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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사례관리 대상 가구 주택 1동 신축 지원
영광군은 지난 13일, 백수읍 대전2리에 주택 1동을 신축하고 도움을 주신 후원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이네 입주식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지난 1월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대상자들의 주택신축에 대한 욕구를 반영하고자 추진하게 됐으며 보금자리 마련이 절실했던 취약가구에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등의 기관이 참여하고, 주)서해안 환경, 주)성운종합건설, 중앙산업, K&P 건축사, 영광군가족센터, 영광축협, 정주새마을금고, 주)한샘광주지점, 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 성광전력, 촛불회, 양군닭집, 귀뚜라미보일러 영광점, 백수읍어머니봉사대 등이 재능기부와 가전제품, 가구 등을 후원했다.
새 보금자리에 입주한 희망이네 가족은 “영광군과 후원자들이 베풀어 준 사랑을 잊지 않고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살아가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농촌지역 특성상 주거환경이 열악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많다”며, “민관이 협업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가족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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