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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코로나19에도 대마 전기자동차산업단지 분양 잇따라

기사입력 2020.06.15 09:45 | 조회수 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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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음료 전문생산 기업 대양식품㈜와 투자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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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광군은 지난 11일 대양식품㈜와 대마 전기자동차산업단지 입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코로나19의 여파를 이겨내고 지난달 ㈜코리아하이테크, ㈜디에스이노베이션에 이어 대마 전기자동차산업단지 3,305.8㎡(약 1,000평)부지에 54억원을 투자하는 대양식품㈜와의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대양식품㈜는 감식초 발효 식품, 석류 등 건강음료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기업이며, 넓은 판매층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이 높아 영광군과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업으로 기대된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대양식품㈜ 김옥주 대표의 열정이 영광군에 신활력을 불어넣을 것 같아 기대되며 연내 공장이 가동되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기업운영이 힘든 시기임을 감안하여 대마 전기자동차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기숙사 임차보증금지원사업, 전기요금보조금 등 기업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신속집행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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