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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와 희망 담아" 영광군 기독교 협의회, 성탄트리 점등 감사 예배
기사입력 2021.12.10 14:50 | 조회수 789영광군 기독교 협의회는 7일 오후 5시 영광진입로 광장에서 성탄트리 점등 감사 예배를 드렸다.
이날 점등식은 오미크론 국내 상륙 등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해 행사를 축소하고 참석인원을 최소화했으며, 코로나19로 지친 지역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달했다.
이용률(백수읍교회 목사) 영광군 기독교 협의회 회장은 “세상을 밝히는 성탄의 빛이 코로나19로 지친 많은 분께 위로와 기쁨, 소망으로 전해지기를 기원하며,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며, 온정을 나누고 희망을 전달하는 축복의 빛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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