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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특화 25ha, 목재생산 16ha, 미세먼지저감 4ha 등 조림
영광군은 봄철을 맞아 미세먼지 등으로 생활권 주변 숲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경제적 가치가 높은 양질의 목재생산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예산 7억여원을 투입하여 80ha 규모의 산림자원 조성을 위한 조림사업을 조기에 시행하여 마무리 하였다고 밝혔다.
조림사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올해 조림을 희망하는 산주들을 대상으로 지난해 사전 신청과 현장 실사를 병행 추진했다. 이렇게 올해 추진할 대상지로 선정된 임야에는 지역특화사업으로 호두나무 2,800그루를 식재하였고, 목재생산을 위한 조림으로 편백나무와 소나무 46,260그루, 바이오순환 조림으로 상수리나무와 백합나무 12,000그루 식재하는 등 총 108,140여 그루를 심었다.
뿐만 아니라 기후온난화로 산불대형화 우려가 커짐에 따른 산림재해방지 조림과 주요 관광지와 생활권 주변에 미세먼지저감 조림으로 동백나무와 단풍나무 등 10종에 2,100그루를 식재하여 군민들이 힐링 할 수 있는 숲을 조성했다.
김준성 군수는 “올 해 산림자원 조성사업은 임업소득 증대와 목재수요에 대처하는 효과를 거둘 뿐만 아니라 경관조성을 통한 주민들에게 쾌적한 경관을 제공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산림자원의 공익적 가치와 함께 경제적 가치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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