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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마을학교, 현장의 이야기를 듣다

기사입력 2020.06.04 12:08 | 조회수 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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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광교육지원청, 찾아가는 마을학교 현장 지원 간담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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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남도영광교육지원청은 6월 8일 전체 학생 등교 개학에 따른 영광마을학교(묘량깨움마을학교 외 3교) 개학 대비를 위한 찾아가는 현장 지원 간담회 및 방역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찾아가는 현장 지원 간담회는 코로나19로 인해 늦어지는 마을학교 개학을 지원하고, 학생들의 안전한 활동을 위한 방역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단계적 순차 등교에 따라 학교와 마을학교 교육과정 연계가 힘들어진 영역을 조정하고, 마을에서 학교를 지원할 수 있는 방향을 논의하면서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상황에서 우리 아이들을 민주시민으로 성장시킬 수 있는 마을의 역할과 방향에 대해 논의 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또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학생 및 마을 활동가의 발열검사와 소독에 대해 강조하고, 방역 물품 점검 및 비상연락망을 조정하는 등 마을학교 개학 준비에 만전을 다하였다.  

     

     

    연한가지 마을학교 관계자는 “우리 마을학교는 작은학교와 함께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때문에 5월 마지막주에 개학을 했다. 이번 코로나19 상황이 마을학교의 필요성을 일깨워 주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방역을 더 철저히 하고 학생들의 안전한 활동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영광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마을학교의 교육과정을 지원하고 방역 활동에 지속적으로 도움을 줄 것을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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