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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는 4월 2일 창사 20주년을 맞아 광주·전남 미술인들의 작품전시회를 개최하여 주목을 끌고 있다.
작품 전시회는 4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6개월 동안 한빛본부 본관 1,2층에서 진행되며, 전시 주제인 <Eternal Glory>는 ‘무한한, 영원한 영광’이라는 뜻으로 창사 20주년을 맞이하는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의 발전을 다짐하고, 지역적 의미를 중의적으로 내포함으로써 지역과 함께 상생해 가고자 하는 염원을 담았다.
이번 전시회를 주최한 한빛본부 이승철 본부장은 “창사 20주년을 맞이하여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광주·전남 지역예술인들의 활동을 응원하고, 지역에 위치한 공공기관으로서 지역민과 동행하고 상생하고자 마련한 자리”라고 취지를 전하였다.
또한, COVID-19 팬데믹과 기후변화 등 전 지구적으로 야기되는 사회적 불안요소가 늘어가고 있는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다양한 시각을 품은 작품들로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해 불철주야 근무하고 있는 수많은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위로의 기회가 되길 바라는 기대 또한 담고 있다.
전시회 참여 작가는 박태후, 백상옥, 이선희, 임남진, 임현채, 정승원 최대주, 최순임, 홍은표 총 9인이며, 광주․전남을 무대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청년작가부터 중년·원로작가까지 다양한 세대가 참여한 만큼 다양한 시각을 담은 작품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시각에 따라 달리 느껴지는 감성과 영감에 대해 강조한 박태후 작가의 ‘자연속으로....’, 움트는 생명력에 대한 경이로움을 담고 있는 임남진 작가의 ‘개화’, 일상의 소소한 행복과 즐거운 기억들에 관한 내용을 특유의 밝은 색채로 표현한 정승원 작가의‘비키니 베를린(Bikini Berlin)’,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상처받지 않으며 자라나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홍은표 작가의 ‘산들바람 타고(breezy)’ 등 지역 작가들의 개성 넘치는 여러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다.
한빛본부는 앞으로도 지역의 예술·문화 발전에 노력하고,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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