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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농협 고추재해보험금 지급율 199.6%에 달해

기사입력 2020.11.11 11:36 | 조회수 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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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종 농작물 재해보험 제도개선 노력

    사무소명

    가입건수

    가입면적()

    보험료

    보험금지급액

    비고

    영광농협

    233

    401,209

    156

    333

     

    동부지점

    19

    35,581

    14

    26

     

    터미널지점

    26

    47,352

    18

    38

     

    대마지점

    113

    163,723

    65

    182

     

    묘량지점

    128

    187,142

    74

    115

     

    불갑지점

    81

    118,632

    48

    75

     

    군서지점

    182

    338,151

    133

    246

     

    합 계

    782

    1,291,790

    508

    1,015

     

    영광농협은 2020년 올해 가입한 고추재해보험금 지급율이 199.6%라고 밝혔다. 영광농협에 고추재해보험을 가입한 농가수는 782농가로 총 보험료는 508백만원이다. 이중 재해로 인해 농가에게 지급되는 보험금은 671건에 1,015백만원으로 보험료대비 199.6%의 지급률을 나타내고 있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과 시설 피해를 보장하는 정책보험이다. 해마다 재해의 유형이 다양해지고 태풍 발생빈도가 증가하는 있는 만큼 농가들은 농작물 재해보험에 관심을 갖고 적극 가입해야 하지만 올해 고추를 제외하고는 각종 농작물의 재해보험은 피해산정방식이 현실성과 떨어지는 등 개선이 요구돼왔다.

    이에 영광농협 정길수 조합장은 “이번에 처리한 고추보험금으로 피해가 많은 고추농가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것이다”라고 말하며 “고추 및 과일과는 달리 벼, 양파, 고구마보험 등은 보험 사고 처리에 따른 적용범위 등이 너무 현실과 동떨어진 문제가 있어 실질적인 피해보상이 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는 것이 제일 시급하다”라고 말하고 앞으로 제도개선을 위해 더욱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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