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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기독교협의회는 지난 22일 영광군에 코로나19 위기극복에 사용해 달라며 특별성금 7백만 원을 전달했다.
영광군기독교협의회는 영광군 지역 90여개의 각 교회 장로회, 직장선교회, 실업인, 성도 등이 서로 소통하면서 협력하는 협의체로 교회연합사업, 미자립 교회지원, 장학금지원 등 봉사를 기본으로 삼으면서 활발한 활동을 통해 따뜻한 영광을 만드는데 마음을 모으고 있다.
협의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과 함께 고통을 분담하고 위기를 지혜롭게 극복하는데 힘을 보태고자 한다”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불철주야 애쓰고 있는 공무원을 응원하고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각계각층에서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코로나19 성금 기탁에 동참한 모든 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린다”며 “청정지역 영광군을 지켜나가기 위해 예방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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