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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길 화단 잡초와 도로변 풀베기로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
군서면은 100리 꽃길과 미륵당 꽃동산 등 구절초 화단 잡풀 제거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비가 내리고 나면 쑥쑥 올라오는 잡초 때문에 구절초 생육에 지장이 있고 도로 미관도 좋지 않아 지난달 30일부터 긴급 제초작업에 나섰다.
군서면에서 관리하는 꽃길 구간은 성지로(보라리~만곡리) 8.5km와 미륵당 주변 1.2ha 그리고 북종산 등산로 2.2km 구간이다.
농번기에 바쁜 시기지만 군서면 100리 꽃길 추진단은 회원 모두가 참여하여 잡초제거에 온 힘을 쓰고 있다.
또한 도로변 잡풀이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여 교통사고위험이 있고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해 주요 도로변 풀베기 작업을 병행하여 실시했다.
정흥성 군서면장은 “잡초가 무성한 화단을 보면 꽃은 심는 것 보다 관리가 더 어려움을 실감한다”며 “화단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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