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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투자경제과에서는 지난 5월 23일 농업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적기 영농 추진을 위하여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일손돕기는 직원 16여명이 함께 참여하여 농번기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마면 월산리 금산마을 나일균씨의 오디밭(2,980㎡)에서 오디 수확 작업을 진행했다.
농가주는 일손부족으로 수확을 포기하려고 하는 농장에 무더운 날씨와 바쁜 업무 중에도 불구하고 몸을 아끼지 않고 내 일처럼 열심히 도와준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일손돕기에 참석한 직원들은 “고령화와 인력부족으로 오디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서 뜻깊은 하루였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농가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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