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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수원지 재난대비 현장점검 실시

기사입력 2020.08.14 16:44 | 조회수 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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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년 만에 수원지 만수, 제방안전을 위해 수위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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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광군은 지난 8~9일 기간 중 집중호우로 인해 상수원 5개 수원지가 만수되어 제방 안전점검을 위해 13일 연암수원지 현장을 방문하였다. 

    우리 군 상수원 중 규모가 가장 큰 연암수원지는 1999년 9월에 준공되었으며 저수용량은 348만 톤으로 6개 읍·면(영광·대마·묘량·불갑·군서·군남면)에 공급하는 중요한 수원으로 향후 수돗물 생산에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재난대비 현장점검에서 김준성 군수는 15년 만에 연암수원지 여수토(물넘이)로 물이 넘쳐 제방 누수, 토사유실 등 사고가 발생 될 수 있으니 제체나 여수로 점검을 실시토록 지시하였으며, 수위조절을 통해 저수지 안전과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였다. 

    영광군 관계자는 “수원지 안전 및 유지관리를 위해 5개 수원지에 대해 하반기 정밀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시설물의 안전과 기능을 유지하고 군민에게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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