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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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동신대, 청소년 상담 복지 협력 나선다영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동신대학교 상담심리학과가 손을 잡고 지역 청소년 상담 및 복지 향상에 나선다. 두 기관은 7일, 동신대학교 상담심리학과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청소년 대상 전문 상담 서비스 확대와 인력 양성, 연구 협력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협력의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전문 상담 및 복지 서비스 제공 △공동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연구 수행 △상담심리학과 재학생의 실습 기회 확대 △정보 공유 및 네트워크 구축 등 4대 분야에서 협력하게 된다. 김정화 영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청소년들이 보다 체계적이고 질 높은 상담 서비스를 받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동신대 상담심리학과 안주아 교수는 “학생들이 실무 능력을 갖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교육 모델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영광군 내 청소년 복지 시스템이 한층 더 정교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
영광교육지원청, ‘전남학생교육수당’연계 경제교육 본격 운영전남 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정병국)이 4월 4일(금) 법성포초등학교 방문을 시작으로 ‘전남학생교육수당’ 정책과 연계한 초등학생 대상 경제교육을 본격적으로 운영하며 학교 현장의 정책 이해도와 공감대를 높이고 있다. 이번 경제교육은 전라남도교육청의 핵심 교육정책인 ‘전남학생교육수당’의 현장 안착을 지원하고, 학생과 학부모가 해당 정책의 취지와 활용 가치를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특히 영광교육지원청이 추진 중인 ‘공감과 소통의 학교방문’과 연계해 교육장이 직접 학교를 찾아가 교육 현장을 살피고, 학생들과 정책의 의미를 나누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관내 초등학교를 순차적으로 방문하며 각 학교 실정에 맞춰 교육과정과 연계하는 경제수업 또는 학생회 중심의 간담회 형태로 운영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용돈의 의미 ▲수당의 쓰임과 책임 ▲나의 소비 계획 세우기 등 실생활 중심의 교육 내용을 통해 경제 감각과 더불어 합리적 소비 습관을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구성했다. 특히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도 함께 참여하여 전남학생교육수당의 목적과 배경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자녀 스스로 ‘받은 수당을 어떻게 사용할지’에 대해 고민하고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는 경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강조하고 있다. 영광교육지원청은 이번 경제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경제적 자기결정 능력과 자기주도적 소비 역량을 높이고, 교육수당이 ‘삶의 설계’를 배우는 교육적 기회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학부모들도 교육수당의 교육적 목적과 활용 가치를 명확히 인식하게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병국 교육장은 “전남학생교육수당은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학생 스스로 삶을 설계하고 책임 있게 소비하는 힘을 기르는 교육정책”이라며 “경제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교육수당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익히고, 삶을 주도하는 태도를 기를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소통과 공감의 교육현장 동행, 영광교육장 학교방문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정병국)이 4월 4일(금) 법성포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교육활동을 함께 공유하고 교육공동체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정병국 교육장이 3월 1일자 부임 후 보다 가까이에서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지역 중심 교육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는 첫 행보이기도 하다. 특히 단순한 간담회라는 형식에서 벗어나 학생 및 학부모회가 주관하는 교육활동에 참여하여 학생과의 교육적 만남이라는 특별함이 있어 눈길을 끈다. 정 교육장은 이날 학교 교직원을 비롯한 학생회와 학부모회가 함께하는 간담회를 통해 법성포초가 추진 중인 교육과정 운영 현황과 학생 중심 교육활동 사례를 공유받았다. 또한 교육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누고 학교의 어려움에 대해 적극 공감하며 교육지원청 차원의 실질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간담회를 마치고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시설 사업을 통해 새롭게 태어난 학교와 교육공간을 직접 둘러보며 함께 참여한 교직원과 학생, 학부모의 노고를 격려하는 리더십도 잊지 않았다. 이후에는 도서관에서 학생들과 인사를 나누고 헌법수호교육과 전남학생교육수당 연계 경제교육을 직접 주관하였다. 무엇보다도 올해 학교방문을 통해 전남학생교육수당의 목적과 취지를 학생, 학부모와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전남교육정책이 학교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일선에 나섰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영광교육지원청은 교육장 부임 첫 해로, 1학기 내에 관내 모든 학교(유, 초, 중)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교육공동체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학교가 교육의 중심이 되는 현장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각 학교의 특색 있는 교육활동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행정과 재정 측면에서 밀착 지원할 예정이다. 정병국 교육장은 “법성포초등학교는 지역과 함께 호흡하며 학생의 성장을 중심에 둔 교육을 실현하고 있는 학교이다. 그 결과가 지금의 학교 환경과 시설이며, 밝은 미소로 가득한 교육활동의 모습이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듣고, 학교가 특색있는 교육활동을 자율적으로 펼치며 아이들이 행복하고 교사가 성장하는 영광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년 법성포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영광교육의 변화를 이끌 공감과 소통의 학교방문이 신뢰받는 영광교육지원청의 현장 중심 교육행정으로 주목받을 것이라 기대한다. -
영광군, 양파 노균병 확산 방지를 위한 방제 당부영광군(군수 장세일)은 최근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양파 노균병에 대해 병해충 사전방제 등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양파 노균병은 감염 시기에 따라 두 단계로 구분된다. 1차 노균병은 초기 잎에 옅은 노란색 병 무늬가 나타나고, 2차 노균병 증상은 초기에 작은 흰색 모자이크 같은 얼룩 반점이 생기다가 점차 옅은 담황색의 크고 긴 계란형 증상이 나타난다. 특히 2차 노균병의 경우 4월 초 이후 지속적으로 발생한다. 양파 노균병은 기온이 낮고 비나 이슬이 맺히는 습한 환경에서 잘 발병하고, 4월 말 이후 방제 효과가 떨어지는 만큼 서둘러 대처해야 한다. 예방을 위해 4월 상순부터 7일 간격 3회 처리 시 이병엽률이 8.2%로 무방제 51.8% 대비 6.3배 낮아진다. 적용 약제는 같은 약제를 뿌리기보다 주성분이 다른 약제를 살포하여 약제 저항성 등이 생기지 않도록 방제하여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고윤자 소장은 “최근 늦은 시기까지 추위가 이어지면서 양파 생육이 평년보다 늦어지고 있어 잠복 중인 병원균이 확산할 가능성이 높다.” 며 “안정적인 양파 생산을 위해 적용 약제를 활용해 병 발생 초기에 약제를 살포해야 한다”라고 덧붙여 강조했다. -
그린영광굴비, 홍농읍 나눔 냉장고에 정기기부로 따뜻한 온기 나눔그린영광굴비는 지난 3개월 동안 매주 고추장굴비 한 박스를 홍농읍 나눔 냉장고에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지역 사회에서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며 지역 발전에 힘쓰고 있는 그린영광굴비는 1월부터 3월까지 총 12주 동안 480개의 고추장굴비를 기탁하였으며, 기부 물품은 관내 취약계층과 홍농읍 나눔냉장고를 이용하는 모든 읍민들에게 전달되었다. 그린영광굴비 대표 최영주는 “경기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 이웃들과 따뜻함을 나누고 싶어 정기기부를 결심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사랑을 실천하며 지역과 함께 나누고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김관필 홍농읍장은 “경기 불황에도 매주 빠짐없이 기부를 이어가신 대표님의 진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많은 분들이 고추장굴비를 참 좋아하신다며 덕분에 지역 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린영광굴비는 앞으로도 정기 기탁을 이어나가며 홍농읍 지역 사회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
염산면 생활개선회,산불성금 모금 30만원 기탁지난 4일 염산면 생활개선회(회장 최맹임)에서 2025년 영남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해 30만원을 전남공동모금회에 기탁하였다. 최맹임 생활개선회장은 영남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이번 기탁을 추진하였다. 작은 기부지만 다같이 모여 이웃들에게 큰 희망이 되도록 지역사회에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고자 기탁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염산면 생활개선회는 건전한 농촌 가정 육성과 친목을 도모하는 여성농업인 단체로, 매년 염산면 나눔냉장고에 기부, 효도여행, 반찬 나눔 등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염산면(면장 김용연)은 “산불로 삶의 터전에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재민들을 위한 소중한 성금을 잘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
법성면, 102세 장수 어르신께 생신 축하 선물 전달법성면(면장 서민호)은 지난 4일 102세 생신을 맞은 장 모 어르신 댁을 방문해 생신 축하와 함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생일을 맞이한 장 모 어르신에게 건강식품과 과일 등을 전달했으며 법성면장과 주민복지팀 직원들은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드리고 어르신의 이야기를 들으며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냈다. 축하선물을 받은 어르신은 “이 나이까지 건강하게 지낼 수 있는 것만으로도 큰 복이라고 생각하는데, 법성면에서 직접 찾아와 인사를 전하고 선물까지 주니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서민호 법성면장은 “100세까지 건강하게 사시는 것은 가족과 지역사회에도 축복”이라며 “앞으로도 장수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어르신들을 세세하게 살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영광군, 산불위기경보 심각단계 지속에 따른 영광소방서 방문 격려영광군(군수 장세일)은 최근 산불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지속됨에 따라, 지난 4일 영광소방서를 방문해 산불 대응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는 소방대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방문은 건조한 날씨와 강풍 등으로 인해 산불 발생 위험이 매우 높은 상황에서, 현장에서 불철주야 헌신하고 있는 소방대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수는 "지속되는 산불 위기 속에서도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애쓰는 소방대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산불 예방과 대응에 필요한 행정적·물질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격려 방문에서는 위문금 전달과 함께 산불 예방 및 대응 체계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간담회도 진행됐으며, 영광소방서 측은 실시간 모니터링, 초기 진화 체계 강화, 유관기관과의 공조 등을 통해 산불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영광군은 앞으로도 영광소방서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산불 예방 및 신속한 초동 대응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영광군, 2025년 명예환경감시원 108명 위촉영광군(군수 장세일)은 지난 4일 영광문화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자율적인 민간 환경 감시활동 강화를 위한 ‘2025년 영광군 명예환경감시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108명의 명예환경감시원은 환경보전과 자원봉사에 관심이 많은 지역 주민으로 구성되었으며, 올해부터 2027년 3월까지 ▲환경오염행위 감시 및 순찰 ▲주요 관광지 환경보전활동 참여 ▲환경보전을 위한 주민 홍보·계도 ▲환경보호 캠페인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위촉식은 사전행사로 환경보전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정립을 위해 “탄소중립과 자원순환”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함께 진행되었으며, 명예환경감시원들은 특강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주민 계도의 의지를 더욱 확고히 다졌다. 이번 위촉식을 계기로 영광군은 환경 감시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환경 보호는 후손들을 위한 모두의 중요한 과제”라며, “불법투기 감시와 환경정화활동, 주민 의식 개선 등 명예환경감시원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드리며, 영광군이 청정 환경도시로 나아가는 데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영광군,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식목 행사로 지적재조사사업 홍보영광군(군수 장세일)은 지난 4일 한국국토정보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 지적재조사추진단 및 영광지사와 함께 다가오는 식목일을 기념하여 군남면 동간·도장리 일원에서 식목 행사를 열고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영광군과 책임수행기관인 지적재조사추진단이 지적재조사사업의 취지와 필요성을 알리고, 사업 지구 내 환경 정화와 주민과의 신뢰 형성을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민원지적과 직원을 비롯한 LX광주전남지역본부, 영광지사 직원 20여명과 주민들이 다수 참여하여 해송 50그루, 산딸나무 50그루를 식재하였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실제 토지 현황과 일치하지 아니하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도로가 없어 접근이 어려운 맹지 해소, 이웃 토지와 분쟁의 소지가 있는 건축물 저촉 개선, 토지의 정형화 등 불합리한 토지 경계 조정으로 지적공부의 정확도와 신뢰도를 확보하고, 군민의 재산권 보호 및 토지 가치를 상승시키는 국가사업이다. 군 관계자는 “식목행사를 통해 더 많은 주민들이 지적재조사사업의 필요성과 효과에 대해 알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고, 군민들의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가 중요한 만큼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홍보 활동을 통해 군민과의 소통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
영광군, 6·25참전용사 화랑무공훈장 전수식 가져영광군(군수 장세일)은 지난 4일, 영광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6.25참전용사 故박기현 하사와 故한환수 상병의 유가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하였다. 이번 전수식은 국방부와 육군본부가 2019년부터 추진해온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캠페인의 결실로 2025년 3월 말 기준 전국적으로 약 3만 3천여 명의 무공수훈자가 발굴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영광군에서는 이 가운데 40명의 무공수훈자를 찾아내는 업적을 이뤘다. 故 박기현 하사는 1951년 경남 고성지구 전투에 참전해 공을 세웠으며, 故 한환수 상병은 1952년 경기 연천지구 전투 중 전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각각 화랑무공훈장 서훈 대상자로 결정되어 무공훈장을 받게 되었다. 이는 6·25전쟁 발발 이후 75년 만에 이뤄진 뜻깊은 전수식이다. 무공훈장을 받은 유족들은 “고인의 명예를 되찾게 되어 매우 감사하다.”라고 전했으며, 장세일 영광군수는 “국가와 사회를 위해 헌신하신 업적에 대한 훈장을 전해드려 매우 뜻깊으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들의 명예와 예우를 강화하기 위한 따뜻한 보훈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한편 영광군은 광복 80주년을 맞이하여 부자 독립유공자 묘소 참배하는 등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 및 유족의 명예를 예우하는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
영광JC, 불갑산 관광지에서 환경정화활동 캠페인 펼쳐영광청년회의소(회장 신동성)는 긴 가뭄 끝에 가랑비가 내리는 흐린 날씨 속에서 초봄을 맞아 불갑산 관광지 일원에서 환경정화활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는 영광JC 회원 100여 명과 영광남극재 경로당 회원 4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지역 사회를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환경정화활동 후에는 다과와 점심 식사를 푸짐하게 준비해 참가자들에게 대접하며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이어갔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는 장세일 영광군수, 강필구 의원, 장영진 의원, 정병환 영광군체육회장을 비롯한 지역 인사들이 격려차 방문해 회원들과 함께 다과를 나누며 담소를 나누는 등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영광JC 신동성 회장은 “오랜 가뭄 끝에 내린 가랑비와 함께한 이번 행사가 지역 환경을 정화하고 회원들 간의 화합을 다지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며 “참여해 주신 경로당 회원님들과 영광JC 회원들, 그리고 격려차 방문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남극재 경로당 정영길 회장은 “영광JC와 함께한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세대가 어우러져 지역을 가꾸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깨끗한 불갑산을 만들기 위해 힘을 모아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이 지속되어 영광군이 더 살기 좋은 곳이 되길 바란다”고 따뜻한 소감을 밝혔다. 영광청년회의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보호 활동과 지역과의 상생을 위해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주민과 단체 간의 협력을 통해 더 깨끗한 영광군을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
전남지구 JC 56대 임용범 지구회장, 영광JC 공식 방문영광청년회의소(회장 신동성)는 지난 3일 전남지구 JC 56대 임용범 지구회장이 영광JC를 공식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임용범 지구회장의 취임 이후 전남지구JC와 지방JC의 소통을 강화하고, 전남지구 JC의 비전과 사업 방향을 공유하기 위한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영광JC 사무국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전남지구JC 회장단 및 상무위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임용범 지구회장은 인사에서 “영광JC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헌신과 열정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전남지구 JC와 함께 힘을 모아 더 큰 변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는 영광JC의 최근 활동 보고와 함께 2025년도 주요 사업 계획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지역 청소년을 위한 어린이 대축제와 환경 보호 캠페인 등 영광JC 주최 주요 사업에 대해 지구 차원의 지원 방안이 구체적으로 다뤄졌다. 임용범 지구회장은 “영광JC 노력이 전남지구 전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행사는 상호간 친목을 나누는 시간을 끝으로 마무리되었으며, 참석자들은 이번 방문이 전남지구 JC와 영광JC 간의 유대가 더욱 강화되었다는 데 뜻을 모았다. 앞으로도 임용범 지구회장은 우호적인 관계를 바탕으로 각 지구JC를 순회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할 계획이다. -
굴비골농협 지자체 협력사업 밭 토양개량제 지원 확정굴비골농협은 조합원들에게 고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하고 영농비를 절감을 통한 농업소득을 증대시켜 주기 위하여 지자체 협력사업으로 밭 토양개량제 지원을 확정 짓고 세부적인 공급지침도 마련했다고 한다. 굴비골농협은 영광군의 세부적인 지침 사항의 이행을 위하여 3일 약제선정위원회를 열고 기호성과 농가가 선호하는 고오랑외 6개 품목을 선정했다고 한다. 4월부터 농가가 밭 경영체등록확인서를 제출하면 200평당 4포씩 기준으로 자금부담 비율은 영광군이 40%와 농협이 20%를 지원해주고 나머지 40%는 농가가 부담하게 된다. 밭 토양개량제 사업은 올해가 5년째로 전 농가가 선호하는 사업이며 이렇게 정착하기까지는 우여곡절도 많았다고 한다. 처음에는 생소한 약제로 사용을 기피하기에 시범포를 만들어 농가들을 상대로 현장 교육은 물론 작물을 비교 분석하여 병충해도 강하고 수확량도 많고 지력 증진에도 효과가 있다는 것을 알고 선택하기 시작하여 지금은 배정된 예산이 부족할 정도로 인기가 높은 사업이 되었다. 올 영광군의 시행지침에 따르면 밭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은 고추 양파등 밭작물이라도 논에 재배하였으면 지원에서 배제된다고 하는데 정부에서는 벼 생산을 줄이기 위해 논에 대체 작물을 권장하는 것과 대조적으로 시행지침을 변경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금년 예산도 5억원에서 3억원으로 줄어들어 애로가 있으며 2/4분기경에 추경에 반영하여 예산을 확보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
묘량면, 「정성 가득 건강 두 배 반찬 꾸러미 지원」특화 사업 첫 걸음묘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택신·강정원)는 지난 3일 취약계층 독거어르신, 장애인 등 40명을 대상으로 직접 조리한 건강반찬을 제공하는 ‘정성 가득 건강 두 배 반찬 꾸러미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 이 사업은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추진하는 묘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여민동락공동체 공모사업과 연계하여 월 2회 생활개선회와 새마을부녀회를 중심으로 건강반찬을 직접 조리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장암복지기동대 대원 등 지역자원을 활용해 반찬을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이날 반찬 꾸러미를 전달받은 독거 어르신은 “매번 끼니때마다 걱정이 앞섰는데 정성 가득한 반찬에 직접 와서 안부도 물어보니 자식보다 낫다”라며 고마움을 전했고, 봉사자들도 “반찬을 받고 기뻐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 어르신들이 온기 가득한 건강반찬을 드시고 지역에서 함께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라며 소감을 말했다. 이택신 묘량면장은 “반찬 조리부터 배달까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기나눔에 동참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비롯한 관내 사회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반찬 꾸러미 사업이 따뜻하고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 매개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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