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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주) 한빛원자력본부는 2월 5일 오후 1시 9분 경 한빛6호기 터빈건물 연기감지기가 작동함에 따라, 즉시 초동 및 자체소방대를 출동시켜 지역냉방기함 내부에 있는 팬벨트에서 불꽃과 연기가 발생하는 것을 확인하고 1시 17분 경 소화조치 완료하였으며, 절차에 따라 관할 소방서에 신고했다.
한빛원자력본부는 “한빛6호기는 정상가동 중에 있으며, 외부 방사능 누출 등 발전소 안전운영에는 영향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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