용기와 도전을 응원한다”며 “오늘 나온 제안들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면밀히 검토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장 의원은 앞서 열린 제31회 의원간담회에서도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집행부에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한 바 있다. -
장세일 영광군수, 국회 방문… “총 4,489억 규모 역점사업 국비 지원 요청”장세일 영광군수가 6일 국회를 찾아 지역 역점사업과 주요 현안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하며 총력 행보에 나섰다. 이날 장 군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주요 상임위원회 소속 의원들을 잇달아 만나, 총 4,489억 원 규모의 지역 핵심사업에 대한 필요성과 효과를 설명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면담에는 서삼석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호남발전특별위원장), 조계원 예결특위 위원, 김원이 산자중기위 간사, 이개호 보건복지위 위원실 등이 포함됐으며, 군은 청정수소 특화단지 조성, 영광 RE100 국가산단 지정, 에너지 기본소득 도시 실현 등 미래 성장기반 구축 사업을 중점 설명했다. 이와 함께 노인돌봄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사업(455억 원), 염산지구 농촌용수 체계 재편사업(105억 원), CLEAN 국가어항 계마항 조성(150억 원 증액), 국도23호선(영광~함평신광) 확포장(1,344억 원), 국가대표 제2선수촌 건립(2,435억 원) 등 지역 숙원사업도 국비 반영을 요청했다. 장 군수는 “이번 국회 방문은 영광의 미래 산업구조를 바꾸는 중요한 분기점”이라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기 위해 정부 및 국회와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영광군이 신재생에너지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
제28회 영광군 생활체육한마당 15일 개막… 2,000여 명 참가 ‘건강·화합’ 축제영광군이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건강과 화합을 위한 제28회 영광군 생활체육한마당을 오는 11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영광스포티움과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최한다. 영광군체육회 주최·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축구, 농구, 탁구, 파크골프 등 총 22개 종목에 걸쳐 2,000여 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친다. 개회식은 15일 오전 10시, 영광스포티움 보조체육관에서 진행된다. 대회는 11월 14일 사전 검도 경기를 시작으로, 본경기 첫날인 15일에는 축구·배구 등 13개 종목, 16일에는 야구·농구 등 8개 종목 경기가 이어진다. 열띤 경쟁과 응원 속에 영광군 전역이 스포츠 열기로 가득 찰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한마당이 생활체육 동호인 간의 우정을 나누고 군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건강한 축제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영광군이 생활체육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영광군, 형질변경 토지 지목변경 사업 순항… 재산권 행사 불편 해소 앞장영광군이 군민들의 재산권 행사에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 중인 ‘형질변경 토지 지목변경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이 사업은 1973년 1월 1일 농지법 시행 이전부터 농어가주택이나 창고 등으로 형질이 변경돼 사용되고 있는 토지에 대해 과세자료 및 현장조사를 바탕으로 지목을 현실화하는 내용이다. 영광군은 2023년부터 현재까지 토지소유자의 신청을 받아 총 380필지의 지목을 현실화했으며, 아직 신청하지 않은 대상자에게는 올해 5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신청 안내 통지를 마쳤다. 이번 사업은 2025년까지 마무리될 예정이지만, 농지법 시행 이전 형질변경 토지에 대해서는 이후에도 민원지적과 지적팀을 통해 지목변경 신청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전남에서 가장 많은 필지의 지목 정리를 이뤄냈다”며 “앞으로도 재산권 행사에 불편이 없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영광군, 겨울철 축산재해 예방 총력… “가축 피해 최소화 위한 현장 대응 강화”영광군이 올겨울 한파와 대설 등 기상 특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재해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축산농가 대상 겨울철 재해 예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조치는 평년보다 강한 추위와 잦은 적설이 예보됨에 따라 가축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고, 축산업 기반을 보호하기 위한 대응이다. 군은 재해 취약 농가를 대상으로 축사 시설 점검과 보강, 난방기기 안전 사용 홍보, 제설장비 지원, 가축재해보험 가입 지원, 기상 특보 시 긴급 문자 안내 등 다양한 예방 활동을 전개한다. 특히 대설·한파 피해 우려 지역에는 연동식 비닐하우스 가온, 전기설비 점검, 축사 구조물 보강 등 사전 대비를 철저히 하도록 지도하고 있으며, 필요 시 방역 인력과 장비를 신속히 투입해 폐사 가축 처리 및 복구도 지원할 계획이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기후변화로 겨울철 재해 위험이 높아진 만큼 축산농가 피해를 사전에 막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축산업 보호를 위해 가용한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영광군은 향후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현장 대응을 강화하고, 축산농가의 안정적인 경영 기반 마련을 위한 지원 정책을 확대할 방침이다. -
2025년 영광군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추가 모집 공고우리 영광군에서는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보장 지원을 위하여 장애인 일자리사업에 참여하실 장애인을 추가 모집하오니 많은 지원 바랍니다. 1. 모집인원 - 일반형 일자리(전일제): 1명 - 복지형 일자리(참여형): 1명 2. 근무기간 : 2025년 11월 ~ 2025년 12월 3, 모집기간 : 2025. 11. 5.(수) ~ 11. 14.(금) 09:00~18:00(토일제외) 4. 신청자격 : 만 18세 이상 등록 장애인 *세부내용은 공고문 참고 -
홍농읍, 복합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통합사례회의 개최홍농읍(읍장 정진수)은 지난 4일, 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복합적 위기상황에 처한 고난도 사례가정의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고난도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단일 기관의 지원만으로 해결이 어려운 복합사례에 대해, 지역의 다양한 기관이 협력하여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통합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전라남도영광교육지원청, 영광공업고등학교, 홍농중학교, 연한가지 공동체, 영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회복지법인 난원, 영광군 가족센터 등 14개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생계, 주거, 건강, 교육 등 다차원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1가구를 중심으로 사례관리 현황을 공유하고, 기관별 지원 자원과 역할을 분담하는 방향으로 협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복지・교육・민간자원 간의 연계와 협력체계 강화를 통해, 위기 가정의 단기적 위기 해소뿐 아니라 장기적 자립지원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되었다. 홍농읍 관계자는 “이번 고난도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민・관이 함께 협력하는 지역 복지 네트워크의 중요성을 다시 확인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이 참여하는 통합사례회의를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위기가정이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쑥쑥!! 마음튼튼!!」사업 실시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성호·정종연)는 오늘 4일 군서면복지회관 1층에서 지역 홀몸 어르신 16명을 초청해 반려식물 심기 프로그램 「행복쑥쑥!! 마음튼튼!!」을 진행했다. 상반기에 이어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금으로 추진되는 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사회적 고립 위험이 있는 어르신들의 정서적 지지와 일상 활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총 2회에 걸친 프로그램을 통해 계절 화초를 직접 심고 가꾸는 과정을 경험하며, 식물 돌봄을 통해 마음 안정을 찾고 이웃과의 관계망을 형성하게 된다. 특히 군서면 옥당골국화연구회(회장 정정우)를 비롯해 협의체 위원 및 우리동네 복지기동대가 함께 참여해 국화꽃 심기활동을 함께 진행하며 화분 관리 요령 안내 등 다채로운 활동을 지원했다. 어르신들은 흙을 만지며 꽃을 심고, 국화꽃을 감상하며 서로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 속에서 자연스럽게 웃음꽃을 피웠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집에서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 외로웠는데, 오늘은 사람들과 함께 화분도 만들고 전시회도 감상하니 마음이 환해졌다”라며 “직접 만든 화분이 너무 예뻐 집에 두고 자주 들여다보려 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성호 공동위원장은 “식물과 교감하며 정서적 위안을 얻고, 이웃과도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고립되지 않고 지역사회 속에서 따뜻한 관계를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형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라고 말했다. -
서해안철도 국가철도망 반영 촉구… 전남·북 5개 시군, 국토부에 공동건의문 전달영광군을 비롯한 전남·북 5개 시·군 단체장들이 11월 5일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서해안철도(새만금∼목포) 건설사업’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공식 요청했다. 이날 면담에는 장세일 영광군수, 이상익 함평군수, 강임준 군산시장, 권익현 부안군수, 심덕섭 고창군수가 참석해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공동건의문과 주민 10만 명의 서명부를 전달했다. 서해안철도 사업은 새만금에서 목포를 잇는 총 연장 110km, 사업비 4조7,919억 원 규모의 국가철도사업으로, 부안·고창·영광·함평 등 서남권을 관통하는 핵심 노선이다. 이 노선은 한반도 U자형 철도망 완성을 위한 마지막 연결 구간으로 평가받고 있다. 서해안철도가 국가철도망에 반영돼 추진될 경우, 영광군은 불갑사 등 관광지 접근성이 대폭 향상되고, 태양광·풍력 중심의 신재생에너지산업과 RE100 산업단지, 수소특화단지 등의 물류비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이는 지역 산업 및 관광 활성화의 동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면담 자리에서 서해안철도 반영과 함께 국도77호선 영광 대신지구 위험도로 개선사업, 영광~광주송정 신산업선 철도 건설사업의 필요성도 함께 건의했다. 그는 “서해안철도가 연결되면 인천에서 속초까지 이어지는 순환형 철도망 구축이 가능해진다”며 “서남권 교통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국가계획 반영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농협 영광군지부, 수험생 응원 ‘아침밥 먹기 운동’ 전개농협 영광군지부가 11월 5일 영광고등학교 정문 앞에서 등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침밥 먹기 운동’을 전개하고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응원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세일 영광군수, 정병국 영광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소운 영광고 교감이 함께 참여해 수능을 일주일 앞둔 고3 수험생들과 학생들에게 가래떡과 핫팩을 나눠주며 건강한 하루의 시작을 응원했다. 농협 영광군지부는 직접 제작한 ‘수능대박 응원 라벨’을 부착한 가래떡을 전달하며 수험생들의 긴장감을 덜고 심리적 안정감을 북돋는 데 주력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응원에 그치지 않고, 지역 농산물인 영광 쌀로 만든 가래떡을 활용해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건강한 아침밥 먹기 문화를 확산하는 데도 의미를 뒀다. 농협 영광군지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로 만든 건강한 먹거리를 통해 청소년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영광군, 생활쓰레기 분리수거 활성화 본격 추진… “불법 투기 근절 총력”영광군이 생활쓰레기 분리수거 활성화와 불법 투기 근절을 위해 대대적인 주민 홍보와 단속에 나선다. 현재 영광군에서는 하루 평균 28.3톤의 일반 생활쓰레기와 6.8톤의 음식물, 3.3톤의 기타 쓰레기가 배출되고 있다. 하지만 재활용량은 하루 0.3톤에 불과해 분리배출 실효성이 낮은 상황이다. 환경관리센터에서는 매일 소각 15.8톤, 매립 22.3톤의 쓰레기를 처리하고 있으며, 폐기물 부담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 군은 재활용 동네마당, 무인 수거 자판기 운영, 음식물 폐기물 처리기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지만, 재활용품과 일반쓰레기의 혼합 배출, 종량제 봉투 미사용 사례가 여전히 증가하고 있어 추가 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군은 11월 4일 읍·면 담당자 간담회를 열고 종합대책을 논의했으며, 11월 중 현수막 게첨, 이장단 회의 등 주민 대상 홍보를 대대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12월에는 불법 투기 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위반 시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최대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쓰레기 감량을 위해서는 주민들의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과 책임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생활쓰레기 분리수거 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와 단속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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