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영광읍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117일간 폐관했던 경로당의 운영을 6월 22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영광읍은 운영 재개에 앞서 전체 경로당 시설에 대하여 일제 방역을 실시하고 경로당 대표 회의를 개최하는 등 경로당 운영으로 코로나19가 확산되지 않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경로당 대표 회의에는 영광읍 등록경로당 69개소의 대표가 참석하여 운영재개에 따른 준수사항과 방명록 작성 요령, 비접촉식 체온계 사용법 등을 교육받았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경로당 관계자는 “군에서 노인들을 위해 경로당 운영을 재개를 결정해서 기쁘다”며 “우리 군이 코로나19 청정지역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주민 스스로가 감염병 예방 행동수칙을 철저하게 지키겠다”라고 말했다.
오종운 영광읍장은 “지금까지 마을의 쉼터인 경로당 휴관 조치에 적극 협조해 주시고 기다려 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며 “영광읍에서는 주기적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경로당 대표(총무)를 감염병 관리책임자로, 담당마을 공무원을 경로당 관리전담자로 지정하여 상시 모니터링 및 점검을 통해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이 코로나19의 위협에서 안전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 1대규모 아파트 입주로 영광 주택 시장 '출렁'… 공급 과잉 우려
- 2돈잔치로 전락한 해상풍력, 영광은 무엇을 얻는가
- 3영광JC 창립 49주년 기념, 제51대 회장단 이·취임식 개최
- 4민주당 영광지역위, '쇄신' 압박… 지역민들 ‘조직 개편’ 한목소리
- 5영광군‘장세일호’공약사업 “최종확정”
- 62024 행복나눔 백수읍 어르신 대잔치 성료
- 7군서면, 찾아가는‘깜장 머리방’운영 큰 호응 이어져
- 8「제17회 대마면민의 날」성공적 개최
- 9영광군,「2024 대한민국 김치대전」참가로 우수 농수특산물 전국 홍보
- 10청소년범죄예방위원 영광지구위원회,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