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군남면 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질 “군남면보건지소 개소”

기사입력 2020.08.07 14:16 | 조회수 1,242

SNS 공유하기

ka fa
  • ba
  • url


    1-1.군남보건지소 개소.JPG

    영광군은 군남면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군남면보건지소를 신축하고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지난 7일 현판 제막식으로 개소식을 간소하게 치렀다. 

    군남면보건지소는 2019년 농어촌의료서비스개선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총공사비 9억7천여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고 연면적 440㎡ 지상2층의 규모로 지난 7월에 준공되었으며, 일반과, 치과, 한의과 3개과와 건강증진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군남면은 65세 이상 인구가 49.1%에 달하며, 읍·면 중에서 노인인구 비율이 높은 초고령화 지역으로 1개 남은 의원마저 폐업함에 따라서 의료자원이 전무한 상태였다. 

    1-2.군남보건지소 개소.JPG

    이번 군남면보건지소 개소로 의료취약지역에서 벗어나 지역민의 욕구에 부응하는 복지인프라를 확충하고, 의료 접근성 향상 및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또한 영광군은 군남면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군남다목적센터와 공동생활홈공간을 군남면보건지소 바로 옆 부지에 신설할 계획으로 군남면 주민들의 삶의 만족도가 한 단계 더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 

    1-3.군남보건지소 개소.JPG

    sns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