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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노인, 장애인 등 30가구 카네이션, 위문품 전달
묘량면은 지난 6일 제48회 어버이날을 맞아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에 방문하여 ‘사랑의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경로효친 사상을 되새기고 어버이에 대한 존경과 은혜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계획했으며 묘량면에서는 홀로 사는 어르신, 장애인 가구 32가구에 카네이션과 위문품을 전달하며 건강상태를 확인했다.
카네이션을 받은 어르신은 “찾아오는 이 없는 요즘, 직접 찾아와 꽃도 달아주고 선물도 주니 고맙다”며 소감을 전했다.
정회덕 묘량면장은 “올해 어버이날은 코로나 19로 인한 생활 속 거리두기로 더욱 외로워진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소중한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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