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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감염 예방 및 사건·사고 없는 안전한 해수욕장 운영
영광군은 코로나19 감염 우려와 긴 장마 기간에도 단 한 건의 사건과 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안심 해수욕장 2개소(가마미, 송이도)를 17일(월) 폐장 하였다.
‘안심 해수욕장’은 코로나19 선제적 차단과 방문객 편의를 위한 것으로 해수욕장 예약제, 사회적 거리두기, 방문객 전원 발열체크, 하루 5회 이상소독 등을 가마미와 송이도 해수욕장에서 총 38일간 운영하였다.
집중호우와 장마 등의 악재에 따라 해수욕장 2개소의 전체 방문객 수는 전년 대비 14% 감소한 23,484명(2019년 27,447명)이나, 전국 해수욕장 평균 35.2% 감소 폭보다는 적은 것으로 집계되었다.
이는, 해수욕장 예약제의 편리함과 출입구 차단, 효율적인 발열체크, 상주형 안전관리 요원 배치 등 코로나19 감염에 안전하다는 방문객들의 입소문이 퍼진 것으로 파악된다.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단 한 건의 물놀이 사고 없는 안전한 해수욕장, 코로나 감염이 없는 청정 해수욕장을 만들었다.”라며 “방문객께서는 해수욕장이 폐장하였더라도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꼭 지켜주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 가마미 해수욕장은 전국 358개 해수욕장 중 해양수산부에서 선정하는 ‘코로나19 대응 우수해수욕장’ 3개소에 강릉 경포대, 완도 명사십리 등과 함께 최종 6개 후보지에 이름을 올렸으며, 9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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