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영광교육지원청, 참사랑언어상담심리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전라남도영광교육지원청은 한 아이의 배움도 포기하지 않도록 꼼꼼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언어치료 전문기관인 참사랑언어상담심리센터(센터장 유명지)와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관내 소속 학교 1~3학년 대상 읽기(발음) 곤란 및 난독 학생의 정확한 진단과 체계적인 치료 및 사례관리를 통해 배움이 즐거운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허 호 교육장은 “난독증 및 복합적인 요인으로 한글을 읽지 못해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이 있다. 학교에서 선생님들이 한글 지도를 열심히 하고 있지만 더 전문적인 진단과 접근이 필요한 아이들이다. 우리 영광교육은 단 한 명의 아이라도 더욱 따뜻하고 꼼꼼하게 보살펴, 배움을 통해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유명지 센터장은 “ 학교 현장에서 난독증의 정확한 진단이 어렵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을 통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치료와 사례 관리 시스템이 필요하다.” 며 협력 기관으로서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영광교육지원청은 올 해 초등 3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언어치료를 통해 읽기 두드림 교육을 지원하고, 앞으로는 학년을 확대하여 한 아이의 배움도 놓치지 않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 1대규모 아파트 입주로 영광 주택 시장 '출렁'… 공급 과잉 우려
- 2돈잔치로 전락한 해상풍력, 영광은 무엇을 얻는가
- 3영광JC 창립 49주년 기념, 제51대 회장단 이·취임식 개최
- 4민주당 영광지역위, '쇄신' 압박… 지역민들 ‘조직 개편’ 한목소리
- 5영광군‘장세일호’공약사업 “최종확정”
- 62024 행복나눔 백수읍 어르신 대잔치 성료
- 7군서면, 찾아가는‘깜장 머리방’운영 큰 호응 이어져
- 8「제17회 대마면민의 날」성공적 개최
- 9영광군,「2024 대한민국 김치대전」참가로 우수 농수특산물 전국 홍보
- 10청소년범죄예방위원 영광지구위원회,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