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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진 의원, 강원 화천군 우수사례 벤치마킹 실시

기사입력 2021.05.10 16:35 | 조회수 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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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천군 재)인재육성재단, 공공실버복지센터 2개소 방문

    1-1.장영진 의원 강원 화천군 우수사례 벤치마킹 실시.jpg

    영광군의회 장영진 의원(의회운영위원장)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관계공무원 2명과 함께 대학생 장학사업 정책 및 공공실버복지센터 운영 현황 등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화천군을 방문했다.

    이번 우수사례 벤치마킹은 “재)화천군인재육성재단 설립절차”, “대학생 장학사업 대상자 기준 현황 및 출연금 규모 등 인재육성 정책”, 화천군 공공실버복지센터 운영 현황” 등 기관 및 시설 방문을 통해 관계자들과 정책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그 결과 화천군은 인적자원개발을 위해 창조인재육성 중․장기 추진계획에 따라 「재)화천군인재육성재단」을 설립하여 장학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었으며, 학자금은 학기당 최대 250만원, 거주공간 지원금은 최대 50만 원씩 10개월을 지원하고 있어 학생 1인당 최대 1,000만 원 정도의 혜택이 지원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화천군을 방문한 “장영진 의원”은 영광군 인재육성기금 적립액은 258억 원으로 기금 조성 목표액(300억 원)이 달성될 경우 이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에 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 군의 장점인 출산 정책과 화천군의 장점인‘낳으면 길러주겠다’는 인재육성정책을 접목하여 영유아부터 대학생까지의 맞춤형 정책 마련이 요구되며, 그 과정에서 화천군의 학자금 및 거주공간 지원금 도입을 적극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4일 의원간담회를 통해“화천군 우수사례 벤치마킹 결과 보고서”를 통해 전체 군 의회 의원들과 정보를 공유하였으며, 집행기관에도 의견을 전달 한 것으로 보여진다.

    아울러 영광군에서는 인재육성기금의 적립 위주 정책에서 기금의 원금을 활용하는 방향으로의 정책 전환이 필요하고, 정책 전환이 인구정책과 연계될 수 있도록 하는 노력이 요구되는 한편, 이 정책의 성공을 위해서는 최고 정책 결정권자의 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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