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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땀 한 땀 정성 드린 마스크와 장애인를 위한 패딩 기탁

기사입력 2020.12.15 12:18 | 조회수 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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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누리 장애인주간보호센터, 하누리장애인복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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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누리 장애인주간보호센터(센터장 최성숙)와 하누리장애인복지회(회장 남궁경문)는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에 도움을 주고자 자체 제작한 순면 마스크 300매, 마스크 줄 100개, 장애인들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패딩 60벌을 영광군(군수 김준성)에 기탁하였다.

    하누리 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지난 6개월 동안 장애인들에게 마스크 제작과 다양한 만들기 교육을 통해 전남 장애인경진대회우승을 하였으며 그 성과로 한 땀 한 땀 정성을 다해 만든 위생과 안전성을 모두 갖춘 순면 마스크와 마스크 줄을 직접 제작하고 지역의 어려운 장애인의 따뜻한 겨울을 위한 패딩을 기탁하게 되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하누리 장애인주간보호센터 장애인들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아름다운 손으로 만들어 주신 마스크와 마스크 줄은 단순히 마스크 이상의 의미를 갖는 것으로 코로나19 감염병을 이겨내려는 군민 모두의 뜻이 집약된 선물이라고 생각하며 또한 하누리장애인복지회가 기탁한 패딩을 통해 장애인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내게 될 것을 생각하니 감사하다.”며 “다시금 힘을 내고 극복의지를 하나로 모아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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