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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민선7기 군수 공약 군정평가단 정기회의 개최

기사입력 2020.08.04 16:17 | 조회수 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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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대 분야 45건의 공약사업 중 22건 완료, 종합진도율 70.3%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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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광군은 지난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정평가단과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7기 군수 공약사업 및 주요 현안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7기 2주년을 맞이하여 군수가 공약한 활기찬 지역경제, 따뜻한 보건복지, 멋있는 문화관광, 잘사는 농산어촌 4개분야 45개 사업과 2020년도 주요 현안사업 10개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보고하고, 부진사업에 대한 문제점 분석, 군정평가단의 질의응답을 통한 효과적인 향후 이행방향 등을 모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군은 현재까지 총 45개 공약 중 48.8%에 해당하는 22개 사업을 완료하고, 23건은 추진중으로 공약이행률 48.8%, 종합진도율은 70.3%를 달성중이다.

    이는 전국 지자체 평균 34.34%보다 월등히 우수한 실적으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전국기초단체장 공약이행평가’에서 지난해 B~C등급에서 올해 A등급으로 상향 되는 등 해가 갈수록 공약이행률 실적이 높아지고 있다. 

    완료된 주요 공약사업으로는 지역화폐인 영광사랑상품권 발행 및 유통, 가정용TV 수신료 지원, 천원버스, 결혼장려금 지원, 치매안심센터 건립 등이 있으며, 신재생에너지 클러스터 조성, 백수해안노을 관광지 조성, 영광 작은영화관 건립, 청년창업단지 조성 등 23건의 사업을 적극 추진 중에 있다. 

    김준성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올해 개최 예정이었던 법성포 단오제, 제59회 전라남도 체육대회, 2020 영광 e-모빌리티엑스포까지 연이어 취소되면서 지역경제 침체가 가속화 되는 등 난중지난(難中之難)의 위기상황이지만, 최근 정부가 발표한 한국판뉴딜 사업에 영광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와 모빌리티 분야가 포함된만큼 선제적 대응으로 신 산업 시장을 선점하는 등 위기를 기회삼아 한 단계 도약하는 영광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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