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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2월 11일까지 농업경영체의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2022년도 ‘강소농’을 모집한다.
강소농(强小農)이란 작은 규모가 가지고 있는 농업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경영체 간 협력을 통해 경영개선을 실천하는 농업경영체를 말한다. 이를 위해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2011년부터 11년째 소농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도록 매년 교육, 경영 컨설팅, 자율소모임체 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작년에는 신규 강소농 18명을 선발해 기본교육, 심화교육, 후속교육 등의 단계별 교육을 진행했고, 기존 강소농을 대상으로 브랜딩 역량 강화교육을 통해 경영체별 특색 있는 10개의 브랜드를 개발했으며, 그 중 9개의 경영체는 특허출원까지 완료했다. 또한, 강소농 자율모임체 중 발전 가능성이 있는 모임체 2개소를 선정해 맞춤형 교육을 지원했다.
올해 신규 모집인원은 10명 내외로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경영체는 2월 11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고, 2월 중 실시되는 기본교육을 수료해야 강소농 경영체로 최종 선정된다.
군 관계자는 “단계별로 차별화된 농가경영개선 교육을 통해 농가소득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며, “농업에 열정이 있는 젊은 농업인들이 강소농으로 많이 참여해 영광군 농업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원동력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또는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 350-4833)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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