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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청소년다중이용시설 지도·단속 실시

기사입력 2020.04.14 17:10 | 조회수 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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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광군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개학 연기가 지속됨에 따라 영광군청, 교육지원청, 경찰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청소년유관기관과 함께 협력하여 청소년들의 집단감염 위험성이 높은 PC방, 노래방, 음식점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유해환경감시단 지도·단속을 진행하고 있다. 

    4월 7일 진행된 6회차 지도·단속에는 홍농읍 내 청소년들이 자주 출입하는 카페, 편의점, 학원, 식당 등 다중이용시설에 방문하여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청소년들에게 마스크를 배부하고, 사업주들에게 사업장 내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할 수 있도록 당부하였다. 또한, 업소 내 문손잡이와 같이 손이 자주 닿는 곳을 소독하였다.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사태가 끝날 때까지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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