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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기획예산실, 투자경제과, 대마면 농촌 일손돕기 발 벗고 나서
기사입력 2020.06.16 14:32 | 조회수 1,466영광군 기획예산실, 투자경제과, 대마면 직원 30여 명은 지난 6월 15일 바쁜 농사철을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마면 홍교리 소재 마늘 재배 농가를 찾아 1,000여 평의 밭에서 마늘 수확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일손돕기는 마늘 생산량 증가로 가격이 하락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늘 재배 농가에 노동력을 제공하여 영농철로 바쁜 농가에 보탬이 되었으며 공직자들이 직접 농업 현장에서 작업을 수행함으로써 농민들의 어려움을 몸소 체험해보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해당농가는 “마늘 수확기에 인력을 구하기도 힘들고 올해 마늘 가격이 좋지 않아 인건비 부담도 만만치 않았는데 내 일처럼 도와준 공무원들 덕분에 걱정을 한시름 덜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농촌 일손돕기에 일손을 보탠 직원들은 “부족한 인력으로 작물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보람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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