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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농사철을 맞이한 가운데 법성면 용덕리 발막마을을 굽이도는 구암천 뚝방에 만발하는 데이지 꽃이 눈길을 끌고 있다.
매화꽃을 시작으로 개나리, 진달래, 벚꽃, 목련 등 저마다 화려한 자태를 뽐내며 봄소식을 전했던 꽃들이 져버린 지 오래된 요즘 30도를 웃도는 기온 속에 발막마을 구암천 뚝방에는 데이지 꽃이 만발하여 마지막 봄소식을 전하고 있다.
지난해 군에서 약 2km 구간을 새롭게 정비한 구암천은 법성면 용덕리와 전라북도 공음 지류에서 유입되는 소하천을 흡수하여 농경지에 물을 공급하거나 칠산바다로 내보내는 제방이다. 이곳 뚝방에는 익어가는 보리를 배경삼아 피어난 꽃들이 어우러지며 멋진 풍경을 만들어내고 있다.
한편, 법성면은 금년에 추가로 파종한 금계국과 코스모스가 뚝방에 피어나면 봄부터 가을까지 꽃밭을 이룰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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