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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청년회의소(회장 신인철)가 금일18일 불갑농촌테마공원 박관열 열사 추모비 앞에서 참배했다.이날 김명원부군수,강필구 군의회의장,장세일,김양모,손옥희,최은영군의원외 각사회기관단체장,박관현열사유족,(재)관현장학재단,영광청년회의소 회원,특우회원 관내 학생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신인철회장은 “박관현 열사의 희생과 헌신의 정신을” 이시대 청년들이 본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박관현 열사는 전남 영광 불갑면 출신으로 지난 1980년 당시 전남대학교 총학생회장으로 옛 도청앞 집회등 5·18민주항쟁을 주도했다.이로인해 박관현 열사는 1982년 4월5일 신군부에 의해 체포돼 내란죄 등으로 징역5년형을 선고 받고 광주교도소 복역중 5·18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등을 요구하며 40여일간 옥중단식 끝에 생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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