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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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겨울철 화재예방캠페인”실시영광군(장세일 군수)은 19일 화재발생 위험이 높은 겨울철을 대비해 영광군청 사거리 일대에서 화재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관리과, 의용소방대 등 60명이 참여한 가운데, 군민들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속 재난안전사고 예방, 겨울철 난방용품 및 온열 기구 화재 예방법 등을 알리는 가두 캠페인을 진행하고 지진 안전과 관련된 지진 시설물 인증제도 홍보하였다. 영광군 관계자는“겨울철은 화재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시기이므로 우리가 조금만 더 신경쓰고, 예방 조치를 취한다면 많은 사고를 막을 수 있다.”며 “이번 캠페인으로 화재 예방 의식을 높이고 안전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일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영광군의회, 25일부터 제2차 정례회 돌입영광군의회(의장 김강헌)는 25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23일간의 일정으로 제284회 제2차 정례회를 열어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듣고 예산안 및 기타 안건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25일 첫날 장세일 군수의 시정연설을 시작으로 27일까지 3일간 본회의에서 내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가 이루어지고, 28일부터는 각 상임위에서 조례안 등 부의안건 심사를 진행한다. 특히, 12월 2일부터 16일까지 15일간 진행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내년도 예산을 심사하게 되며, 장영진 의원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될 예정이다. 12월 12일에는 군정 전반에 대한 군정 질문을 실시하고 정례회 마지막 날인 17일에는 상정된 안건들을 의결한 후 제2차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한다. 영광군의회는 올해 마지막 정례회를 통해 올 한해 추진해온 정책들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효율적인 예산 편성 등을 통해 군민의 복리 증진을 위한 정책들을 발굴할 계획이다. -
영광소방서, 차량용 소화기 의무비치 캠페인 실시영광소방서(서장 박의승)에서는 차량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줄이기 위해 차량용 소화기 비치 의무화를 홍보하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2024년 12월부터 개정돼 시행되는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에 따라 5인승 이상의 모든 차량은 차량용 소화기를 의무적으로 비치해야 한다. 관련 개정 규정은 12월 1일 이후 제작‧수입‧판매하는 자동차와 소유권이 변동된 자동차부터 적용하고 기존 등록된 차량에는 소급 적용하지 않는다. 차량용 소화기는 일반 분말소화기와 달리 제품 상단에 ‘자동차 겸용’ 표기가 돼있다. 이는 성능시험과 진동시험, 고온시험을 통과한 소화기를 의미한다. 차량용 소화기를 구입할 때는 반드시 해당 표기가 있는지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영광소방서 관계자는 “차량 화재는 언제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으며, 초기 대응이 피해를 최소화 하는 핵심” 이라며 “소화기 비치는 법적 의무를 넘어 모두의 안전을 지키는 기본적인 안전장치다” 라고 말했다. -
돈잔치로 전락한 해상풍력, 영광은 무엇을 얻는가[사설]영광군 낙월면에서 추진 중인 2조원 규모의 해상풍력발전사업이 지역 주민들의 깊은 불신 속에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국내 첫 대규모 해상풍력 프로젝트(364.8MW)로 주목받은 낙월 해상풍력사업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상생을 내세우며 2026년 7월 상업운전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외국 자본과 사업자 중심의 이익 구조가 드러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2021년 영광군과 명운산업개발 (주)이 체결한 250억 원 발전기금 협약은 허점투성이로 평가받고 있다. 명운산업개발이 이미 사업권을 자회사인 낙월블루하트로 양도한 상황에서, 해당 협약은 공증 서류조차 확인되지 않아 이행 가능성에 대한 주민들의 우려를 더욱 키우고 있다. 250억 원 발전기금 또한 1회성 지급으로 제한되어 있어, 사업비가 2조 3,000억원 원에 이르고, 매년 최 대 3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사업 수익에 비하면 터무니 없이 적다는 평가다. 또한, 사업자 측은 주민과 수익을 나누겠다는 주민참여제를 제안했으 나, 구체적인 실행 방안이 마련되지 않았다. 주민들이 사업 의사결정에 참여하거나 실질적인 이익을 얻을 수 있는 구조는 보이지 않는다. 결국, 발전소 운영과 수익 배분 과정에서 주민들은 소외되고, "주 민과의 상생"이라는 약속은 구호에 불과해 보인다. 이 사업은 태국 투자사와 중국 국영기업의 대규모 자금 투입으로 진행되고 있다. 전력 수익의 약 30% 가 외국으로 유출될 예정이며, 발전소 건설 및 운영에도 중국산 부품이 대거 사용된다고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환경적 부담과 어업 인의 생계 위협 등 피해는 고스란히 지역 주민들에게 돌아간다. 주민들은 환경 훼손과 해양오염을 감내해야 하는 반면, 사업 수익은 외국 자본과 사업자들이 독식하는 구조다. 제주도는 풍력발전사업에서 수익의 17.5%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2013년에는 '풍력발전 사업자가 개발이익 공유화 계획'을 의무적 으로 제출하도록 조례를 개정했다. 반면, 영광군이 체결한 협약은 법적 효력과 투명성이 모두 부족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돌아갈 혜택은 턱없이 부족하다. 영광 낙월 해상풍력발전사업이 지역 경제와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기여하려면 다음과 같은 구조적 개혁이 필요하다. 첫째, 협약의 법적 효력을 강화하고, 공증 서류를 보완해 발전기금 지급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 둘째, 발전소 수익의 일정 비율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제도를 마련해야 한다. 법적 의무화를 통해 주민참여제 와 이익공유제를 구체화해야 한다. 셋째, 주민들에게 이익공유제의 필요성과 효과를 교육하고, 의견을 실시간으로 반영할 수 있는 소통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 해상풍력발전사업이 지금의 구조를 개선하지 않는다면, 이는 외국 자본과 사업자만을 위한 "돈잔치" 로 끝날 것이다. 주민들의 희생을 담보로 한 신재생에너지 사업은 결코 지속 가능하지 않으며, 이는 사업 자체의 공정성과 신뢰마저 위협할 수 있다. 해상풍력이 단순히 전력을 생산하는 사업에 머물지 않고, 지역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성공적인 신재생 에너지 모델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 지금이라도 영광군과 사업자는 주민과의 신뢰를 회복하고, 상생의 구조를 재정립해야 한다. 지속 가능한 에너지의 미래는 지역민과의 공생에서 시작된다. -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영광지구위원회,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광주지역협의회 영광지구위원회(위원장 김용남)는 지난 11월 15일(금)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김치는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 광주지역협의회 여성분과위원회에서 정성과 사랑으로 버무린 김치(5kg) 15박스를 전달받아 영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푸른동산, 홍농읍사무소를 방문하여 지역 복지 사각지대의 아동·청소년들에게 전달되었다. 영광지구위원회 김용남위원장은 “매년 지역을 위해 김장김치 나눔에 애를 쓰시는 여성분과위원들이 있어서 든든하고 지역 내 소외계층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광주지역협의회 영광지구위원회는 법무부 훈령 제1358, 1359호에 설립된 민간자원봉사단체로 1970년부터 40여 년간 청소년들을 선도·보호하고 범죄 없는 밝은 사회 구현을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30명의 청소년 범죄예방위원들이 영광군 관내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유튜브 크리에이터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공고유튜브 크리에이터 양성과정 교육생을 다음과 같이 모집합니다.1. 교육기간: 2024. 12. 4.~12. 18.(매주 수/14:00~18:00)2. 교 육 비: 무료(자격증 발급 및 응시료 비용 학습자 부담(선입금 원칙, 50% 군지원))3. 모집대상: 영광군민 20명(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영광군으로 되어있는 자)4. 교육장소: 영광군립도서관 2층 문화강좌실5. 접수기간: 2024. 11. 19.~11. 29. 18:00까지6. 접수방법: 영광군청 인구교육정책과 방문 접수7. 신청서류: 교육신청서, 주민등록등본 각 1부, 기타문의사항 (전화350-4705) -
2024 행복나눔 백수읍 어르신 대잔치 성료2024 행복나눔 백수읍 어르신 대잔치가 11월 16일(토) 백수초등학교 구수관 및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백수읍 청년회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한빛원자력의 후원으로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되었다. 행사에는 약 700여 명의 백수읍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참석했으며, 장세일 영광군수, 김강헌 영광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 및 사회단체장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행사 내용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풍성하게 꾸며졌다. 농악대 공연을 비롯해 노래하며 율동하기, 노을난타 등 활기찬 무대가 펼쳐졌고, 색소폰 연주, 축하 공연 등을 통해 어르신들과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경품 추첨으로 어르신들에게 풍성한 선물을 전달하며 기쁨을 더했다. 김체윤 백수읍 청년회장은 “어르신들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고, 이번 행사가 경로효친 사상을 되새기고 주민들 간의 화합을 이루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왕희 백수읍장은 “한 해 농사를 마무리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읍민들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어르신들이 더욱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제17회 대마면민의 날」성공적 개최영광군 대마면의 제17회 대마면민의 날이 ‘행복 가득한 살기좋은 대마면’이란 주제로 지난 15일 대마초등학교 아람관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대마면민의날 추진위원회(위원장 이경원) 주최, 집행위원회(위원장 이상호)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장세일 군수, 김강헌 군의장 및 군의원 등을 비롯해 관내 기관사회단체장과 주민, 재외면민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대마면 태청농악대의 농악 공연으로 포문을 열었고, 숟가락 난타, 한춤, 라인댄스 등 다양한 식전 공연으로 분위기를 고조시켰으며, 기념식과 정귀형 님이 효행상을 수상하며 주목을 받았다. 또한 체육행사에서는 부채춤, 대마초등학생들의 댄스챌린지로 식후공연과 함께 윷놀이, 터링, 투호, 고리던지기 등 민속놀이 뿐만 아니라, 대마노래교실, 글로리난타의 오프닝공연, 면민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로 시종일관 웃음꽃이 끊이질 않았다. 이경원 추진위원장은 “모든 면민들이 한마음으로 즐기는 오늘 행사를 추진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이 자리를 계기로 더욱 소통하고 화합해 한층 더 힘차게 도약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용운 대마면장은 “이번 면민의날은 대마면민이 함께 모여 하나 되는 성공적인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면민 모두가 행복 가득한 활력 넘치는 대마면을 함께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군서면, 찾아가는‘깜장 머리방’운영 큰 호응 이어져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임형표·정종연)는 지난 3월 12일부터 지역의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찾아가는 경로당 이·미용서비스「깜장 머리방」이 사업 수혜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일환으로 군서면이 유일하게 추진하고 있으며, 연초 사업대상으로 선정한 관내 10개 경로당을 매월(셋째 주 목요일) 순차적으로 찾아가 거동이 불편해 미용실에 갈 형편이 어려운 어르신에게 커트와 염색을 지원하고 안부를 살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운영된다. 특히 금년 3월부터 현재까지 총 9회에 거쳐 진행되고 있는 깜장 머리방은 영광군미용협회(회장 한미선)에서 이·미용 봉사단(3인 1조)을 편성하여 바쁜 일정에도 시간을 쪼개서 매월 경로당을 방문하여 이·미용 재능기부를 통해 온기나눔을 이어나가고 있어 수혜 대상자들로 하여금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깜장 머리방을 이용한 어르신 한분은 “추워지는 날씨에 경로당까지 찾아와 이발도 깨끗하게 해주고 흰머리도 까맣게 염색까지 해줘서 정말 고맙다.”라며 “내년에도 잊지 말고 꼭 다시 찾아와 줬으면 좋겠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공동위원장인 임형표 군서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매월 깜장머리방 운영에 협조해 주신 영광군미용협회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지원하는데 행정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깜장머리방은 다음달 12월까지 운영·마감되며, 건강프로그램 「관절은 튼튼하공! 건강은 팔팔하공!」도 함께 병행하여 추진될 예정이다. -
영광군,‘2024년 그린수소 생산 기술 심포지엄’성료영광군(장세일 군수)은 한국수소및신에너지학회 주관으로 개최된 ‘2024년 그린수소 생산 기술 심포지엄’이 11월 15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그린수소 생산 기술의 최신 동향과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수소및신에너지학회장(이홍기)을 비롯해 학회 임원, 수소 관련 전문가, 연구기관, 기업인, 관련 학과 대학(원)생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이홍기 한국수소및신에너지학회장의 개회사와 장세일 영광군수의 환영사로 시작됐다. 첫째 날에는 ▲수소연료전지 창의 융합형 인재양성사업 소개 ▲청정수소 및 암모니아 혁신연구센터 소개 ▲동해 그린수소 R&D 클러스터 조성 현황 ▲영광 수전해 성능평가 센터 구축 현황 ▲평택시 청정수소 시험평가 센터 구축 현황 ▲제주도 행원 수전해 실증 사업 운영 현황 등이 발표되어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둘째 날에는 수전해 성능평가센터, 연료전지 연구센터, 풍력시스템 평가센터, 한빛원전 등 영광군의 주요 에너지 및 수소 관련 시설을 견학하며, 실증 연구와 현장 기술력을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이번 심포지엄은 대한민국 수소산업의 발전을 가속화하고, 영광군이 무탄소 에너지 기반의 미래 모빌리티와 수소경제 활성화에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특히 수소산업 육성을 통해 지역 경제를 견인하는 신성장 동력을 발굴함으로써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영광군, 2024년 방사능방재 주민보호훈련 실시영광군(군수 장세일)은 방사능 누출 사고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15일 ‘2024년 방사능방재 주민보호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영광군과 영광교육지원청, 영광경찰서, 영광소방서 등 11개 기관이 함께 참여해 방사능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원전 누출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9개 읍·면 주민, 2개 초등학교, 유관기관 등 약 48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방사선 비상시 비상계획구역 내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지정한 구호소 82개 중 나주 국민체육센터, 동신대학교, 무안종합스포츠파크 등 9개 구호소를 방문하고, 영광군 스포티움 보조체육관에 운영 중인 임시구호소로 입소하는 순서이다. 임시 구호소 내에서는 주민과 학생을 대상으로 VR을 이용한 방사능방재 가상현실과 심폐소생술 교육, 일상생활 속 재난 대응, 재난심리 상담소, 재난대피 가방꾸리기 등의 훈련도 함께 실시해 주민, 학생의 생명과 안전 확보를 위한 대비 태세를 강화했다. 특히, 훈련 중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사용하여 방사선비상계획구역에서 지정 구호소로 소개하는 주민들과 연결하여 훈련 상황을 함께 공유하며 진행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실제 비상상황을 가정해 진행된 이번 훈련을 통해 개선점을 도출하고 비상대책의 유효성을 점검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방사능 재난발생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는 역량을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
영광군 꿈키움드림오케스트라 정기 연주회 개최영광군(군수 장세일)은 지난 16일 영광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250여명의 지역아동과 가족, 군민이 모인 가운데 영광군 꿈키움 드림오케스트라 정기 연주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공연은 뮤지컬 영화인 “영웅 안중근”의 스토리와 음악을 각색하여 만든 음악극 형식으로 전개 되었으며, 드보르작, 멘델스존의 교향악곡과 애국가, 아리랑, 단지동맹, 장부가 등 여러 장르의 음악을 선보였다. 꿈키움 드림오케스트라단원들은 김수연 단장의 지휘 하에 아름답고 웅장한 앙상블 10여곡을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클라리넷으로 연주하였으며 큰 울림과 감동으로 관객들과 소통하였다. 영광군 관계자는 “아이들이 음악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협력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각기 다른 배경을 가진 아이들이 오케스트라를 통해 하나로 모여 협동하는 경험은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함께 평생의 자산이 될 것”이라고 이번 공연의 의미를 전했다. 한편 영광군 꿈키움 드림오케스트라는 현재 41명의 단원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매주 금요일 저녁 영광군 청소년 문화센터에서 전문음악강사의 지도하에 다양한 악기와 음악적 기법을 배우며 음악적 실력을 키워 나가고 있다. -
영광군 청소년 어울림마당「가을빛마당」성황리 개최영광군(영광군수 장세일)은 지난 16일 청소년문화센터 광장에서 청소년 어울림마당「가을빛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의 자율적인 기획과 참여를 통해 꿈과 열정을 펼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민과 함께 소통과 화합할 수 있는 장으로 마련되었다. 가을빛마당은 과학 마술 콘서트로 시작해 관객들의 큰 관심을 끌었으며, 영광 지역 청소년 동아리들의 다양한 공연이 이어졌다. 영광고등학교와 영광공업고등학교의 댄스팀 “PIT A PAT”, 옥당중학교 댄스팀 “스터닝”, 해룡중학교 밴드팀 “뉴페이지” 등의 개성 넘치는 무대를 관객에게 선보였다. 행사에 참석한 청소년들은 팝콘 및 솜사탕 제작, 네컷사진 촬영, 3D펜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었으며, 레크레이션 ‘운명의 상대 만들기’ 게임이 진행되어 즐거움을 더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영광군, 아동참여위원회 발대식 및 정기회의 개최영광군(군수 장세일)은 지난 11월 16일, 영광군여성문화센터에서 아동참여위원회 발대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아동이 주체가 되어 아동 관련 정책에 자유롭게 의견을 표출하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아동참여위원회는 유엔 아동권리협약의 기본 가치를 반영하여, 아동의 의견이 정책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는 기회를 보장하며 특히 2025년에는 영광군 아동정책에 대해 아동들이 직접 모니터링하고 제안할 수 있도록 운영 방향을 설정할 계획이다. 또한, 집단 토론 및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 등을 통해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아동참여위원회 발대식을 통해 아동이 직접 정책에 참여하고 권리를 실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아동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발대식과 정기회의는 아동참여위원회가 주도적으로 영광군의 아동정책을 이끌어나가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다. 영광군은 아동참여위원회를 통해 아동의 의견을 꾸준히 수렴하고 이를 반영하여 아동친화적인 정책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
농업회사법인 텃밭푸드유한회사 고향사랑기부 동참농업회사법인 텃밭푸드유한회사 곽용순 대표가 지난 15일 군수실을 방문하여 영광군 발전을 기원하는 의미로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기부했다. 영광읍 송림그린테크 농공단지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텃밭푸드는 친환경 식재료를 사용한 신선식품 및 가공식품을 제조하는 업체로 맛 좋고 균형 잡힌 급식을 관내 58개 학교를 대상으로 10여년간 납품하고 있다. 이번 기부 행사를 마친 후 곽용순 대표는 “영광군 발전과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은 생각을 막연히 했었는데 이번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작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학생들이 건강하게 자라고 올바른 식습관을 배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영광군(군수 장세일)은 “영광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에게 질 좋은 급식을 제공하는 것에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며 이번 고향사랑기부에도 동참에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소중한 기부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과 청소년 복지 증진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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