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 |
따뜻한 겨울과 일찍 온 더위로 벼물바구미 등 저온성 해충의 피해가 우려된다.
영광군은 3월부터 논두렁 보리밭 등을 지속적으로 예찰한 결과 작년보다 벼 물바구미의 개체 수의 증가가 뚜렷하다고 판단해 농업기술센터 전직원이 현지 출장을 실시하여 본답의 피해 실태를 조사하였다.
그 결과 조기 이앙된 조생종의 경우 대부분의 지역에서 벼 물바구미의 피해가 나타났고 그 개체수 또한 예년에 비해 증가했다고 밝혔다.
벼 물바구미는 논둑이나 제방 잡초 또는 논주변 야산 표토에서 월동하다가 모내는 시기인 5~6월 본답으로 이동해 모의 본엽을 가해하고 물속 볏 대에 산란해 유충이 뿌리를 가해하기 때문에 벼의 초기 생장에 큰 영향을 미친다.
이에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벼물바구미는 적용 상자처리제를 살포하면 방제가 용이한 해충으로 적정 약량 사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본답에서 발생시에도 적용약제를 살포하면 쉽게 방제되는 해충이라며 이앙 후 본답 예찰을 통해 밀도가 높으면 산란 전에 반드시 방제하여 초기생육이 더디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 12026년 공공근로사업(관광지 관리인) 참여자 모집 공고
- 2장세일 군수 34.9% 1위…‘더블스코어’로 기선 제압
- 3웨스트오션CC 영광숙녀회, 희망2026 나눔캠페인 성금 200만 원 기탁
- 4영광군, 물무산행복숲 일대 대규모 개발 청사진 공개
- 5영광군 태양광 설치 조례…군의회 ‘개정해야’vs‘지켜야’
- 6더불어민주당 영광지역위원회 파란빛봉사단, 영광읍내 환경정화활동 전개
- 7대마면, ‘시니어 터링 한마음대회’단체전 석권
- 8㈜지평선에너지, 군서면 나눔 냉장고에 식료품 기탁
- 9장기소 영광군의원, “미래산업 TF 구성·양육친화주택 조성해야”
- 10군남면, 농업경영인회 정권옥 회장 쌀 1,000kg 기탁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