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영광군은 최근 고온현상 등 기후변화로 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등의 돌발해충이 확산함에 따라 공동방제기간을 6월 1일까지로 정하고 확산방지를 위해 5월 25일을 ‘공동방제의 날’로 지정했다.
지난 3월에 영광군 농업기술센터와 협업으로 실시한 돌발해충 월동난 조사결과, 관내 2개 지역 농가 감나무 과수원에서 발생했다.
군은 예찰과 방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돌발해충의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돌발해충 발생지역 감나무 과수원을 대상으로 서부지방산림청 영암국유림관리소와 협업하여 공동방제를 실시했다.
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등 돌발해충은 나무줄기 등에 알을 산란하여 겨울을 보내고, 이듬해 봄에 깨어나 사과, 매실, 감나무등의 가지에 붙어 즙액을 빨아먹고 분비물을 배출하여 그을음병을 유발하고 상품성을 떨어뜨린다.
영광군 관계자는 “농가 피해 방지 및 군민들의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돌발해충의 확산 방지 및 예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 1대규모 아파트 입주로 영광 주택 시장 '출렁'… 공급 과잉 우려
- 2돈잔치로 전락한 해상풍력, 영광은 무엇을 얻는가
- 3영광JC 창립 49주년 기념, 제51대 회장단 이·취임식 개최
- 4민주당 영광지역위, '쇄신' 압박… 지역민들 ‘조직 개편’ 한목소리
- 5영광군‘장세일호’공약사업 “최종확정”
- 6영광군,「2024 대한민국 김치대전」참가로 우수 농수특산물 전국 홍보
- 7청소년범죄예방위원 영광지구위원회,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
- 8주식회사 서영ㆍ윈드파워 고향사랑기부 동참
- 9유튜브 크리에이터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공고
- 10영광 복싱, 채승곤 관장과 이우민·이우준 형제의 이야기 KBS '토크멘터리 유후' 방영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