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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주민과 힘 모아 ‘온 동네 정밀 방역’실시
묘량면은 관내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차단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른 이행조치 수행을 위해 전 면민이 합심해 코로나19 차단 방역소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모든 마을에 코로나19 방역소독 약품을 배부하고 방역소독 근로자가 공중화장실, 승강장, 학교, 모정 등 공공시설과 다중이용시설을 매일 소독하고 있다. 또한 마을방송을 통해 개인예방 수칙을 홍보하고 담당마을 직원이 방문하여 외부인 출입여부와 마을 주민의 안부를 꼼꼼히 살피고 있다.
특히, 지난 7월 6일에는 코로나19 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한 묘량면을 위해 전 직원과 면민이 협력해 경로당 26개소, 복지시설 3개소 등 주민이용시설 74개소 일제 방역과 전 가구 자율소독을 실시했다.
정회덕 묘량면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주민들의 자율방역 참여와 마스크 착용 및 개인 예방수칙 준수를 강조하며 “묘량면민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모든 직원이 비상태세를 유지하며 방역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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