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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유전자 증폭(PCR)검사와 자가 격리를 기피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더라,
1인 가구나 자영업자, 플랫폼 노동자 등 사회적 약자를 중심으로 자가 검사키트에서 양성 반응이 나와도 이후 단계인 PCR 검사를 받지 않음으로써 확진자 관리에 구멍이 되고 있다는 말이다.
확진 판정을 받으면 7일간 격리가 의무다. 하지만 격리가 불편하다는 이유로, 혹은 생계가 곤란해지거나 혼자 살고 있어 처방 약 수령이 어렵다는 불안감에서 검사를 기피 한다고 한다.
전문가들은 오미크론 대 유행 이후 전체 감염자 중 33% 정도만 확진자로 분류된다고 본다는데 이는 검사를 기피 하는 이른바 ‘샤이 오미크론’ 환자를 고려하면 하루 확진자가 20만 명이 아니라 60만 명이 선이라는 얘기다.
증상이 발현되어도 쉬쉬하며 집에서 종합감기약 꾸역꾸역 먹어가며 며칠 버티면 괜찮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그만큼 늘어나게 한 것은 자가 격리의 장점이 없어서이지 않을까?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휴식은 내 삶을 보다 풍요롭게 만들고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지름길일 것이다.
자가격리!!!
때때로 손에서 일을 놓고 휴식을 취해야 하는 시간이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해 보자, 잠시 일에서 벗어나 거리를 두고 보면 자기 삶의 조화로운 균형이 어떻게 깨져 있는지도 분명히 보인단 말이다.
이렇듯 군민들의 휴식에 기름을 부어주는 지자체가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금상첨화이지 않을까? 군민을 위한 모범행정이 모범정책을 탄생하게 하지 않을까 기대할 수 있는 시점이다.
지자체 평가 영광군!!!
전국 군 단위 1위라는데 원전과 굴비 산업의 지원 빼고 의료 복지 시스템도 좋아 1위 했다는 뉴스를 얼마 전 본 적이 있는 듯하다.
영광군에서는 PCR 검사 후에 확진자로 분류되면 재택치료 편하게 할 수 있도록 관내 전 의료기관에서 비대면 의료상담과 약 처방을 가능하도록 조치하고 있다. 군 지자체로 봤을 때 박수쳐 줄 만한 신속 대응이 아닐 수 없다.
또한 평소 이용하는 병, 의원에 연락해 처방 약을 비대면으로 수령 할 수 있다는데, 부득이 하게 수령이 어려울 경우에는 상담센터에 연락을 하면 퀵 서비스로 배송이 가능한 시스템도 갖추었으니 의심 증상이 있으면 주저 말고 PCR 하시길 바란다.
자가격리? 힘들긴 하지만 버틸 만 하도록 지자체 서비스를 증폭시켜야 하는 시점이다. 오미크론??? 곧 간다. 이제 정말 감기 취급을 받는 순간이 올 수 있도록 최단 기간에 최대한의 확산을 막기 위해 단기 신청 지원 대책이 시급 한 듯 하며, 자가 격리 시 군민들이 겪는 최소한의 불편은 피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 지자체 서비스가 성공한 지자체 행정으로 평가받지 않을까?
쓸데없는 곳에 국고 낭비하지 않고 집에서 자진 자가 격리를 할 시 최소한의 불편은 막을 수 있는 대책이나 혜택 연구해 오미크론의 홍수에서 벗어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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