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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포도 재배농가의 소득향상을 위해 지역특화 신소득작목으로 샤인머스켓 포도를 집중 육성한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김준성 영광군수는 미래농업을 앞서 대비해가는 농업인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영광읍 유원식씨의 샤인머스켓 포도농장을 현장방문하여 농업인과 소통강화에 나섰다.
이날 현장에서는 2019년부터 영광군에서 지원하여 샤인머스켓 포도를 재배 중인 6개 농가가 함께 기존 비가림하우스를 활용한 재배방안을 검토하고 시설보완 등에 대해 격의 없이 이야기를 나누었다.
샤인머스켓 포도는 당도가 18~20브릭스로 높으며 껍질 채 먹을 수 있는 청포도로 과육은 단단하고 아삭아삭한 식감이 있으며, 즙이 많고 유럽 포도에서 맡을 수 있는 맛과 향이 우수하여 소비자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작물로 영광에서도 지난 2018년부터 재배농가가 꾸준히 늘어 5.6ha가 재배되고 있다.
이날 방문했던 유원식 농가는 2019년도에 샤인머스켓 포도를 식재하고 있으며 내년부터 약 4,000㎡ 농장에서 약 1억 원의 소득이 예상된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지속적으로 신규 소득작물 선도농가에 대한 현지 방문을 통해 현장에서 농업인과 소통하면서 농가의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군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영광군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새로운 지역특화 소득작물을 개발·육성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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