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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전․후 혈당검사 현장에서 확인 하세요
영광군은 지난 2월부터 30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우산공원 산책로 등에서 매월 「당뇨병 예방 걷기운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매월 첫째주 수요일을 전군민 ‘당뇨병 예방 걷기운동의 날’로 지정 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걷기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가장 안전한 유산소 운동으로 성인병 예방과 치료, 체지방률을 감소시키데 효과가 뛰어나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걷기 운동 참가자들은 걷기 동아리 모임을 결성하여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자가 건강관리능력 향상을 위한 정보를 공유를 하고 있으며, 걷기 운동 전․후 혈당을 측정해 운동효과를 바로 확인할 수 있어 계속적으로 참여하고 싶고, 자연과 함께 하는 아름다운 우산공원 산책로에서 함께 걸을 수 있다는 것이 더없는 즐거움이라고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당뇨병 예방 걷기 운동은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앞으로 당뇨병 건강교실도 운영할 계획으로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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